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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다.

셀트리온.

주가 보고 너무 깜짝놀랐다. 

 

2017-18년 부근이였나.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넘어가는 시점에 쇼커버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초급등했을 때를

경험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그 부근 30만원에도 한참 못미치는

17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게 아닌가. 

 

셀트리온은 항상 이슈가 많았다.

그때도 많았고 

보니까 지금도 많은 것 같다. 

공매도도 그때는 거의 탑이었는데

그때 대차이율이 10%대였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 

 

계속 옛날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그렇긴 하지만

 

정말 그때도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다시 7만원으로를 무한 반복했던 것 같다.

 

 

그때도 똑같았다.

분식회계니 임상실패니.

그때는 램시마로 희망을 가졌던 기억인데.

 

이 분식회계가 아직도 이슈가 되고 있을 줄이야.

정말 놀랍다.

몇 년이 지났는데.

 

잠깐 Overview 해보면

시총 23.7조원으로 코스피 16위

PER 는 43.77배 

추정 PER 는 39.22배

 

이걸 보면서 PER 가 정말 많이 낮아졌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예전에는 바이오가 지금 게임이나 메타버스의

초고PER주의 자리에 있었는데.

그만큼 이제 잘 안믿는다는

말일 수도 있겠다.

성장을.

비전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구주주로서 한때는 많이 사랑했던 입장에서 보니

많이 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사를 검색해 본다.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01140600001

 

[단독]‘분식회계’ 의혹 셀트리온, 내주 증선위 논의···금감원 “검찰 고발” 의견

재고자산을 부풀리는 등 분식회계(회계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에 대한 금융위원회 증권선...

www.khan.co.kr

 

기사 내용

 

금감원은 셀트리온 3사가 고의로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과소계상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창고에 쌓아둔 재고의 가치가 떨어지면 재무제표에 이를 반영해야 하는데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반면 셀트리온 3사와 감사인인 4대 회계법인은 정상적인 회계 처리 절차였다는 입장이다. 감리위원들의 의견은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이 생산한 최종생산물인 원료의약품을 ‘상품’이 아닌 ‘반제품’으로 분류하는 데 대한 문제제기도 있다. 제품이나 상품은 통상적으로 원가와 시가(판매가) 중 낮은 금액을 장부가액으로 하는 ‘저가법’을 적용해 보수적으로 계산한다. 반면 반제품은 판매가를 명확히 알 수 없어 저가법 적용이 쉽지 않다.

 

 

읽어보니 과거와는 조금 다르다.

과거에는 셀트 3총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래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즉, 셀트리온이 만든 약을 헬스케어가 비싸게 산다던지 등.

 

지금은 이 기사에 따르면

재고손실 반영 여부를 본다는 이야기다.

 

기사 내용 중

 

반면 셀트리온 3사와 감사인인 4대 회계법인은 정상적인 회계 처리 절차였다는 입장이다. 감리위원들의 의견은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4대 회계법인이 정상적인 회계 처리였다고도 한다. 

 

과거의 투자자로서 느끼는 바는

현안이 과거 대비 그렇게 크지 않은 느낌이다. 

 

지금도 셀트 주주들이 가는 그 사이트가

계속있는지 모르겠는데 

필요하면 거기도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투자와는 별개로

4-5년전 주주가 느끼는 느낌을 말한거다.

 

 

감리 발표가 언제지 근데?

그때까지는 또 숏 세력들이 힘을 받겠구나라는 생각정도.

 

말 나온김에 차트도 한번 보면

 

장기 (주봉 60일) 

- 이격이 많이 벌어져있고 

- 20년 초 대량 매수 자리, 즉 지지라인과 근접해있다. 

셀트리온 주봉 60일 이평

중기도 한번 볼까?

 - 중기 꺾은지 조금 됬고 

 - 돌리려면 조금 시간 좀 걸리겠다 정도 생각.

 

셀트리온 일봉 120일 이평

셀트리온 주주들 다들 힘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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