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 중국, 일본, 유럽 vs 달러

 

킹달러 승

 

모든 통화가치 급락 및 전저점 갱신 중이다. 

 

YTN 주요국 통화가치

9개월만에

 

어림짐작으로 빠진 가치가

 

파운드화 30%, 

 

유로화18%,

 

위안화 13%,

 

엔화 20%

 

정도 된다.

 

 

 

킹 달러만 독주.

 

그럼 조금 이상한 생각도 든다. 

 

환율은 그나라 경제사정을 반영한 결과 값이기도 한데, 

 

미국이 금리를 저렇게 올려대서 만들어진 결과라, 경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말하자면, 이렇다.

 

내가 달러 사용자에게 일을 시킬까, 아니면 유럽이나 중국 화폐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일을 시킬까 고민하면,

 

이제는 후자가 선택될 확률이 높다.

 

즉, 미국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수출에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은

 

뭐 누구나 알수 있는 사실이긴 한데,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명목하에 올리고 있으니,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다들, 경제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마저,

 

환율에 관심을 갖게 되기 시작했다.

 

우리에겐 쓰라린 아픈 경험이 있으니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닐까 싶다.

 

자, 그럼 오늘도 화이팅하고,

 

나가기 전에 광고 꾸욱 ^_^ 부~ 탁~ 해요!

 

반응형
반응형

베트남 환율, 

 

10년 이래 최고치. 우리나라 통화 가치 최저치

태국 환율,

 

10년 이래 최고치로 접근중. 우리나라 통화 가치 최저치로 접근 중

필리핀 환율,

 

10년 이래 중간 정도 형성. 그러나 여기도 환율이 오르는 중

 

 

대만 환율

 

10년 이래 최고치. 우리나라 통화 가치 최저치

주변 동남아 국가를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통화가치가 10년 이래 최저치 또는 최저치에 근접한 경우가 많았다.

 

비교 대상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했는데도 말이다.

 

더욱이 아... 이 위기시기에 이러한 개도국 통화보다도 가치가 더 떨어진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위기때 달러 대비 떨어지는 것은 이해. 

 

 

 

뭐 그쪽은 금리도 올리고, 기축통화라 안전자산이기도 하고 등등

 

근데 개도국 통화대비에서도 급하게 떨어지는 것은....

 

왜그럴까?

 

수출 중심이라 그런가? 한번 찾아봐야겠다. 

 

당분간 다들 여행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뭐 통화가치가 달러 페깅 국가로는 엄청 비싸고 다른 나라도 왠만하면 다 비싸다 ㅠㅠㅠ

 

조금 짜증나기도 한다. 사실. 

 

공감하면 광고 꾸욱~ 부탁한다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때는 1400원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엥. 갑자기 왜?

 

딱히 달러가 하락하는 이유는 찾기 어려웠다.

 

상승하는 가운데 잠시 하락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계속 주식 등이 떨어지자 

 

너무 많이 떨어져서 잠깐동안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약간 몰린게 아닌가 의심해본다.

 

달러도 안전자산이니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환율이 하락 정도?

 

이게 지속될지는 모르겠다.

 

워낙 미국의 입장이 강경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각국의 주식시장도 잠시나마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이래저래 조심하는 편이 좋겠다.

 

지금 Credit Suisse 은행이나 기타 글로벌 은행도 

 

부실하다는 뉴스가 끊임이 없는게

 

약간 2008년 리만 사태가 

 

연상되기도 하니 말이다. 

 

그럼 성투!

 

반응형
반응형

어제 영국 정부가 지난주 감세 정책을 내놓은 여파로

 

파운드화 가치가 한때 사상 최저로 떨어지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에 대혼란이 이어졌다.

 

26일 영국 파운드화의 미 달러 대비 환율은 약 5% 떨어지며

 

한때 사상 최저 수준인 1.03달러로 추락했다. 이전 최저치는 1985년 2월 26일의 1.05달러였다.

