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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즉 코인 투자에 대한 기본서적이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비트코인이면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

아니면 NFT 면 NFT

디파이면 디파이

이도저도 아니면 어떻게 하면 단타 잘하나 또는 나 따라해봐 너도 할수 있어 류 였다면

이 책은 

약간은 묵직하게 

크립토 시장 전체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고 여기에는 누가 플레이하고 있으며

어떠한 종류의 섹터가 있고 

이 각각의 섹터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8개 섹터를 분석한 챕터는 흥미롭다.

기존의 책은 그 주제에 대해 대부분은 장밋빛 전망을 하면서 같이 참여하세요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비해

이 책의 분석은 다소 중립적이다. 

즉, 각 섹터별로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있어 경각심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흥미로운 것 같다. 

특히 나는 NFT 에 대한 가치평가를 주식에서와 같이 계산한 예시 사례가 재밌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투자전략과 규제분석 부분도 읽으면서

전체적인 시각을 갖게되기 좋았다.

 

책 제목 크립토 클라쓰는 처음에는 크립토 수업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

하나의 자산 클래스라는 의미라고 한다.

클래스라는 것이 한국어로 하면 무슨 자산 군 또는 종 그런 의미라고 한다. 

크립토 자산도 이제는 하나의 자산 클래스로 분류되어 주식·채권과 대등한 위치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한다.

(* 부디 그렇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책 내용 중) 앞으로 제도권화가 진행되면 일정 시점에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섹터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크립토 클라쓰라는 제목으로 책이 집필되었다.

 

또한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평가가 조금은 색달라서 흥미로웠다.

지금까지는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득세할 것이다 또는 시장이 커질 것이다. 또는 인터넷을 대체할 것이다 등등

이 책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인터넷의 대체제로서 비교하기도 하지만,

기술과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에 대한 구분을 이야기하였다.

 

2022 11월 벌어진 FTX 거래소 사태는 회계 투명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크립토 시장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 위에 운영되고 있지만, 

블록체인이 투자자를 위해 모든 것을 보장 해주지는 않는다. 맞는 말이다.

 

왜냐면, 책에서처럼 기술을 운영하는 사람이 얼마나 투명하고 정의롭게 운영하는지는 기술 자체와는 별개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기인 크립토 투자시장에서는 회계의 투명성이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고 - FTX 나 위믹스가 생각난다. 지금 바이낸스까지도. 

 

또한, 여러 챕터에서 알트코인의 경우 현재 어떠한 것도 100%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한 언급도 있는데,

아직 재무정보의 보고 및 규제가 부족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아울러, 중간에 BGB 코인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최근 보니 말한시점대비 몇 배가 올랐고 지금 계속 고점 갱신중으로 보인다. BGB 코인은 Bitget 거버넌스 토큰으로 선물시장이 없고 현재는 현물만 거래중이다.)

 

책이 조금 두껍기는 하지만

그만큼 처음 시장에 진입하는 분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가 충분히 들어있어서 추천하는 바이다. 

 

1) 프롤로그 중에서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유용성에 대한 책은 많다.

또한, 비트코인의 원리라던가 전망에 대한 책 역시 넘쳐난다.

그러나 실제 크립토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주요한 섹터로 구분하여

각 섹터에 대해 분석해 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섹터는 새롭게 바뀌고 섹터 내에 속한 코인 역시 바뀔 수 있지만,

섹터를 분석해 보며 고민한 자신만의 기준은 시장이 바뀌어도 유용하게 재적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도 바이오나 빅테크 등 시대별로 소위 뜨는 섹터가 있지만,

자신만의 기준 없이 유행을 쫓아다니는 결과를 우리는 잘 알지 않던가?

 

이 책에서 함께 크립토 시장을 가상부동산, 크립토 거래소, 디파이, Web 3.0, 스테이블코인, NFT, 게임, 비트코인 등 8개 섹터로 구분하여 분석을 해보도록 하자.

 

2) 에필로그 중에서

 

크립토 클라쓰는 클래식한 투자 교양서이다.

 

이 책은 8개 섹터 분석뿐만 아니라 크립토 자산 시장 참여자, 투자 전략, 규제 변화 등 투자를 위해 기본적으로 알 필요가 있는 사항도 논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다양한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는 이 시장에서 잠재 투자자에게 분야별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도 설명한다.

 

단순히, 블록체인이라는 혁신 기술을 조명하거나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는 종류는 아니다. 오히려 크립토 자산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가 실제 투자할 때 알고 싶어 하는 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구해 보는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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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 블록체인 경제와 새로운 경제원리

 

인터넷 프로토콜 vs. 블록체인 프로토콜

프로토콜은 통신규약

블록체인을 프로토콜이라고 강조할 수 있는 계기는 이더리움의 스마트계약

아직 국제표준화 기구를 통한 표준화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메인넷을 운영하고 있는 이더리움, EOS, 폴카닷 등은 해당 네트워크내에서 표준 기술 제공

 

P2P 구조 : 중개인이 없는 동시에 너트워크에 접속해 있는 모든 컴퓨터가 질서 있게 동등한 도료이며, 수많은 동료가 평등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으로 볼 수 있다.

