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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블록체인의 현황을 소개하는 책이다. 

 

유튜브나, 기사,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조각조각 나뉘어서 습득하였던 지식을 

정확하게 정의부터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산업이 무엇이 있고,

각 산업에 어떠한 회사가 있고,

이 회사들은 어떻게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사업을 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모든것을 다 리서치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1장. 개괄

 

블록체인의 구조 

Public vs. Private Blockchain : Private 에서는 암호화폐가 선택사항이 될 수 있음.

 

1세대 블록체인 비트코인이 화폐수단으로 제한된데 반해

 

2세대 블록체인 이더리움은 조건이 수반된 자동 거래를 구현 - 스마트 계약 

스마트 계약은 실행 조근을 블록체인에 넣어

조건을 충족하면 거래가 진행되는 계약을 의미

이더리움은 디앱을 제공.

디앱은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임. 이 위에 각종 서비스 구현 가능

 

 

3세대 블록체인 이오스, 에이다, 퀀텀 등은 거래 검증 방식의 변화가 특징

PoW 대신 PoS 로 변화.

암호화폐의 지분율에 따라 거래를 검증할 수 있는 권한을 더 많이 부여.

채굴비용 저렴.

 

ICO 와 IPO 의 차이 중 ICO 는 모든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아님. 

(거래소가 승인을 해줘야 한다)

2017년 총 902개 ICO 중 418건 실패.

실패 가능성이 높은 113건 포함시 실패 건수는 531건.

 

2장. 금융.

 

기존 핀테크 한계 : 데이타와 인프라를 금융사에서 보유

핀테크 + 블록체인 = 핀테크 2.0 의 특징.

1) ICO 로 Fundraising 가능,

2) 은행 필요 없음,

3) 스마트 계약 등을 통해 차입자와 투자자 간 직접 거래 가능

 

폐쇄형 블록체인 = Private + Consortium Blockchain

기존 금융권은 Consortium Blockchain 에 기대.

예) 하이퍼레저

 

 

암호화폐의 재발견 :

Public Blockchain such as Bitcoin 의 가장 큰 장점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오픈 소스에 기반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화폐라는 점 

 

암호화폐를 얻는 방법 : ICO 참여, 암호화폐 채굴, 유통시장 참여 

 

암호화폐 자체는 탈중앙화된 DB를 기반으로 해서

해킹과 같은 외부 공격에 안전한 반면,

암호화폐가 보관되고 매매되는

거래소는 중앙집중화되어 있고 보안에도 취약. 

해결책 : 탈중앙화된 거래소 및 제도적으로 허가제 실시 

 

2021.2월 빗썸 자체 조사 이용회원의 연령대

20대 39.2%, 30대 29.1%, 40대 21.5%

 

스테이블 코인 등장 :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없다는 주장에 반기를 드는 암호화폐

1코인 = 1달러

 

 

법정화폐 담보형, 암호화폐 담보형, 무담보 알고리즘형이 있는데 

이중 법정화폐 담보형은 USD테더, 트루USD 가 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기업이

자사 계좌에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를 보관하고

동일한 숫자의 코인을 발행한다.

 

2021.4월 기준 USDT는 약 500억 달러(55.7조원) 유통,

일 거래금액도 11조원 수준.

 

코인의 가치를 고정시킨다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블록체인의 고유 특성인 탈중앙화에는 부합하지 않다는 단점. 

 

기존 금융사들도 블록체인 &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오고 있음. 

JPMorgan은

자사 검증된 고객사에게만 JPM코인 이용권한 부여 예정. 

2021.2월 국내 4대 거래소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수는

1년 전에 비해 2배 늘어난 250만개.

 

CBDC :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전자형태로 발행된다는 점이 기존 화폐와 다른점임.

CBDC 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는 중국.

디지털위안화 발행 유통을 치밀하게 준비중.

CBDC의 투명성 강화는 국가가 국민 개개인의

자금흐름을 들여다볼 수 있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은행의 해외 송금 방식은 두 가지 :

스위프트 또는 페이팔과 같은 해외송금 전문회사 이용

해외 송금에 블록체인 활용도가 특히 높음 : 2004년에 설립된 리플 

리플은 거래기록 관리하는 중앙기관이 필요없고

개인간 거래 가능. 거래시간 짧고 수수료 저렴. 

 

보험도 블록체인으로.

 

디파이 : Decentralized Finance 의 합성어.

넓은 의미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금융서비스를 의미.

2015년 출범한 이더리움은 프로그램이 가능.

즉,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디앱을 개발할 수 있다.

그래서 디파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실히 자리매김함.

현존하는 디파이 중 80% 이상이 이더리움에서 구동되고 있다.

 

 

이더리움에는 스마트 계약 기능이 있는데

이 기술로 디파이의 다양한 발전이 가능. 

당사잔 간 사전에 합의된 내용을

전자계약 형태 프로그래밍 해놓고 계약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내용이 실행하도록 구현한 시스템. 

 

디파이가 암호화폐의 큰 변동성 때문에

금융 서비스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을 계속 받았으나

이에 대한 해결책은

스테이블 코인과의 연계.

변동성을 줄이고 높은 이자율을 꾸준히 얻을 수 있음.

 

디파이 생태계 : 대출, 거래소, 파생상품, 결제 등으로 구성.

대출분야는 47%를 차지. 가장 활용도 높음. 

디파이 시장에서 암호화폐 유동성을 공급하고

추가적인 토큰까지 받는 모델 : 이자 농사 (Yield Fa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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