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루나 사태가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거래소에서 대부분 상폐 수순에 들어갔고 

 

UST 는 이제 0.1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제 일단락 되었다고 보는 편이 좋겠다.

 

비트코인이 하락장임을 감안해도

 

최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하락 정도를 훨씬 넘어서 하락한 이유가

 

루나발 악재가 아닐까 싶다.

 

루나발 악재

 

UST 디페깅 - 신뢰 깨짐 - 뱅크런 발생 - 패닉셀 발생 - 루나 무한대 발행 - 루나 패닉셀 - UST 패닉셀 - 이 과정 무한 반복

 

이 과정에서 

 

테라재단이 보유한 비트코인이 

 

시장에 풀릴거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로 인해서

 

시장에 단기 큰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제 더 이상 테라재단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없는 것처럼 보여서 (추측이다)

 

단기 큰 악재는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대외 환경 등 중기 악재가 소멸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루나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해본다.

 

바닥이라고 누가 말할 수 있겠냐마는

 

왠지 하락의 마지막 구간을 지나고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산넘어 산이겠지만

 

루나사태는 정말 며칠만에 시총 10위권이 바로 상폐가 되는구나라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이 시장의 무서움을 느끼게 됬다.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본다.

반응형
반응형

이제는 스테이블-스테이블 페어 선물이 등장하는구나.

 

역시 거래소들이 빠르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바로 읽어서

 

시장에 내놓는 시간이 며칠이 안걸리는구나.

 

돈이 되면 이렇게 빠르다니.

 

감탄을 금할길이 없다.

 

먼저 MEXC 거래소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30 부터

 

선물거래가 되기 시작했다. 

 

 

Dear Users:

MEXC will be launching USTUSDT futures at 08:30, May 11th (UTC). USTUSDT supports a free adjustment of 1-20x leverage in both cross margin and isolated margin mode. It will be made available across MEXC app, website and API.

 

거래소 단독 판단인것인지

 

아니면 도권 측 요청이 있었는지까지는 모른다.

 

 

다만 이제는 밀릴만큼 밀린 시점에서

 

롱세력들의 도움이 발생한다면

 

즉 도권의 우군이 존재한다면

 

여기서도 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해본다.

 

이제부터는 진짜 전쟁이 시작된것 같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크게 영향 받지 않을까 생각된다.

 

 

테라가 잘못되면

 

테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도

 

다 시장에 나올 개연성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야 하는 것처럼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는 듯 하다.

 

정말 한치앞도 모르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마치 서브프라임 사태에서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화선이 연출되고 있고

 

어디서 부터 이 불을 꺼야하는지도 

 

너무 이해 당사자가 많이 엮여 있기때문에

 

알기 쉽지 않다.

 

 

실례로 지금 루나 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엄청난 수익을 본 숏 투자자들도 발생했다.

 

이 분들은 이제 이시장 졸업이라는 말도 하시는 정도이다.

 

지금은 거의 별의별 루머도 많이 돌고 있어서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있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터질 문제가 빨리 터져서

 

결국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 다들 건투를 빈다.

반응형
반응형

너무 드라마틱해서 말이 안나온다.

 

물론 UST 는 페깅이라는 

 

신뢰가 있었기에 페깅이 깨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으나

 

루나는 원래부터 페깅이나 이런게 없었기에 

 

단순하게 코인의 변동성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투자자들만 눈물이 나게 된다.

 

 

뭐 이미 다 이 충격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원인은 간단하게 언급한다.

 

테라가 폭탄이 되어 페깅이 깨졌기 때문에

 

이를 끌어올리기에 

 

루나가 더 발행되고 

 

지금 이하락장에 

 

가격이 더욱 떨어지게 되는 요인이며

 

이를 알고 있는 투자자들이

 

팔아제끼며

 

또한 숏을 엄청 지르고 있기 때문에

 

원래 떨어져야 하는 가격대를 한창 오버슈팅해서 떨어지는 중이다.

 

복잡하게 분석해 놓은 글들보다

 

지금 방금 써놓은게 가장 insightful 하게 핵심 정리한거다.

 

 

자자. 

 

그러면 솟아날 구멍은 없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순전히 내 생각이다.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니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

 

테라가 살아나면 된다. UST 가 페깅에 성공하면 된다. 

 

이게 가장 큰 전제 조건이다.

 

원래 가격까지는 가기는 힘들겠지만 (이미 투자자들이 너무 큰 낭떠러지를 봐버렸다. 너무나도 큰)

 

손절 가능한 수준까지는 올려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페깅에 성공하면

 

루나 추가 발행 필요 없어짐 >> 오버 발행한 량 소각 들어감 >> 또 이를 눈치챈 숏 들 롱으로 청산함 + 롱 들어옴 >> 급하게 가격 상승 나올 수 있음

 

물론 테라가 회복이 일단 되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많은 않은 것 같다.

 

 

현재 시점의 테라이다.

 

지금 테라재단의 비트코인은 모두 빠져나간 상황이다.

 

이게 어디갔는지는 모른다.

 

매각하는 중이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를 담보화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무슨 말이냐면

 

지금 도권이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기는 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 나도 계속 생각하게 되는데

 

방법으로는 

 

우리나라가 달러 부족에 시달릴때 

 

직접 달러를 구하지 않아도 

 

미국과 무기한 달러 스왑 약정을 체결한 사실만으로도 

 

당시 환율이 급격하게 안정화되는 모양새가 연출되었다.