 

분산시스템을 하나의 노드(node)로 부른다.

 

탈중앙화된 P2P 구조는 서버에 종속관계가 없는 모든 노드가 동등한 계층관계를 형성하기에 동등 계층 간의 합의가 가능하다.

 

블록체인 경제원리 : 1. 신뢰머신, 2. 인센티브 머신, 3. 프로그램 가능 경제 머신

 

 

비즈니스 혁신성 : 1. 스마트 컨트랙트 : 소프트 영역, 2. P2P 탈중앙화 : 하드웨어 영역

 

3. 블록체인과 토큰경제

 

토큰 :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

토큰은 암호화폐가 상장되기 전 자신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없거나 완성되지 않아 기존의 다른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발행하는 암호화폐

코인 :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즉, 메인넷을 보유한 경우 그 메인넷에서 발행된 토큰

 

3가지 토큰 유형 : 1) 지불토큰, 2) 유틸리티 토큰, 3) 증권형 토큰

 

1세대 : 비트코인, 2세대 : 이더리움

이더리움 2.0 : 보안성 및 탈중앙화 특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속도, 효율성, 확장성을 개선하는데 중점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다수의 참여자들이 조직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탈중앙화 구조에서 새로운 거버넌스 유형. CEO, 경영진, 투자자들의 참여 없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는 자율 조직 체계를 의미.

 

DAO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참여자들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수익 배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에 경영자와 소수인에게 집중되어 있는 수익구조를 재분배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셈.

 

 

3세대 : 합의를 도출하는 자체 의사결정 기능을 제공 (그 이전에는 하드포크를 통해 생태계가 분리되는 경우 발생). ADA, EOS, Polkadot, NEO . 하드포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거버넌스 영역까지 확대하는 특징

 

거버넌스에 담을 주요 내용들 : 1. 의사결정 구조 체계 (코인 총발행량, 추가 발행 여부, 수수료 변경, 중재 또는 조정기구 등), 2. 인센티브 체계 설계, 3. 토큰 발행 및 분배 매커니즘의 기준

 

4세대 : 블록체인 생태계가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공급망 구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Web 3.0 은 중개자 없이 토큰화된 블록체인 경제안에서 참여자들 간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만든다. 우리 스스로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여 토큰을 발행하고 인터넷 기반의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그러한 토큰 경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스팀잇, Second Earth 코인, KOK 코인

 

폴카닷 :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데이터 전송을 허용하고 하나의 네트워크 내에서 여러개의 체인을 지원.

 

4. 블록체인과 삼면시장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 기업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목표가 된다.

 

BaaS : Blockchain as a Service : 블록체인 개발 및 구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 IBM, 아마존, 오라클 등

 

 

삼면시장 : 탈중앙화된 양면시장 + Crypto-Finance Side

 

Defi : 체인링크, 테라, 컴파운드, OUSD

 

삼면시장의 공유경제 출현 :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원리를 토대로 기업과 기관이 주인공이 아니고 참여자인 대중이 주인공이 되는 것을 의미

 

플랫폼 기반의 중앙화된 공유경제는 결과적으로 분배의 불평등과 독점의 형태를 만들어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양산

 

오리진 프로토콜 : 이더리움 블록체인 및 IPFS를 사용

리워드 OGN 코인

 

5. 블록체인과 데이터 경제

 

데이터 오라클 (Oracle) 문제 : 외부 오프체인 데이터가 블록체인 내부의 온체인 데이터와 상호 작용하기 위해서는 이런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중간자가 필요. 현실세계와 블록체인 중간에서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에 넣어줄 수 있는 역할을 데이터 오라클이라고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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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관련 책 리뷰 : 블록체인 경제 (정희연 저)

 

이 책은 블록체인의 경제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을 모두 총괄하는

지금까지 읽은 블록체인 도서 중에서 가장 범위가 넓은 책이다.

 

수박 겉핥기식이 아니어서

, IT 부분이 보다 깊게 들어가서 인지

읽다가 중간에 포커스를 잃기를 반복했었다.

 

이 책에는 저자만의 생각이 강하게 묻어 나오는 부분도 많이 있어서

이 부분은 fact 위주로 가져가고 싶었던 나에게는 부분 부분 skip 하기도 하였다.

 

 

0. 서문, 추천사

 

최초 컴퓨터 : 미국 애니악 (1946)

한국에 최초 컴퓨터 : 경제기획원 IBM 1401 (1967)

여전히 노동은 신성하지만,

육체노동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이나 지적노동도 신성

잡지 :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어스

 

1. 디지털 경제와 블록체인 경제

 

블록체인 스타트업 : DApp 만드는 기업, 블록체인 기술을 발굴하려는 플랫폼 기업, 자체 메인넷을 개발해 이를 타사에 빌려주는 인프라 기업

 

인터넷 경제 : 정보가 최대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구조

블록체인 경제 : 18세기 중반 산업혁명, 19세기 후반 대량생산 체제, 20세기 후반 최첨단 컴퓨터, 2000년대 후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인한 탈중앙화된 새로운 경제 시스템

 

