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에서 아프면 고생인데

 

특히 싱가포르에서 아프면 더 고생인 것 같다.

 

왜냐하면 병원비 때문이겠다.

 

애국자가 되는 지름길은 외국에서 아파서 병원가보면 된다.

 

최근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무리하게 일정을 다 소화하려다 보니

 

 

 

많이 피곤했던지

 

편도선이 많이 부어서 편도염으로 번진 것 같다.

 

고생을 조금 많이 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근처 병원에 갔다.

 

보통 여기에서는 병원을 검색할 때

 

clinic 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꿀팁이니 잘 활용하기 바란다. 

 

사실 해외에서 처음 아파보면 지금 말한 이 정보를 몰라서 

 

상당히 당황하거나 결국 병원을 못가거나 막 그런다.

 

그런데 이제 내가 알려줬으니 잘 활용해보자. 

 

정답은 clinic 을 검색하면 된다는 것이다.

 

구글 맵에다가

 

clinic 을 입력해보자.

 

그러면 각종 동네 병원이 검색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review 를 조금 살펴본다음에

 

괜찮은 review 가 있는데를 

 

찾아서

 

전화를 걸고 

 

예약을 하자.

 

나 같은 경우는 감기 증상이 있는데 

 

먼저 코로나 테스트를 했냐고 역으로 질문을 하더라.

 

미리 pcr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답하고 예약을 했다.

 

갈 때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병원에서 절차는

 

우리나라와 유사하다.

 

먼저 등록을 하고

 

기다렸다가

 

이름을 부르면

 

의사선생님과 진찰을 받고

 

나가서 기다리면 된다.

 

 

 

내가 갔던 병원의 의사선생님은

 

정말 매우매우 친절했다. 

 

이렇게까지 친절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리고 정확하게 진찰을 해주었다.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면

 

약을 받고 

 

돈을 내면 된다.

 

싱가포르는 

 

의약분업이 안되어 있어서

 

병원에서 직접 약을 받는다. 

 

약값이 생각보다는 많이 많이 비쌌다.

항생제 처방받고 

 

가글 처방 받고 

 

진찰료를 내니 

 

부가세 포함해서

 

18만원 정도 나온 것 같다.

 

 

 

이정도 예상했기에 

 

충격은 없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만원이면 다 되는 것을 

 

18배 정도 비싸게 낸 것 같다.

 

최근 아시는 분이

 

맹장염에 걸렸다가

 

처음 간 사립병원에서는 3-4천만원을 불렀다고 하니

 

싱가포르에서는 아파서는 안되겠다.

 

물론 좋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다들 나가시기전에 광고 한번 꾸~ 욱 눌러주시면 감사감사!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