 

 

 

그런데, 오늘 아니 한 시간 전에

 

이런 뉴스가 떴다.

 

로이터 통신이다.

 

https://www.reuters.com/markets/europe/bank-england-buy-long-dated-bonds-suspends-gilt-sales-2022-09-28/

 

Bank of England to buy 65 billion pounds of UK bonds to stem rout

The Bank of England stepped into Britain's bond market on Wednesday to stem a market rout, pledging to buy 65 billion pounds ($69.4 billion) of long-dated gilts after a government fiscal statement triggered the biggest sell-off in decades.

www.reuters.com

Bank of England to buy 65 billion pounds of UK bonds to stem rout

 

이런 뉴스가 떴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나락 가고 그러는데 이걸 이제 못볼 지경까지 간 것 같다.

 

그래서 긴급하게 다시 양적완화를 재개한 것 같다.

 

그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되지?

 

혼돈속이다. 

 

그런데 일단 시장에서는 이를 호재로 바라보고 시장은 상승 중에 있다.

 

근데 다시 생각하면 이게 호재 맞나?

 

이러면 파운드화는 어떻게 되는거지?

 

여기서 촉발되는 위험은 어디로 퍼져나가는걸까?

 

그런데 일단은 BoE는 이번조치가 일시적라고 말했다고 나와있다.

 

 

 

이러다 진짜 영국이 나락 가는거 아닌가 싶다.

 

지금 다 미국발 힘든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한명 낙오자가 되는게 아닌가라고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어서 말이다.

 

아이고. 진짜 무슨 뉴스를 모니터링하는게 걱정이다 진짜...

 

그럼 눈치보고 있는 

 

다른 힘든 나라는 어떻게 되는가???

 

다른 나라도 또 따라하는 것 아닐까?? 아니면 이에 대한 대책은??

 

뭐 투자시장과는 별개로 그냥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밤이다...

 

---- 나가시기 전에 광고 클릭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용?^_^

반응형
반응형

요즘('22.10월초) Credit Suisse 가 2008년의 Lehman Brothers 급의 위기의 은행으로

 

조명되고 있다. 

 

 

과거 생각도 나고 한다. 

 

항상 위기의 순간에 CDS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 잠깐 정리를 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CDS 는 Credit Default Swap 이라는 말로 우리나라말로 하면

 

신용부도스왑 이다. 

 

신용부도 즉 회사가 부도가 나는 것에 대비한 보험 같은 것에 들었을 경우,

 

지불하는 수수료(Premium)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 가 따라붙는데 이를 CDS Spread 이라고 하며 보통 basis point 로 측정된다. 줄여서 bp

 

몇 bp 라고

 

쉽게 설명하면 부도가 날 위험에 대한 측정이다. 

 

이게 높아지면 부도가 날 위험이 높다는 의미이다. 

 

위험이 높으면 

 

1) 이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가 올라가는데 

 

* 보통 채권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계산되는데 

 

가산금리를 측정할 때 CDS Spread 이 고려된다고 쉽게 이해하면 된다.

 

2) 또한 S&P 와 Moody's 와 같은 신용평가사에서 채권 평가를 할 때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반영되기도 한다.

 

여기서 잠깐, 

 

CDS 가 여기에만 사용되지는 않고

 

실제로 파생상품에서 상품으로 개발되어 거래가 되기도 한다.

 

CDS는 국가가 일반적으로 가장 낮고

 

그 이후 공공기관 (말하자면 수출입은행 같은 곳)

 

그리고 일반회사 순이다.

 

과거 2008년을 돌이켜보면 (이당시 DCM 이라는 부서, 즉 채권발행하는 부서에서 있었어서)

 

당시 우리나라가 위기를 넘기느냐 못넘기느냐하는 기로에 있었을 때

 

척도가 되었던 것 중의 하나가 우리은행의 CDS Spread 이었기도 하다.