20081031일 사토시 논문 -> 20091월 프로그램 소스코드로 구현

기존의 중앙 중개기관에 의존적이었던 거래방식에서 벗어나 개인간의 직접적인 온라인 거래 및 지불을 가능케 하는 비트코인이라는 화폐와 함께 등장한 혁신적인 기술

 

블록체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참여자들의 활동

 

 

토큰 이코노미 = 암호화폐 중심의 IT 생태계

비트코인의 탄생 : 이중 지불(double-spending)을 막을 수 있는 분산원장 기술

 

최초 ICO 방식 : 2018년 비탈릭 부테린이 백서를 공개하면서 비트코인을 받아 개발에 필요한 자금의 확보

IEO (Initial Exchange Offering) : MVP (Minimum Visible Product)를 개발한 후 자금을 유치하기 때문에 거래소 상장 전에 Private Sale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STO (Security Token Offering) : 토큰을 발행하는 기업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의미.

STO 로 얻는 토큰은 토큰 발행 기업의 이윤 일부를 배당받거나 경영권 일부를 소유 가능

 

블록체인 개념 (IBM) :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참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의 거래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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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에 대한 이것저것 벌어진 사항에 대해 적어놓은 책이다.

그 전에 읽었던 책처럼 IT 내용을 깊게 담았다거나 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NFT 시장 현황이 어떤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다.

 

전체 300 페이지 중에 100 페이지는 셀럽 인터뷰라 이부분은 그냥 블로그 글 보듯이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럼 나머지 200 페이지가 남는데 이중

Part I 60 페이지 정도는 NFT 가 무엇인지와 지금까지 중요 이벤트에 대해 기술하고 있고 

Part 2 에서는 각 산업에 대한 내용(미, 음악, 컬렉터블, 게임, 디지털 부동산)에 대해 40 페이지 가량을 할애해서

기술하고 있다.

 

그럼 전반적으로 발췌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자.

 

 

 

Part I. NFT 시대가 온다.

 

NFT의 등장 : 인터넷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원본에 대한 증명이 가능해졌고, 따라서 디지털 파일이 희소성의 가치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NFT가 판매되면 NFT의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이전되는데, 이때 자산 자체에 대한 저작권까지 이전되는 것은 아니다.

 

2000년대 말에 케빈 켈리는 자신이 제작하는 것이 무엇이든 구매해줄 1000명의 열성팬만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누구나 창작활동을 통해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

 

NFT의 역사

- 2012-13 : 컬러드코인

- 2014-16 : 카운터파티, 레어페페, 금전화된 그래픽

* 금전화된 그래픽 :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아티스타가 아이튠즈 같은 중개인 없이도 관객과 소통하고 작품을 거래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 2017 : 드디어 세상이 알아보다

* 2017년말 크립토펑크와 크립토키티의 성공 : 1) 돈이 되는 장사라는 이성적 판단과 2)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한번 이라는 군중 심리가 적절하게 섞여 있었다.

- 2018-19 : 급격한 성장의 시기

- 2020-현재 : 뜨거운 관심 속 NFT

 

왜 지금 NFT인가? 부의 효과. 크립토 고래들에게 NFT는 새로운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고유의 스토리. 고유성과 희소성에 대한 스토리가 군중심리를 자극.

 

Part II. NFT 신경제를 만드는 다양한 산업

 

1) 미술

원본인증과 소유권 증명을 필두로 하는 NFT 기술의 도입

(* , 법적 소유권과는 다른 개념 : 내가 파악한 사실)

 

 

 

2)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창출한 매출에서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비중은 15%

(라디오 매출의 50%가 아티스트에게 돌아감)

 

3) 컬렉터블

20.5NBA 톱샷이 30명의 수집가들에게 선공개되었고, 10월에 오픈 베타로 전환

 

3) 게임

프리투플레이 게임 모델 플레이투언 게임 모델

 

4) 디지털 부동산

디센트럴랜드 : MANA라는 ERC-20 기반의 토큰을 이용해 LAND라고 하는 NFT 디지털 땅을 구매할 수 있다. 소유한 땅 위엔 원하는 건물을 올릴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과 거래할 수도 있다. ‘21.6월 기준 디센트럴랜드 위의 디지털 땅 매매 규모가 총 6,300만달러 돌파.

 

디센트럴랜드는 하나의 중앙 조직이 아닌 디센트럴랜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사용자 누구나가 소유한다. DAO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디센트럴랜드를 어떻게 통치하고 발전시킬지 함께 결정한다.

 

NFT 마켓플레이스들이 디센트럴랜드에 갤러리를 열어 미술 작품을 판매, 전시하고, 홍보.

 

경계가 허물어져가는 메타버스 세상과 현실 세상 : 샌드박스, 크립토복셀, 솜니움스페이스

 

실물부동산 프로젝트와 IT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회사인 리퍼블릭은 리퍼블릭 렐름 Republic Relm 이라는 디지털 부동산 전문 펀드를 조성해 그 자금을 디센트럴랜드와 샌드박스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 부동산에 투자.

