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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주는 현재

 

하락장에서 

 

그리고 금리 상승장에서 가장 빛나는 종목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롯데리츠는 별로 걱정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분석할만한 사항은 지금 현재 없다.

 

우상향을 그리며 

 

안정적인 수급과 함께 차트를 만들어 나고 있다.

 

 

오늘 살펴보려는 사항은 

 

대체투자의 관점에서의 리츠 종목 현황이다. 

 

구체적으로는 왜 지금 시점에서 

 

다른 종목들은 모두 한결같이 매일 하락하고 있는데

 

리츠주만 계속 매일 상승하느냐이다.

 

 

4월 18일자 삼성증권 이경자 연구원의 대체투자 보고서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리츠는 타산업 대비 인플레이션 헷지 속성이 강하다.

 

즉, 가격이 오르면 이를 임대료에 반영하거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으로 

 

현재는 당연한 사항이다.

 

좀 더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임대료에 비용 전가가 용이한 상황으로

 

오피스 중심의 임대료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원자재 상승으로 건축비가 40% 이상 오른 상황에서

 

개발 원가가 높아질수록 기존 자산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부동산의 가장 기본적 속성이며,

 

리츠들의 NAV 상승이 불가피한 이유이다.

 

그간 글로벌 리츠 시장은 데이터 센터나 통신탑 등 기술적 속성이 강하고

 

IT 서비스 매출 비중이 높은 디지털 부동산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오피스와 리테일, 호텔처럼

 

입지가 중요한 전토형 부동산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더불어 엔데믹 기대는 이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한동안 인플레이션이 계속 될 것이라고 

 

아니지 이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을 못잡아서 안달인 상황으로 

 

리츠 종목은 당분간은

 

조금 떨어져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있는 해외의 경우 

 

대부분 보증금이 월세 한두달치인 월세 시장으로 

 

주거지 조차

 

작년 대비 최근 월세가 10-20% 모두 오른 상황이다. 

 

물론 개별국가의 특수한 상황이 고려된 것이기는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임대료에도 반영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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