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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테이블-스테이블 페어 선물이 등장하는구나.

 

역시 거래소들이 빠르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바로 읽어서

 

시장에 내놓는 시간이 며칠이 안걸리는구나.

 

돈이 되면 이렇게 빠르다니.

 

감탄을 금할길이 없다.

 

먼저 MEXC 거래소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30 부터

 

선물거래가 되기 시작했다. 

 

 

Dear Users:

MEXC will be launching USTUSDT futures at 08:30, May 11th (UTC). USTUSDT supports a free adjustment of 1-20x leverage in both cross margin and isolated margin mode. It will be made available across MEXC app, website and API.

 

거래소 단독 판단인것인지

 

아니면 도권 측 요청이 있었는지까지는 모른다.

 

 

다만 이제는 밀릴만큼 밀린 시점에서

 

롱세력들의 도움이 발생한다면

 

즉 도권의 우군이 존재한다면

 

여기서도 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해본다.

 

이제부터는 진짜 전쟁이 시작된것 같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크게 영향 받지 않을까 생각된다.

 

 

테라가 잘못되면

 

테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도

 

다 시장에 나올 개연성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야 하는 것처럼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는 듯 하다.

 

정말 한치앞도 모르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마치 서브프라임 사태에서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화선이 연출되고 있고

 

어디서 부터 이 불을 꺼야하는지도 

 

너무 이해 당사자가 많이 엮여 있기때문에

 

알기 쉽지 않다.

 

 

실례로 지금 루나 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엄청난 수익을 본 숏 투자자들도 발생했다.

 

이 분들은 이제 이시장 졸업이라는 말도 하시는 정도이다.

 

지금은 거의 별의별 루머도 많이 돌고 있어서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있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터질 문제가 빨리 터져서

 

결국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 다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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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UST 가격은 빠르게 회복중이다. 

 

바이낸스 기준 0.77 까지 올라왔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부디 잘 방어하길 바란다.

 

다만, 시장에 신뢰는 손상이 이미 되었다.

 

회계학에서는 이를 Impaired 라고 한다.

 

장부가치에서 차감해버리는거지. 아예 원금을. 

 

즉, 신뢰라는 무형자산에 며칠간 Impaired 가 일어난걸로 나는 평가한다.

 

 

기한은 사실 하루였다.

 

하루 이내에 회복시켜내야만 했다.

 

투자자들에게 그들이 제시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이는 신뢰 손상으로 이 바닥에서는 바로 레드카드이다. 

 

이번에는 회복할 수 있어도

 

다음에 어떤 투자자가 UST 에 투자할까 싶다. 

 

스테이블이라 금액도 다들 크게 들어간 분들도 많을 텐데.

 

그리고 이제 먹잇감으로써 노출도 되었을테다.

 

아쉽다. 

 

 

이제 이율을 더 쳐준다고 해도 

 

테라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펼쳤던 테라 생태계내의 각종 비지니스들...

 

지금 기준으로는 모두다 위험하다.

 

생각해보니 나도 파일론에 락업이 들어가있는데 금액이 작으니 망정이지 큰일날뻔했다. 

 

이쪽 세상은 항상

 

지뢰가 도처에 넘쳐나니 

 

조심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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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여유있는 아침을 보내다가 

 

갑자기 거래소를 봤는데 

 

UST 페깅이 심하게 깨져있는게 아닌가. 

 

그것도 아주 많이.

 

이러면 테라는 그냥 끝이다. 

 

 

< MEXC >

 

< 바이비트 >

< 바이낸스 >

 

그래서 다급히

 

공식 대응글을 찾아봤다.

 

여러차례 도권이 대응하고 있었다.

 

요지는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페깅이 심하게 깨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테라네트워크가 

 

교통량이 많아져서 길이 막혀서 

 

 

빨리 처리를 못하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 정도이다. 

 

아니 걱정 안하게 생겼어?

 

그래서 사람들이 여러 트윗을 날렸고 

 

 

그에 대해 계속 답변을 시전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리저브에 있는 BTC 는 얼마 쓰지도 않았다는 말과 함께.

 

나의 추측은 지난 글과 동일하다. (추측이다)

 

그중 USDD 등으로 이동은 아닌 것 같고.

 

이렇게 공포장에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초하락장에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서

 

 

현금화 및

 

UST 도 믿지 못하겠다고 생각해서

 

갑자기 

 

이를테면 현실세계의 뱅크런 같은게 발생했고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빠르게 대응이 안되다보니 

 

페깅이 심하게 깨진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근거는 도권이 제3자 venue 라는 말을 쓴 걸로 봐서.

 

그리고 지금 MEXC 거래소의 UST/USDT 페어 거래는 중단되었다.

 

Event-driven Hedge Fund 같은 경우는

 

이러한 Event 가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될 것 같기는 하다.

 

 

회복되면 20% 수익이다.

 

회복되지 못하면 

 

하락장과 더불어 도권도 투자자도 테라월드도 위험하다 등등 도미노 

 

급 2008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가 떠오르네.

 

하락장은 두렵지 않지만 왜냐면 항상 있는 일이라 

 

그런데 성냥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이러한 이벤트 트리거는 섬찟하다. 

 

지금 당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하다)

 

시장 전체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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