 

한국의 상황 :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카카오의 클레이튼

 

 

 

Part III. NFT 제작의 모든 것

 

사용자 제작 NFT 마켓플레이스

1- 무허가형 : 누구나 손쉽게 파일 업로드해 ERC-721, ERC-1155 형태로 발행 가능

라리블, 오픈시, 조라 등, 미술품, 가상 토지, 컬렉터블 등

2- 부분선별형 :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거나 허가가 있어야 작품을 올릴 수 있음.

파운데이션과 블록파티

3- 완전선별형 : 슈퍼레어, 니프티 게이트웨이, 노운오리진, 크립토닷컴

비사용자 제작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NFT 마켓플레이스 : 디센트럴랜드, 크립토복셀, 솜니움 스페이스, 샌드박스

* 최고의 아트갤러리들은 디센트럴랜드와 크립토복셀에 포진

 

Part IV. 셀럽 인터뷰

 

사고방식, 스토리, 희소성

 

Part V.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창작자의 권한이 강화된다.

 

NFT 의 세 가지 구성 : 고유 식별자, 메타데이터, 디지털 콘텐츠 (오프체인에 저장)

 

NFT에 대한 소유권은 저작권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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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Defi 관련해서 OECD 가 보고서를 쓰다니.

놀라워서 읽어 보고 정리한다.

 

물론 Defi 가 날로 커지고 있으니, 이와 관련한 Risk 에 대해

정책 당국자의 입장에서 미리 학습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지만,

 

Defi 시장이 지금 시점에서는 매우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로 보인다.

 

Preface 와 Executive Summary 에 대해서

관심갔던 문장들을 발췌해서 공유해본다. 

 

Preface

 

The provision of financial services by DeFi applications in ways that do not comply with financial regulations expose retail and institutional participants to risks.

 

The market cap of stablecoins issued by the largest issuers exceeded USD 150 billion at the end of 2021, reflecting a nearly 500 percent increase over the last year, with DeFi recording a 50-fold increase over the same period, albeit from a very low level.

 

 

The increasing institutional investor interest in crypto-assets, coupled with the heavy use of stablecoins in DeFi protocols, is also sharply increasing interconnectedness between traditional and decentralised financial markets.

 

Nevertheless, supervisory authorities and international standard-setters have a role in assessing risks involved in DeFi, exploring ways to enforce existing rules in decentralised structures, and addressing any regulatory gaps where these may exist.

 

Executive Summary

 

Collateralised lending is the fastest growing DeFi product accounting for more than half...

 

DeFi lending activities try to mirror market-based lending (securities lending, repos) rather than traditional consumer/retail bank lending...

 

While DeFi is built upon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applications, DLT-based financial applications are not by default part of DeFi.

 

DeFi projects include its non-custodial nature...

 

... with some investors joining this market in a search for yield or for what they perceive as an alternative inflation hedge, despite any evidence of crypto-asset performance during inflationary periods.

 

As crypto-asset activity is increasingly becoming mainstream, the boundaries of

the two systems become more porous...

 

DeFi applications have the potential to provide benefits to financial market participants in terms of speed of execution and transaction costs...

 

Given the open source nature of protocols, DeFi may promote innovation in financial services and could have some potential to promote financial inclusion depending on the design and transaction arrangements.

 

For example, increased transaction fees linked to network congestion or complexity of smart contracts inhibit small transactions as users are dis-incentivised to execute small-valued transaction with disproportionately high fees, effectively being priced out.

 

Anonymity (or pseudonymity) and lack of customer due diligence (CDD) and completion of other AML/CFT processes by most DeFi applications gives rise to risks of money laundering, terrorism financing, and other illicit use, facilitating misconduct.

 

 

... can induce massive automatic liquidations

 

especially given the volatility of the underlying collateral, and the use of automation and innovative technological processes.

 

key operations (e.g. code development, crypto-asset mining) are held in the hands of a relatively small set of persons or entities.

 

For example, the issuance of governance tokens has some characteristics of securities/investment contracts and their issuance, promotion or trading in DeFi platforms could be considered non-compliant in many jurisdictions.

 

Examples of such could include organised governance structures (e.g. Decentralised Autonomous Organisation (DAO)); holders of controlling shares of governance tokens; identified parties benefiting from the operation of DeFi services through profit sharing mechanisms or fees; or holders of admin keys, all of which could be considered as potential regulatory access points.

 

Therefore, regulatory bodies may want to consider encouraging or engaging in investor protection updates to raise financial consumer awareness of potential risks.

 

Growing interconnections between traditional, centralised finance (CeFi) and DeFi and growing transmission channels of risk...

 

stablecoins are not the only source of financial stability risks: leverage, concentration risks, the potential for regulatory arbitrage and risk of contagion are additional dimensions that require the attention and possible action by macroprudential authorities.

 

While DeFi could end up being a short-lived phenomenon, deeper consideration of what value DeFi services could bring to users, the financial system and the real economy could be beneficial.

 

 

with no defined jurisdiction and geographical location for their operations.

 

과거 서브프라임 위기처럼

알 수 없는 채널을 통해 위기가 계속 번저나갈 수도 있지 않나라고 우려를 표하면서,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정책당국자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에게도.