 

 

내가 지금 도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비트코인 등 담보물 모두 쏟아 붓는 것보다 (쏟아 부어도 잘 안되지 않는가? 이미 너무 커져버렸기에)

 

그레이스케일이나 

 

한국의 경우 각종 펀드 

 

아니면 시중 금융권 등

 

(불가능하겠지만 Public Sector 포함) 

 

빠르게 연합세력을 구축하여 

 

안정화를 위한 공시를 해야 투자자들이 패닉에 안빠져 뱅크런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린 친구인것 같은데 같은 곁에 있었으면 도와주고 싶은 심정이다.

 

도권 건투를 빈다.

 

반응형
반응형

이건 루나코인 주봉이다. 오른쪽 빨간 화살표 하락 추세 시작은

나스닥, 비코하락에 따른 어쩔수 없는 하락

 

그런데 형광색 칠한 부분은 루나 단독 하락이다. 

 

아래는 비코 차트이다. 주봉. 형광색 두 개 비교하면 루나가 과하게 빠졌다. 

꺾이기 전까지 루나 코인은 돌풍이었다.

 

이더리움에 대항하는 레이어 1 코인인

솔라나(SOL), Cardano (ADA), 폴카닷(DOT) 에 비해

루나(LUNA) 파급력이 훨씬 크게 느껴졌다. 

 

 

물론 처음 등장한 생태계이니 이율도 좋고 그래서 였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DApp 서비스가 좋고 커질 확률이 높아서일 수도 있겠다.

 

전체 시총은 9위이며 Defi 코인 중 글로벌 탑인것 같다. 

 

스테이블코인 가격안정화를 위한 코인인 루나는 

테라가 1달러를 유지하지 못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를 추가 발행해 테라의 유통량을 흡수해 가격을 올리기 위해 발행됐다.

 

 

지금 테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루나가 흔들리는 이유는 시스템적인 결함이나 러그풀과 같은 일일텐데 기사를 보니 

약간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직접적인 것은 아니고.

 

기사 발췌. (핀포인트뉴스. 1.29일자)

 

이날 테라 루나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스캔들에 휘말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디파이 시장에서 발생한 문제의 핵심에 테라가 얽혔다. 먼저 원더랜드 재무관리자(CFO)인 Sifu가 과거 거래소 쿼드리가CX에서 러그풀(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해 돈을 가지고 도망가는 행위)를 해서 미국 내 입국이 중단된 사람인 게 밝혀졌다.

원더랜드 타임 운영진 및 재무관리자는 원더랜드 발행 토큰을 담보로 엄청난 스테이블코인 매직인터넷머니를 대출 받고 청산했다. 이들은 매직인터넷머니 토큰을 커브 풀에서 USD코인, 테라USD, 다이로 환전했다. 디파이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소프트 러그풀로 보고 있다.

 

또 벤처캐피탈 알라메다 리서치가 기존에 투자한 5000만 달러 상당의 매직인터넷머니 토큰을 모두 인출해 테라USD로 환전해 매직인터넷머니가 8% 이상 하락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알라메다가 차익거래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테라USD 가격 급등에는 매직인터넷머니가 큰 역할을 했다. 매직인터넷머니가 급락하면서 테라USD 역시 덩달아 떨어졌다. 이에 한때 bLUNA의 가격이 루나 대비 4%이상 하락했다. 테라 루나 역시 이 영향으로 하락한 것이다.

 

디파이 커뮤니티에서는 아브라카다브라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도권 대표를 비롯한 테라 운영진이 지난해 9월 300만 루나를 언락했으며 이를 꾸준히 매도해 테라USD로 환전한 뒤 이더리움 메인넷에 배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아브라카다브라에서 테라USD 레버리지 파밍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유저들이 빌린 매직인터넷머니를 테라USD로 환전하고 1:1 환전 비율이 깨지면 차익 거래 봇이 테라USD를 매직인터넷머니로 바꿨다. 그를 통해 매직인터넷머니는 그동안 커프의 USD코인, 테더, 다이 풀에 공급되어 왔다.

 

기사만 가지고는 이해하기 어려울테니

부연설명을 보탠다.

내가 이해한거라 틀릴 수도 있으니 각자가 조사 연구해보길 바란다. 

 

 

1. 매직인터넷머니 (MIM) 은 아브라카다브라 라는 대출 프로토콜에서 사용하는 코인이다. 

 

2. MIM 홀더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원더랜드(TIME-USD)이다. 

 

3. 원더랜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디파이에는 MIM-TIME 페어가 있는만큼 

아브라카다브라와 원더랜드는 close relationship 이다. 

 

4. MIM 은 루나랑 연결되는데 이유는 테라 생태계에 모두 포함

 

5. 아브라카다브라 가 MIM-UST 대출 YIELD FARMING 제공을 보면 MIM과 루나는 밀접한 관계

 

6. 이런 상황에서 원더랜드 공동창업자의 과거 러그플 전과가 드러남

 

 

7. MIM 투자자들의 생각 : 원더랜드 -> 아브라카다브라 -> MIM 풀

* UST 담보로 MIM 을 받는데 이때 UST 스테이킹이 들어감. 근데 이걸 해지함. UST 가 많이 풀림. 

 

8. 이로인해 UST-1 DOLLAR PEG 이 깨짐

 

9. 이러면 UST 를 소각하고 루나 공급이 많아짐. 즉 UST 가치를 올리기 위해. 루나가격은 하락. 

* 쉽게 설명하면 루나가격은 테라 스테이킹가치에 연동된다고도 볼 수 있겠다.

 

10. 지금 UST 는 다시 1달러 가까이서 거래.

 

11. FOMO 도 작동해서 루나 계속 하락.

* 순전히 내 생각 : 처음 겪는거고 해킹 같은 것은 아니라서

시장에서 테라에게 한번 정도 기회를 더 주지 않을까 생각.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