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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뜨겁게 달구었던 루나 테라

 

이제 서서히 마무리 되어 가는 중으로 보인다. 

 

가끔 올라오는 도권의 트윗이 있기는 하지만.

 

 

현황

 

1. 루나 가격 거의 0 : 상장 폐지는 안됨

 

2. UST 약 0.1 부근

 

3. LFG 재단에서 비트 사용처

 

루나 가격 방어를 위해 사용했다고 발표

 

- 커뮤니티에서는 믿지 않는 분위기 (증거가 없으므로)

 

4. 도권 새로운 루나를 만들겠다는 언급

 

 

 

그런데

 

먼저 루나, 테라로 인한 피해자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리고 UST 페깅 없이는 

 

지금까지 쌓아올린 테라 생태계는 사상누각에 불과할텐데

 

투자자들에게 사죄를 하고

 

현재 비트 보유량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를 한 다음

 

UST 페깅에 전력투구를 해야 할텐데

 

대응이 조금 아쉽다.

 

 

루나, 테라로 인해 

 

같이 물린 큰손들 

 

예컨대 바이낸스 장펑차오나 해시드의 김서준 

 

이런 사람과 함께 

 

도움을 받아보거나 해서 페깅을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도 

 

생각해봤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페깅을 시켜놓은다치더라도

 

이를 어떻게 유지시킨다는 말인가?

 

다시 공격들어올텐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이말이다.

 

어렵다. 어려워.

 

그게 루나라고 말했지만 

 

실패했고

 

다른 어떤 코인을 들고와도 이제 믿어줄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다.

 

밈코인인 머스크의 도지코인도 안되는 마당에 말이다.

 

그래도 계속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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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시점에서 

 

루나는 끝났고 UST 는 아직 죽지는 않았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그런즉슨 

 

루나를 불쏘시개로 UST 를 살리려 했으니까.

 

 

그리고 항간에 떠도는 시타델 개입설이 어느정도 맞는 것 같다. 

 

이제는 시타델의 숏물량 청산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나도 생각된다.

 

그리고 도권의 최근 대응책

 

The Terra community must reconstitute the chain to preserve the community and the developer ecosystem.

Validators should reset the network ownership to 1B tokens, distributed among:

  • 400M (40%) to Luna holders before the depegging event (last $1 tick before the depeg on Binance should be reasonable), bLuna, LunaX and Luna held in contracts should also be recipients, minus the Terraform Labs account at terra1dp0taj85ruc299rkdvzp4z5pfg6z6swaed74e6. The new chain should be community owned. Preserving decent ownership of the network in its strongest believers and builders is important.
  • 400M (40%) to UST holders pro-rata at the time of the new network upgrade. UST holders need to be made whole as much as possible
  • 100M (10%) to Luna holders at the final moment of the chain halt – last minute marginal luna buyers should be compensated for their role in attempting to provide stability for the network
  • 100M (10%) to the Community Pool to fund future development.
  • All Luna besides the third tranche should be staked at the network genesis state.
  • The network should incentivize its security with a reasonable inflation rate, say 7%, as fees will no longer be enough to pay for security without the swap fees.

요지는

 

새로운 코인 개발할거야. 

 

지금 이 체인은 가치가 있어.

 

그리고 내가 미안했어. 

 

나로 인해 피해본 사람들에게 보상해주려는 방법을 찾고 있어.

 

 

이정도이다.

 

그냥 러그풀은 아닌 것이다.

 

러그풀은 본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싹 다 지우고 나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황상

 

도권은 미숙한 운영 (가장 큰 실책은 자기 비트 매수 평단가 공개)

으로 

 

위기에 빠져서 나락간것이다.

 

너무 큰 성과에 취해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제 피해자가 이렇게 많은데

 

이를 다 구제해줘야 신뢰가 회복될 것 같은데 가능한 일일까? 

 

아무튼 과거는 과거이고

 

지금은 계속 노력은 하는데 시장 반응은 

 

 

이제 루나사태 종료됬으니

 

루나는 잊고 다시 잘해보자이다.

