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경 위믹스와 보라가 스타트를 끊은 이후
정말 다양한 P2E 코인이 출시되었다.
그당시에는 위믹스와 보라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이 두 개의 코인에 집중 되었다면
지금은 거의 모든 게임업체에서 자체 코인을 출시하고 있기에
일단 위믹스의 전략 (자신의 위믹스 생태계에 100개 온보딩 시키겠다는)은
이제는 그렇게 크게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좋은 게임이라면 자체 코인을 그냥 발행해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최근 상장해서 30배 이상 상승한 컴투스 코인도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상장한 클레이시티의 거버넌스 토큰인 ORB 도 매우 강한 상승을 하였다.
즉 다양한 종류의 다양한 P2E 게임이 이제는 너무나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몇 개월 전과 같이 단순히 P2E 라는 것만으로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어렵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른 P2E 코인과는 차별성이 있어야 하겠다.
같은 종류에서 유일무이하면 되거나
아니면 생태계가 아주 탄탄하거나
나는 2가지를 생각해본다.
전자의 경우는 칠리즈 처럼 스포츠 토큰 중 전세계를 통합한 1위라서 거의 독점 수준이며
후자의 경우는 테라월드처럼 루나-테라-앵커-테라월드 등으로 생태계가 탄탄하게 구축된 경우이다.
특히 P2E 의 경우 생태계가 탄탄하게 구축되지 않으면
코인의 가치는 0 에 수렴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예외가 있기는 하다. 게임 자체적으로 재미가 많아서 아이템이 꼭 필요한 경우.
이러한 예외 이외에는
단순한 게임 하나라면
모두 선집이자가 후진입자의 투자자금으로 엑시트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잘 나갈 수 있겠지만
하락장에서는 모두가 게임으로 코인을 벌어서 모두가 현금화하려고만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는 보라코인은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생태계라는 측면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보라코인이 아직은 카카오톡과 접목이 강하게 되어있지는 않은데
카카오게임즈 측에서 카카오톡과 연결시키는 순간
파급력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P2E 게임 코인은 감히 넘볼수 없는 넘사벽 경쟁력이다.
지금 횡보장에서 보라코인을 2차 진입을 다시 한 이유이다.
( * 나의 경우 1차 진입 현재 평단가는 500원이다.
초기라서 금액이 작기는 하지만 1800-1900원에도 이 초기 진입을 안파는 이유도
바로 카카오톡과 연결 가능성 때문이었다.)
차트도 한번 보자.
시간조정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하단 박스권 (붉은색 | 1000-1150) 위를 여러번 터치하고 있다.
언제 이를 돌파할지는 세력이 결정하겠지만
일단 RSI 상단에서 살아 있다는 점과 볼린저 상단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타이밍도 좋은 기회로 보인다. 차트적으로만 봐서는 말이다.
매수는 횡보할때가 좋은 타점이라는게 기본이기에
빨간 박스권에서 횡보할 때 진입하였다.
목표가는 마음속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너무 커서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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