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쌀국수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쌀국수 집에 가면 항상 국물 있는 것보다는
비빔국수 스타일만 먹었었다.
뭔가 나에게 국물 있는 쌀국수는
소화가 잘 안 되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다낭 여행에서 점심에 찾아다닌 쌀국수 집은
국물있는 것도 다 마있게 먹었다.
신기했다.
물론 비빔국수 스타일을 더 많이 먹었지만.
이건 가격대가 95,000 동 (한화 약 5천원)
그 중 하나는 지난 글에 소개한 마담란 이었고
여기는 이미 꽤 유명하다.
내가 우연히 발견한 Pho Khon 이라는 곳이다.
푸라마 리조트에서 4-5만동 정도 그랩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아주 가깝다.
그런데 검색은 Pho Khon 이라고 하면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48 Lê Quang Đạo
이 주소를 입력해야 된다.
옆에 카페와 같이 운영하는데
사장님이 자기 가족과
같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 같다.
사장님은 영어를 꽤 잘한다.
이건 가격대가 조금 비쌌다. 한화 약 8-9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음식 맛도 한국인에게 잘 맞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약간은 깔끔떠는 나의 기준에도 맞았기 때문에
그리고 나와 비슷하게, 깔끔한 곳을 선호하고 맛도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 친구 마저도
코를 박고 쌀국수를 먹었었다.
그래서 왠만한 분들에게는 다 맞을 것 같다.
요거는 코코넛 이다.
시원하게 해서 가져다 준다.
혹시 이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한번 클릭 부탁드린다.
반응형
'일상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공항에서 시내 이동 (그랩, 고젝, 타다) (0) | 2022.10.14 |
---|---|
Scoot 스쿠트 항공 (싱가포르 - 한국) 예약 및 취소 경험담 (0) | 2022.10.12 |
싱가포르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순위 (0) | 2022.10.11 |
베트남 다낭(Danang)에서 테니스 치기 (푸라마 리조트; Furama Resort) (0) | 2022.10.11 |
싱가포르에서 병원가는 방법 (0) | 202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