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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또 금리를 발표한다. 

 

한국 시간 7.28 새벽 3시경

 

국제통화기금, IMF이

 

미국은 이미 경기침체가 시작됐을 수도 있다며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해 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

0.75%p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0.75% vs. 1.00% 인데 

 

시장에서는 0.75% 를 우세로 점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금리인상 발표 이후에 

 

연준 의장 인터뷰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이번에는 이렇게 결정하지만

 

그 다음에는 어떨것이라는 힌트를 주기 때문이다.

 

시장은 

 

이번 결과는 이미 일어난 이벤트로 보고

 

다음 예측치를 이제부터 시장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혹시라도 1% 라고 발표해서 시장이 확 주저앉더라도

 

또는 0.75% 로 발표해서 안도랠리가 잠시 펼쳐지더라도

 

따라가서는 안된다.

 

인터뷰를 봐야한다.

 

아... 우리가 언제부터 연준 인터뷰 새벽 3시에 하는 것까지 신경을 썼단 말인가.

 

우리나라 발표도 아닌데 말이다.

 

아무튼 지금 시장은 다 얽히고 섥혀 있으니

 

이게 현실이다.

 

특히 나스닥과 비트코인 시장은 요 며칠 미리 장이 좋지 않고

 

지금은 한 며칠 빠지는 바람에 기술적 반등구간에 진입하기도 했으니

 

한번 기대해보자.

 

연준도 이제는 쉽게 금리 인상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또 경기 침체가 오면

 

다음에는 또 금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돈을 또 풀어야지 별 수 있을까 싶다.

 

 

다 이게 결국은 꼬리에 꼬리를 묻고 찾아보면

 

2008년 금융위기에 양적완화 정책의 side effect 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벌써부터 최근 시장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성장주 중심으로 말이다.

 

과거 5 % 다음에 8% 면 60% 로 올린거다.

 

그런데 1% 다음에 2% 면 100% 로 올린거다.

 

금리를 이렇게 조금 올렸는데도

 

경제가 휘청인다고 생각하면 안되겠다.

 

절대치라기보다 상대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사람들은 status quo 라고 해서 

 

그 낮아진 시점을 이미 기준으로 삼아버렸기 때문이다.

 

즉, 제로 금리가 기준으로 세상이 돌아가버린거다.

 

그래서 조금만 올려도 경제가 휘청이는게 아니라

 

예전처럼 경제가 휘청일만큼

 

같은 비율로 올렸기때문에 휘청인다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자 비트코인도 지금 아주 깔끔한 하락추세이긴 하다.

 

뭐 더 빠질데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시장은 1만불 보는 사람도 있으니 잘 모르겠다.

 

사실 아무도 모른다. 예측이 불가능한 시장!

 

그래서 더 공평하지 않은가?

 

역으로 보면 말이다.

 

 

전문가나 우리 비전문가나 모두 같은 위치다.

 

시장 세력도 당하지 않을까싶다. 공시가 안되니 뭐 여기에 누가 있는지 알수는 없다.

 

마치 화성에 괴생명체들이 나타난 전쟁터?

 

 

아무튼 이러한 이벤트들을 보면서 

 

시장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는 것 자체를 즐긴다면 

 

이또한 즐거운 일이다. 

 

새벽 3시라 쉽지는 않겠지만.

 

(신기하게 손흥민 경기는 새벽에도 봐지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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