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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인가 한창 재밌게 봤던 나르코스 (시즌 1-3)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아래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핫한 수리남.

 

똑같은 마약왕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스케일이나 긴장감, 그리고 배우들의 대범함(?)에는 아직 나르코스에 비하면 수리남은 이제 시작한 느낌이다.

 

수리남 재밌게 봤는데 왜 계속 나르코스가 생각이 난걸까?

 

그래서 나르코스 시즌1을 다시 정주행해봤다.

 

 

 

나르코스는 대부 (Godfather) 를 뛰어넘는 묘사력을 지닌 것 같다.

 

특히 파블로 역할은 하는 배우는 그냥 마양왕같다. 

 

배우가 아니라.

 

보면서 빨려들어가는 정도가 게임이 안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드라마가 더욱 발전해야 하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파블로가 보여주는 대범함을 표현하는 연기력은 

 

연기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 갱이었나 하는 생각? 

 

어쩌면 저런 얼굴에서 나오는 표정은...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나올 수 없는 표정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전문 평론가가 아니어서 잘 서술은 못하겠지만,

 

엄청난 내공을 지니고 있지만, 과하지 않은, 그렇다고 전혀 약하지도 않은

 

그러면서도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을 해버리는데,

 

눈빛과 무표정, 그리고 몸짓, 

 

요것만으로도 가능하다니,

 

그리고 대사, 대사를 표현하는 배우, 

 

이후에 이 배우를 영화에서 본적은 없다... 

 

왜 수리남을 보면서 나르코스를 계속 이야기하게 될까나.

 

 

 

참고로 내 기억에 따르면,

 

2017년에 American Made 라는 영화가 나왔는데, 톰크루즈 주연

 

이건 나르코스 드라마에서 나오는 미국인 비행조종사의 관점으로

 

마약왕의 이야기를 전개한 거다.

 

아마 나르코스가 대박을 쳐서 거기에 번외편으로 하나 제작하지 않았나 싶다. 

 

 

 

수리남 재밌게 봤다면,

 

나르코스를 보며 더욱 재밌어지고, 

 

나르코스가 끝나서 아쉬워하면서,

 

아메리칸 메이드를 보며 마무리를 하면 어떨까 싶다.

 

다들 나가시기 전에 광고 꾸욱~!! 부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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