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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지금 분석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왜냐면 전세계 주식시장이 매일같이 다 내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한번씩 관심을 가져주자는 차원에서.

 

4월말 KB 보고서이다. 

 

 

역시 좋게 보고 있다. 

 

아까 말한 것처럼 종목 자체는 다들 좋게 보고 있지만

 

작년과 같은 PER 를 줄 수 있는 거시 환경인가가 다들 걱정인 것이다.

 

1) 금리가 올라가니 할인율도 높아지고 

 

2) BTS 멤버들의 군대 문제도 계속 무한 루프에 빠지고 

 

다들 투자자들의 머리속에 있는 2가지 concern 일 것이다. 

 

즉, 매출은 걱정 안한다. BTS 가 비틀즈 이래 가장 강력한 그룹이라고 하니 말 다했다.

 

간단한 요약본 형태이니 한번씩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다만 43만원 목표주가는 이제는 조금 멀어보이기는 하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0원 유지

하이브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0원을 유지한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부재에 더해 BTS의 PTD 공연이 3회차에 접어들면서 신규 MD/Goods 매출이 둔화되어 1분기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그러나 2분기에는 BTS의 컴백 (6월 10일)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의 QoQ 개선이 기대된다. BTS 군입대 이슈와 금리 인상에 따른 성장주 기피 현상으로 현재 주가는 컨센서스 기준 12M Fwd. P/E 37.9배에 거래 중인데 (상장 이후 평균 44.5배), 2분기 BTS의 신규 앨범 발매 및 월드 투어 재개, 게임/NFT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현재의 과도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 1Q22 Preview: 영업이익 365억원 (+60.3%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15억원 (+80.3% YoY, -29.8% QoQ), 영업이익은 365억원 (+60.3% YoY, -50.5% QoQ, 영업이익률 11.4%)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473억원을 22.8%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에는 BTS, 세븐틴, TXT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부재했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엔하이픈이 앨범을 발매하여 1분기 하이브의 국내 앨범 판매량은 245만장 (+35.5% YoY)을 기록했다. BTS의 PTD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는 3회만 진행됐으며 (LA, Las Vegas 콘서트는 4회 진행), 3월 둘째 주 진행된 서울콘 관련 MD/Goods는 대부분 배송완료 기준인 2분기에 반영된다.

 


■ 모멘텀이 풍부한 2분기, BTS 컴백, 위버스 2.0, 모바일 게임 출시, 르세라핌 데뷔

1분기는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2분기에는 보다 풍부한 모멘텀이 존재한다. 4월 초 4회에 걸쳐 진행된 BTS 라스베가스 콘서트는 회당 5만명의 관객이 오프라인 콘서트를 관람하고, 라이브뷰와 온라인 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6월 10일 컴백 일자를 예고하여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서비스와 통합되는 위버스 2.0은 상반기 내 런칭 준비 중이며, 6월 캐릭터 매니징 캐주얼 모바일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쏘스뮤직에서 출시하는 신규 걸그룹 르세라핌은 5월 2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BTS의 군입대가 미확정된 상태에서 아티스트 파이프라인 확대 및 아티스트 간접 참여형 매출 증가를 반영하지 않은 현재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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