 

또한 Defi 의 규제포인트를 찾는 것과 더불어,

기존 금융을 어떻게 혁신하는게 좋은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더이상 소비자에게 채택이 안되는게 아닌건지 

아니면 시대적인 흐름이 계속 변해가고 있는건지 

그렇다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기존 금융을 어떻게 바꾸어 낼 것인지를 연구해보면서 

Defi 와의 접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본다. 

 

물론, 여기 보고서처럼

Defi 의 현존하는 많은 문제점들 역시 하나하나씩 다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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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부. 디지털 자산, 어떻게 미래를 바꿀것인가.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바라보는 

디지털 자산의 가능성

 

변방에서 주류로, 코인베이스의 상장.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미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최초로

크라켄이 은행업 라이선스를 취득

 

2020.11월 기준으로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60% 가 1년 이상 

이동하지 않음.

 

 

비트코인 현물 ETF 시도 중.

 

카카오제국의 완성, 클레이튼

2018.3월 블록체인 자회사를 설립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을 출시하고

디지털 자산인 클레이 Klay 를 발행.

 

- 그라운드X 를 통해 메인넷(독립 블록체인 네트워크)으로

클레이튼 출시.

 

- 2021. 상반기 기준 70개가 넘는 디앱들이

클레이튼을 통해 개발되고, 

디파이, NFT 등에 활용.

 

- 메인넷 개발의 의미 :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자신만의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의미.

 

- 블록생성 시간이 1초로 다른 퍼블릭 보다 빠름. 

 

- 프라이빗도 제공. 2020.12월 신한은행이 닥터론을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구현.

 

- 클레이 100억개 발행. 

2021.5월 유통량 24억개. 

 

- 클레이튼은 2020.11월 디파이 전용 플랫폼인 

클레이스왑 KLAYswap 을 출시,

2021.5월에는 NFT 마켓인 

크래프터 스페이스 KrafterSpace 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

 

- 2020.6월에 카카오톡 내에 

디지털 자산 전용 지갑 서비스인 

클립 Klip 을 선보임.

 

- 클레이튼은 한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기도 한다.

 

네이버도 자회사인 일본 법인인 

라인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2018.10월에 라인 블록체인을 공개하며

자체 디지털 자산인 링크 LINK 를 발행.

 

- 언블락 : 2018.4월 설립된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리서치, 투자 등

- 언체인 : 2081.6월 설립. 자체 디지털 자산인 링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앱 플랫폼을 구축.

 

 

- 링크 : 라인이 독자적으로 자체 발행한 디지털 자산

 

- 라인이 운영하는 거래소 : 글로벌 - 비트프론트, 일본 - 비트맥스

 

- 라인 블록체인은 프라이빗 형태로 운영, 결과물은 3개 디앱에 불과.

그러나 완성도 높은 일종의 킬러 디앱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

 

* 클레이튼은 카카오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구사하는 반면에

라인 블록체인은 라인 메신저 중심의 전략을 추진 중.

 

페이스북

- 리브라 발표 이후 많은 비판.

- 2020.12월 디엠으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출시를 계획 중.

- 디엠 개발 목적 : 전세계인의 안전하고 쉬운 결제 플랫폼

- 기존의 리브라가 달러, 유로, 엔화 등 주요 통화를 묶어서 리브라만으로 전세계 어디서 

결제가 가능한 단일 통화를 지향

- 디엠은 국가별 화폐만 연동.

 

페이코인

- 해외에서 페이팔이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의 신호탄을 쏘았다면,

한국에서는 페이코인이 그 자리 차지.

 

씨파이

Centralized Finance

중앙화된 금융시스템

디파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탈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을 

재중앙화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씨파이는 디파이를 기본으로 하되

법정화폐와 교환, 연계돼 있는 금융서비스라는 점에서 차이.

- 대표적인 씨파이 : 디지털 자산 거래소, 커스터디, 장외거래 기업 등.

씨파이는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전통 금융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디지털 자산시장에

파급력이 크다. 

케이뱅크 - 업비트의 커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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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지털 자산이 온다 (정구태 지음)

 

이어서...

 

2021.8월 디파이 시장 규모는 136조원.

 

국내 대표 디파이 플랫폼 클레이스왑 KlaySwap 은 2조원 예치.

사람들이 디파이하는 이유 : 투자수익의 극대화

 

전세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파이 플랫폼 : 유니스왑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이더와 ERC-20 간에 자동 교환거래를 위해 설계된

자동마켓메이커, AMM 을 통해 운영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활성화 지갑 수는 300만개이며

이중 유니스왑 사용자의 지갑이 235만개

 

이더리움 전체 거래수수료의 30%가 유니스왑에서 발생.

 

 

지갑 만들고 유니스왑 플랫폼에 연결 이후 상품 선택

(* 개인적 궁금증 : 플랫폼과 프로토콜의 차이는 무엇일까?)

 

유동성풀 (LP)에 예치하는 방법.

 

상위 10개 예치금 순위 디파이 :

메이커다오, 에이브, 컴파운드, 유니스왑, 커브, 스시, 인스타디앱, 리퀴티, 폴리곤, 이언

 

ICO 의 폐해를 막고 

자금 조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증권형 토큰 공개 STO

- 증권발행형과 자산유동화형으로 구분 (depending on 어떤 종류의 실물자산이 연동)

 

- 증권발행형 STO 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규정된 금융투자상품 출시를 위한 TO

- 국내에서는 2017년 ICO 금지 이후 증권발행형 STO 는 논의되고 있지 않음

- 일본에서는 2020.4월 STO 협회 만들었음.

