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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set 주변은 교통이 편하고 

 

싱가포르 분위기가 나서 살기가 좋다. 밝은 분위기에서 살 수 있다.

 

내가 입주하기 전인 1년전 보다 지금(2022년 10월)은 월세 가격이 30~50% 비싸진 것 같다. 심하면 70% 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고 봐야할 것 같다. 

 

내가 살면서 다음에 계약하면 여기정도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하겠다고 생각하는 콘도는

 

리버밸리의 Tiara 와 Somerset 111 바로 앞의 Metz 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사는 OUE Twin Peaks 도 물론 재계약을 고민할 것 같다. 만족스러우니까 말이다.

 

3개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이는 철저하게 테니스를 많이 좋아하는 싱글남자의 기준이다.

 

 

1. OUE Twin Peaks

 

- 서머셋역에서 7분거리

 

- 수영장 : 상태 좋다. 

(참고로 콘도에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그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냐는 별개의 문제이다. 핵심은 얼마나 관리가 잘 되고 있느냐다. 사실 관리가 소홀하면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은... 음... 나는 위생상 못할 것 같다. 여기 OUE 는 상주 직원이 많아서 관리가 된다. 100점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들 수영을 즐긴다. 다른 콘도의 수영장에 비해 미관이 상당히 이쁜 것도 장점. 특히, 야간 수영도 운치가 있다.)

- 테니스장 : 상태는 음... 싱가포르 최고이다. 혹시 다른 콘도 테니스장이 여기보다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살포시 비밀댓글좀 부탁드린다. 한번 가보고 싶어서 그렇다.

테니스장 상태는 1) 청결도 2) 사이드 및 뒷편 공간이 충분한지 3) 롤러 2개 있는지 4) 네트 관리되는지 5) 외벽이 충분한지 6) 소음이 없는지 7) 그리고 가장 중요한 shade 가 있는지 - 여기는 너무 신기한게 자연 shade 가 되게 설계가 되어 있다. 오전 12시까지는 주변 높은 나무들도 인해 테니스장이 그늘이 생긴다. 그래서 많이 타지 않는다. 요게 너무 신기하다. 뭔가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어울러지는 나무들을 배치해두어서 그늘을 만들어버림. 8) 로저 페더러 코트라 나름 싱가폴에서 유명하다. 9) 1주일에 4시간이 주어진다. 단, 경쟁은 필수 * 단점 : 코트가 1개다. 근데 이게 장점이기도 하다. 볼을 주으러 다닐 필요가 없으니.

 

- 내부 : 다른 콘도에서 살지 않아봐서 잘 모르겠는데 꽤 넓은 베란다(?) 같은게 있고, 경관이 멋지다. 

- 소음 없다. 옆 집 사람들 누군지도 모르게 마주칠 일 없다. 

- Concierge 가 상주하고 있어서 편리하다. 기타 등등

 

  - 단점 : 집 바로 주변에 카페나 그런게 없다. 그래서 집 밖으로 3~4분은 걸어가야 스벅이 나온다. 

 

가격대 : 방 1개, 4,500 달러~5,000달러 

* 참고 : 방 3개는 11,000 달러 / 방 2개는 9,000 달러.

 

 

2. Tiara

 

-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티아라 콘도

- 여기가 좋아 보이는 이유는 

1) 테니스장이 2개 있음 

2) 그리고 바로 옆에 Great World City Mall 이 있어서 매우 매우 편리해보임.

오차드에 있는 별로 효용성이 크지 않은 몰과는 다르게

실제 생활에 유용할 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는 몰이라 그렇다.

 

 

가격대 : 방 3개, 8,000 달러. (* 원룸은 없고 다 방3개짜리인것처럼 보임)

 

다들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가시기전에 광고 꾸욱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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