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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서머셋 313 에 매번

 

크게 보이는 음식점이 탄유 라는데여서

 

생선탕인지 생선찜인지 아무튼

 

고추가루 팍팍 위에 올라가 있는게

 

매콤한 생선 요리인것 같아서

계속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아는 분들이랑 

 

기회가 되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왠걸

 

저녁시간인 7시는 이미 다 예약이

 

마감되어 있었다.

 

다음주말도

 

그래서 낙담하고 있었을 때

 

지인이

 

여기보다 더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알려준데가

 

부기스 역 근처의 총칭 그릴드 피시 였다.

 

 

 

이 음식점이 있는 거리가

 

모두 중국 탕 음식점이 많다고 해서

 

탕 거리라고 한다고 한다.

 

가보니 무슨 차이나 타운에 온 느낌이었다.

 

내가 탄유를 가본게 아니라

 

직접 맛을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느낌상

 

분위기는 조금 더 로칼 분위기가 많이 난다.

 

 

 

약간 중국스러워서 시끌벅쩍하고

 

그렇다고 또 중국인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고.

 

맛은

 

한국인이 100% 다 좋아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쩌면 조금 더 매콤하게 하면

 

생선찜과 같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 있겠다는 냉정한 평가

 

 

 

 

다만 국물 맛은 괜찮고 생선도 두툼하고

 

그리고 그 밑에 깔리는 각종 야채와 햄, 버섯도

 

다 괜찮았다.

한마리 시키고 이것저것 야채나 버섯 등 넣으면

 

3명이 먹기 좋고

 

인당 30불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지금 사진을 올리니 약간 비주얼이 

 

별로인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뜨끈뜨끈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처음나왔을때

 

찍지 않아가지고 약간 사진각이 잘 안나온 측면도 있다는 점을 참고.

 

혹시 도움이 되셨으면

 

다들 광고한번 클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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