 

 

- 자산유동화형 STO : 부동산, 미술품, 음원 등의 자산유동화를 위한 디지털 자산 발행을 의미

- 자산의 유동호나 자산 소유의 분산을 위해 사용

- ABS 와 가장 큰 차이점 : 자산유동화형 STO 는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

 

- 미국 SEC 는 2020.11월에 증권발행형 STO 투자 유치가능금액을 7,500만달러로 상향 조정 (from 5천만달러)

- 국내 자산유동화형 STO 공모 최초 도입 : 카사코리아 Digital ABS - 금융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 다만, 댑스는 완벽한 의미에서 STO는 아님. 카사코리아 플랫폼 내에서만 거래할 수 있는 제한때문.

 

주식토큰 가능 : 액면분할, 배당금 수령 가능하나 의결권 행사 불가능. 바이낸스, FTX 등

- STO 는 그 자체가 디지털 자산이지만, 

주식토큰은 기초 주식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것이 차이점.

 

2018년 카카오는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클레이튼 출시.

이를 통해 독자적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시도. 

클레이튼 지갑 or 카카오톡의 지갑 서비스인 클립 Klip.

 

국내 주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 테사, 아트투게더, 아트앤가이드

 

NFT vs. FT

NFT 는 ERC-721 상에서, FT 는 ERC-20 상에서.

 

 

NFT 가 기술적으로 원본증명서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법적으로 소유를 증명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저작권법 공증 등의 문제로 인해 독점적인 사용은 

어려울 수 있다.

소유권 증명이라는 NFT 기술과

저작권이라는 법 사이에 괴리가 생길 수 있다.

 

CBDC

2019.1월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라는 이름의 보고서 발행.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CBDC 는 전자형태로 발행되며 중앙은행에 대한

직접적인 청구권을 갖는다는 점에서 법정화폐.

 

CBDC vs. 스테이블코인

CBDC 는 법정화폐라서 모든 가맹점에서 반드시 받아줘야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다른 디지털 자산을 매매하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다른 코인은 CBDC 와는 직접 경쟁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각기 다양한 목적성과 활용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중국은 CBDC 발행에 가장 적극적.

명칭을 DCEP. 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 로 차별화.

중국 인민은행의 디지털 위안화가 빠른 속도 도입 가능 이유는

전자결제시장이 발달했기 때문.

 

CBDC 탄생의 의미.

디지털화폐를 통한 통화 주도권 확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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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지털 자산이 온다 (정구태 지음)

 

이 책은 블록체인 트랜드의 공저인 정구태의 단독 저자 책이다. 

 

블록체인 트랜드가 약간은 자료 중심 또는 theoretical 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 책은 핵심과 실무만 속사포로 다 짋고 가는 스피디한 묘미가 있어 좋았다.

 

블록체인을 계속 공부하고 지평을 넓힐 때 

새로운 개념이나 생태계 또는 법률 등을 아주 깊지는 않아도 넓게 접할 기회가

충분치 않았는데

이 책은 그런 정보를 주고 있어서 좋다. 

 

너무 따분하게 하나의 챕터를 정리하려고 

이 데이타 저 데이타를 끌어모아

페이지를 두껍게 하지 않아서 좋다. 

그렇게 되면 너무 지루하다.

 

어느 정도만 가르쳐주면 

이쪽은 자기가 실제로 해보면서 

알아가는게 빠르고 

실제 그렇게 해야 알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자산이 온다" 리뷰

책 내용을 조금 살펴보면

 

< 1부 >

2020.3월 발표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특정금융정보법)에서 가상자산이라 명명.

 

 

비트코인. 디지털 금.

- 2009.1월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

 

비트코인은 초창기에 결제 시스템 측면만을 강조해서 바라보아 문제. 

 

S&P 는 희소성을 가진다는 점과

전통 금융시장의 영향을 덜 받으며 공급량을 조절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금과 유사하다고 설명.

 

이미 제2의, 제3의 비트코인을 만들어내기는 불가능.

2021.2월 기준 비트코인의 시총은 전 세계 금 유통량의 7.5% 수준에 불과

 

이더리움.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자산으로서 교환, 전송 기능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되어 비트코인 2.0 으로 불린다.

 

이더리움은 플랫폼이고 이더 ETH 는 디지털 자산이다.

 

이더리움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중요한 이유는 

스마트 계약 기능 때문.

 

디앱.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져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역할을 수행

디앱레이더에 따르면 2017년 1,000개 -> 2021.5월 9,000개

 

ERC = Ethereum Request for Comment 

이더리움 기능을 위한 표준 규약

시총 상위 중 이더리움 기반(ERC-20)으로 만들어진 코인 : BTS, ADA, ZRX, EOS

디파이 가능하게 함.

 

ERC-721 : 고유성을 가지는 토큰에 사용되는 표준 규약 

ERC-721 로 생겨난 것이 NFT

 

2021.6월 기준 알트코인 시총은 1조달러. 하루 거래량 1700억달러 (150조원)

 

디파이. 탈중앙화 금융. 