 

지금은 지분을 정리했는지 찾아봐야겠지만

 

당시에는 정부 지분이 커서 Quasi-governmental Agency 로 분류되어 

 

원칙적으로는 정부였다. 따라서 CDS Rate 이 매우 낮아야 정상이었으나

 

급격하게 오르던 상황이었다. 

 

갑자기 그때 생각하니 선명하다.

 

Anyhow, 하고자 하는 말은 CDS Rate 이 올라가면 시장에서 이 기업에 대해 매우 안좋게 평가하다는 반증이다.

 

어느 시점부터가 bad 인지 good 인지 정확한 

 

기준점은 없지만

 

대략적으로 정부 기관의 경우 100bp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다음은 오늘자 로이터 뉴스이다. 

 

42 bp 떨어져서 308 bp 가 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다음은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한창인 시기의 기사이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거의 망했었지만 

(* 극적 구제되어 살아남)

 

이시기가 구제가 된 이후인지, 아마 아닐 것 같다. 

 

이 당시에 골드만삭스의 CDS Spread 가 375bp 였다.

 

지금 Credit Suisse 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즉, 2008년 금융위기의 가장 한가운데의 부도 직전의 골드만삭스의 CDS Spread 와 거의 같다.

 

처음에 보여준 

 

로이터 뉴스에 따르면 

 

경영자들이 나와서 부채 상환 계획을 발표하여

 

CDS Spread 가 줄어들었다고 나오는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

 

한편, 미디어에 앞으로

 

CDS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되면

 

아 경제가 안좋은 상황을 넘어서

 

지금 심각하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평상시에는 관심이 없는 지표 중의 하나가 CDS 이다.

 

2008년에 우리가 지켜본 것처럼,

 

하나의 은행이 문제가 생기면

 

여러 은행이 연쇄적으로 문제가,

 

즉, 이들의 CDS 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회사에서 일할 때는 

 

보통 Bloomberg 단말기가 있어서

 

바로 바로 검색이 됬는데

 

지금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려니까 안된다.

 

 

반응형
반응형

증시급락에 따라

 

증권유관기관 등 출자기관과 증안펀드 재가동 관련한 실무협의에 착수했고 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9_0002031473&cID=15001&pID=15000

 

증시 급락에 '증안펀드' 재가동…'공매도 금지' 카드도 나오나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당국이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동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증시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공매도 금지 카드'도 꺼내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

www.newsis.com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815455095680 

 

韓증시 와르르…이 타이밍에 공매도 금지? 증안펀드? 당국 고심 중 - 머니투데이

28일 증시가 2200선을 밑돌자 금융당국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당국은 증시 패닉을 막기 위한 카드를 언제 쓸지 고심 중이다. 당국은 우선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동...

news.mt.co.kr

 

 

주요 내용만 간추려본다. 훗날의 기억을 위한 기록 정도로...

 

< 1 >  코스피는 2200도 깨고 2년 최저점 갱신 중이고,

 

원·달러 환율도 전일(1421원) 대비 18.4원 상승한 1439.9원까지 올라

 

2009년 3월 16일(1440.0원) 이후 13년 6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금융권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해 필요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투입하는 '증안펀드 카드'를 약 2년 6개월만에 다시 꺼내들었다고 한다.

 

* 증안펀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3월 말 극심한 불안을 겪는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성된 

- 당시 5대 금융지주와 각 업권 금융사, 증권 유관기관 등이 출자에 참여해 총 10조7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는데, 당초 2020년 4월 초 본격 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실제로 자금을 투입하진 않았다.

- 당시 캐피털 콜(투자 대상 확정 후 실제 투자 집행 시 자금 납입) 방식을 통해 약 1조2000억원을 조달했는데 대부분 돌려주고, 현재 1200억원 정도만 남아있다고 함.

 

부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 2>  그리고 공매도 금지 카드에 대한 뉴스도 이제 조금씩 들리기 시작한다.

 

코로나 시국에 증시가 요동치자 금융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3월16일부터 지난해 5월2일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었다.

 

아직은 나오지 않았고, 검토중인 것으로 읽힌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