 

거기에 도권은 계속 아직 안죽었고 잘 해보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고

 

가장 궁금한 

 

LFG 즉 재단측에서 보유한

 

비트코인의 향방이다.

 

이 물량이 어디갔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도권이 살고 싶다면 재기하고 싶다면

 

그 패는 끝까지 밝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는 알고 싶겠지만 말이다.

 

 

이 정글보다도 더한 곳에서 

 

하고 싶으면 여우처럼 일론 머스크처럼 sns 를 이용해야지

 

이를 통해 자신의 패만 노출되는 건 좋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어제 파일론에 스테이킹한 UST 물량에 대해서는

 

모두 언스테이킹을 해주겠다고 결정했다한다.

 

 

UST 가격은

 

도권이 계속 이것저것 트윗으로 인한 약간의 기대감

 

+ 시타델 숏 물량 청산 등으로 인해 

 

 

약간 반등하고 있기는 하다. 

 

현재 0.2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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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드라마틱해서 말이 안나온다.

 

물론 UST 는 페깅이라는 

 

신뢰가 있었기에 페깅이 깨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으나

 

루나는 원래부터 페깅이나 이런게 없었기에 

 

단순하게 코인의 변동성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투자자들만 눈물이 나게 된다.

 

 

뭐 이미 다 이 충격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원인은 간단하게 언급한다.

 

테라가 폭탄이 되어 페깅이 깨졌기 때문에

 

이를 끌어올리기에 

 

루나가 더 발행되고 

 

지금 이하락장에 

 

가격이 더욱 떨어지게 되는 요인이며

 

이를 알고 있는 투자자들이

 

팔아제끼며

 

또한 숏을 엄청 지르고 있기 때문에

 

원래 떨어져야 하는 가격대를 한창 오버슈팅해서 떨어지는 중이다.

 

복잡하게 분석해 놓은 글들보다

 

지금 방금 써놓은게 가장 insightful 하게 핵심 정리한거다.

 

 

자자. 

 

그러면 솟아날 구멍은 없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순전히 내 생각이다.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니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

 

테라가 살아나면 된다. UST 가 페깅에 성공하면 된다. 

 

이게 가장 큰 전제 조건이다.

 

원래 가격까지는 가기는 힘들겠지만 (이미 투자자들이 너무 큰 낭떠러지를 봐버렸다. 너무나도 큰)

 

손절 가능한 수준까지는 올려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페깅에 성공하면

 

루나 추가 발행 필요 없어짐 >> 오버 발행한 량 소각 들어감 >> 또 이를 눈치챈 숏 들 롱으로 청산함 + 롱 들어옴 >> 급하게 가격 상승 나올 수 있음

 

물론 테라가 회복이 일단 되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많은 않은 것 같다.

 

 

현재 시점의 테라이다.

 

지금 테라재단의 비트코인은 모두 빠져나간 상황이다.

 

이게 어디갔는지는 모른다.

 

매각하는 중이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를 담보화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무슨 말이냐면

 

지금 도권이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기는 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 나도 계속 생각하게 되는데

 

방법으로는 

 

우리나라가 달러 부족에 시달릴때 

 

직접 달러를 구하지 않아도 

 

미국과 무기한 달러 스왑 약정을 체결한 사실만으로도 

 

당시 환율이 급격하게 안정화되는 모양새가 연출되었다.

 

 

내가 지금 도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비트코인 등 담보물 모두 쏟아 붓는 것보다 (쏟아 부어도 잘 안되지 않는가? 이미 너무 커져버렸기에)

 

그레이스케일이나 

 

한국의 경우 각종 펀드 

 

아니면 시중 금융권 등

 

(불가능하겠지만 Public Sector 포함) 

 

빠르게 연합세력을 구축하여 

 

안정화를 위한 공시를 해야 투자자들이 패닉에 안빠져 뱅크런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린 친구인것 같은데 같은 곁에 있었으면 도와주고 싶은 심정이다.

 

도권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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