ING 은행 왈. 비트코인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1.4월)

오픈소스코드를 기반으로 작동.

예치자산 : 2021년초 7억달러 -> 2021.5월 1,213억달러 (136조원)

디파이의 80%는 현재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계약 때문.

절대 번복할 수 없는 약속을 온라인으로 코딩한것. 

 

 

디파이를 금융서비스로 부를 수 있는 이유.

디지털 자산을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예치, 대출 외에도 선물, 옵션, 파생상품 등으로 범위 확대 가능. 

디파이의 지향점 : 시중은행의 업무, 나아가 금융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

전통 금융 vs. 핀테크 vs. 디파이 비교 분석함.

 

디파이 분야 : 렌딩, DEX, 자산운용, 파생상품, 결제

렌딩이 47%, DEX 가 36% 등

 

1) 렌딩 대표예 : MakerDao (= 스테이블 코인인 DAI +담보대출수수료로 사용하는 MKR 토큰)

- 주택담보와 유사. 1 ETH 를 맡기면 100다이(달러) 대출을 받고 MKR 로 이자(수수료) 지불 개념

여기서 유동성 공급자는 이자를 얻음. Yield Farming.

자산을 동결하고 해당플랫폼에 유동성 공급하고 이자를 얻음.

 

2) DEX : 중개인을 배제하고 개인 간에 디지털 자산을 교환하는 플랫폼

예 : 유니스왑, Kyber Networks 등

- 2020년부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낮은 유동성과 느린 거래 체결 속도가 문제.

 

3) 자산관리 : 지갑 전문 회사인 메타마스크, MyEther Wallet 등 포함.

 

4) 스테이킹 : 위임하여 운영 및 검증에 기여하여 보상 

(vs. 이자농사는 디파이 운영에 참여하여 보상.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안정에 기여해서 보상.)

 

5) 파생상품 : 레버리지, 마진 거래, 인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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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3장. 유통.

 

달걀 유통. 가짜 상품 판별을 위한 알리바바 자구책. 

원산지 추적 가능. 

까다로운 참치 유통 과정을 한눈에.

와인산업.

 

 

공인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 미국의 스타트업 아틀란트가 대표적. 한국은 카사. 

 

당근마켓의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 

 

의약품 공급망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에도 유용.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근절에도 도움.

 

ESG 에도 블록체인 필요. 

 

블록체인 유통의 미래 

1) 유통 과정의 신뢰를 확보, 2) 중개비용 절감, 3) 기록을 유지, 4) 윤리적인 소비와 지속 가능한 생산, 환경 보호에도 기여, 5) 산업 성장의 촉매로 작용

 

4장. IoT.

 

IoT 서비스 운용에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 사항 : 36%가 보안이라고 응답 (2018년 IBM이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IoT 에 블록체인이 주목받는 이유 : 중앙집중형 IoT가 가진 구조적 문제점을 불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 

IoT 에 스마트 계약을 적용 : 이용자들이 자사의 IoT 기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 

 

IoT 에 블록체인이 더해지면 막힘없이 빨라진다.

분산형 자율주행차 서비스에서는 스마트 계약에 따라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각각의 자율주행차가 상황판단의 주체가 된다. 

 

공유경제 (우버와 에어비앤비) : IoT 서비스를 통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아닌 

기술에 대한 신뢰를 토대로 계약이 이루어지므로 문제점 해결 가능.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의 가장 큰 이슈 = 해킹 

 

 

블록체인의 가장 큰 적은 블록체인이다. 최초 1마일 문제. 블록체인 기반의 IoT 서비스 적용을 통해 최초 1마일 문제가 해결된다면 중고차 시장은 피치 마켓으로 변모할 수도 있다. 

 

5장. 콘텐츠.

 

중개자보다 창작자들이 우선인 세상 가능.

스마트 계약이 만든 저작권 선순환.

블록체인상에 기록된 곡들은 사용권이 오가는 스마트 계약에 의해 바로 사용료가 결제된다.

 

NFT 로 분할 가능한 저작권의 등장.

 

디지털 콘텐츠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려 보존하고 콘텐츠로 발생한 수익을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을 디앱이라고 한다. 

 

이더리움 기반의 크립토키티.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 등장.

 

새로운 가능성. 메타버스.

 

소셜미디어

스팀잇 : 콘텐츠 업로드하고 다양한 형태로 참여시 플랫폼 코인 형태로 지분을 받는다.

저널리스트와 뉴스 소비자의 일대일 연결.

 

 

6장. 세상을 바꾸는 방식.

 

단순 노동의 종말.

 

블록체인 시대의 시민혁명.

 

블록체인이 바꾸는 정치 풍토 : 정치후원금에 블록체인 가능. 공약 이행률 추적 가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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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블록체인의 현황을 소개하는 책이다. 

 

유튜브나, 기사,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조각조각 나뉘어서 습득하였던 지식을 

정확하게 정의부터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산업이 무엇이 있고,

각 산업에 어떠한 회사가 있고,

이 회사들은 어떻게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사업을 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모든것을 다 리서치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1장. 개괄

 

블록체인의 구조 

Public vs. Private Blockchain : Private 에서는 암호화폐가 선택사항이 될 수 있음.

 

1세대 블록체인 비트코인이 화폐수단으로 제한된데 반해

 

2세대 블록체인 이더리움은 조건이 수반된 자동 거래를 구현 - 스마트 계약 

스마트 계약은 실행 조근을 블록체인에 넣어

조건을 충족하면 거래가 진행되는 계약을 의미

이더리움은 디앱을 제공.

디앱은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임. 이 위에 각종 서비스 구현 가능

 

 

3세대 블록체인 이오스, 에이다, 퀀텀 등은 거래 검증 방식의 변화가 특징

PoW 대신 PoS 로 변화.

암호화폐의 지분율에 따라 거래를 검증할 수 있는 권한을 더 많이 부여.

채굴비용 저렴.

 

ICO 와 IPO 의 차이 중 ICO 는 모든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아님. 

(거래소가 승인을 해줘야 한다)

2017년 총 902개 ICO 중 418건 실패.

실패 가능성이 높은 113건 포함시 실패 건수는 531건.

 

2장. 금융.

 

기존 핀테크 한계 : 데이타와 인프라를 금융사에서 보유

핀테크 + 블록체인 = 핀테크 2.0 의 특징.

1) ICO 로 Fundraising 가능,

2) 은행 필요 없음,

3) 스마트 계약 등을 통해 차입자와 투자자 간 직접 거래 가능

 

폐쇄형 블록체인 = Private + Consortium Blockchain

기존 금융권은 Consortium Blockchain 에 기대.

예) 하이퍼레저

 

 

암호화폐의 재발견 :

Public Blockchain such as Bitcoin 의 가장 큰 장점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오픈 소스에 기반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화폐라는 점 

 

암호화폐를 얻는 방법 : ICO 참여, 암호화폐 채굴, 유통시장 참여 

 

암호화폐 자체는 탈중앙화된 DB를 기반으로 해서

해킹과 같은 외부 공격에 안전한 반면,

암호화폐가 보관되고 매매되는

거래소는 중앙집중화되어 있고 보안에도 취약. 

해결책 : 탈중앙화된 거래소 및 제도적으로 허가제 실시 

 

2021.2월 빗썸 자체 조사 이용회원의 연령대

20대 39.2%, 30대 29.1%, 40대 21.5%

 

스테이블 코인 등장 :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없다는 주장에 반기를 드는 암호화폐

1코인 = 1달러

 

 

법정화폐 담보형, 암호화폐 담보형, 무담보 알고리즘형이 있는데 

이중 법정화폐 담보형은 USD테더, 트루USD 가 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기업이

자사 계좌에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를 보관하고

동일한 숫자의 코인을 발행한다.

 

2021.4월 기준 USDT는 약 500억 달러(55.7조원) 유통,

일 거래금액도 11조원 수준.

 

코인의 가치를 고정시킨다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블록체인의 고유 특성인 탈중앙화에는 부합하지 않다는 단점. 

 

기존 금융사들도 블록체인 &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오고 있음. 

JPMorgan은

자사 검증된 고객사에게만 JPM코인 이용권한 부여 예정. 

2021.2월 국내 4대 거래소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수는

1년 전에 비해 2배 늘어난 250만개.

 

CBDC :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전자형태로 발행된다는 점이 기존 화폐와 다른점임.

CBDC 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는 중국.

디지털위안화 발행 유통을 치밀하게 준비중.

CBDC의 투명성 강화는 국가가 국민 개개인의

자금흐름을 들여다볼 수 있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은행의 해외 송금 방식은 두 가지 :

스위프트 또는 페이팔과 같은 해외송금 전문회사 이용

해외 송금에 블록체인 활용도가 특히 높음 : 2004년에 설립된 리플 

리플은 거래기록 관리하는 중앙기관이 필요없고

개인간 거래 가능. 거래시간 짧고 수수료 저렴. 

 

보험도 블록체인으로.

 

디파이 : Decentralized Finance 의 합성어.

넓은 의미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금융서비스를 의미.

2015년 출범한 이더리움은 프로그램이 가능.

즉,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디앱을 개발할 수 있다.

그래서 디파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실히 자리매김함.

현존하는 디파이 중 80% 이상이 이더리움에서 구동되고 있다.

 

 

이더리움에는 스마트 계약 기능이 있는데

이 기술로 디파이의 다양한 발전이 가능. 

당사잔 간 사전에 합의된 내용을

전자계약 형태 프로그래밍 해놓고 계약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내용이 실행하도록 구현한 시스템. 

 

디파이가 암호화폐의 큰 변동성 때문에

금융 서비스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을 계속 받았으나

이에 대한 해결책은

스테이블 코인과의 연계.

변동성을 줄이고 높은 이자율을 꾸준히 얻을 수 있음.

 

디파이 생태계 : 대출, 거래소, 파생상품, 결제 등으로 구성.

대출분야는 47%를 차지. 가장 활용도 높음. 

디파이 시장에서 암호화폐 유동성을 공급하고

추가적인 토큰까지 받는 모델 : 이자 농사 (Yield Fa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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