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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싱가포르에 놀러왔다.

 

여러 음식을 선보였다. 

 

다 나름 내가 여러번 검증을 마친 거였고, 

 

70% 정도의 성공가능성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 선보였다. 

 

물론, 반응은 다 달랐다.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사실 사람들은 싱가포르에 오면 

 

칠리크랩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걸 먹는데 반응은 생각과는 다르다.

 

사실 싱가포르에 살면서 칠리크랩 먹고 싶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던가??

 

 

맞다. 누가 그냥 먹자고 하면, 맛은 있으니까 가서 먹는데, 

 

막 찾아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단 한번이라도 들었던가? 

 

신기하게 중국 음식은 그런 생각이 잘 들지는 않았다 나는. 한식은 생각이 나더만.

 

값비싼 음식도 있었고, 뷰 맛집도 있었고, 뭐 다양했는데,

 

말도 안되지만 싱가폴에서 다들 1등으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은 King of Fried Rice 의 7.5 불짜리 새우 계란볶음밥이긴했다. 반응이 놀라왔다. 다들 느글느글한 중국 스타일의 음식이 질리기도 하고, 여기서 계속 피자랑 감튀를 먹기도 그렇고.그런데 모든 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와버린거다.

 

그리고 여기 송파 바쿠테는 어린이는 중간 정도로만 좋아했고

 

어른들은 다 좋아한다. 

 

특히, 여기 Pork Rib Soup 이 갈비탕맛이난다. 후추 많이 들어간.

 

그리고 치킨 튀김도 맛있고,

 

야채도 맛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싱가폴 여행 오면 무조건 찾는 음식점 중의 하나라고 하나보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싱가폴 스타일의 맥도날드 같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면, 지점이 엄청 많은데,

 

나는 1호점 이런데 보다 깔끔한 데를 선호해서,

 

 

집 근처에 있는 

 

오차드로드에 있는 센터포인트 몰 지점을 선택했고, 대만족이었다.

 

사진은 먹다가 중간에 생각이 나서 찍어서 

 

조금 별로인것처럼 보이는데,

 

저 국물맛이 갈비탕이다. 후추 많이 넣은.

오차드 놀러와서 

 

한식 땡길때 한번씩 놀러가도 좋다.

 

4명이 가서 50~60불 정도 밖에 안나온다. 아주 많이 시키지 않는한 말이다.

 

그럼 나가기 전에

 

광고 클릭 한번 해주시고,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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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음식점에 갔다.

 

말레이시안이 추천하는 장소이다. 

 

탄종파가에 있는 블루 진저에 이어 두 번째로 말레이시안 음식을 먹어본다.

 

메뉴판이다.

그리고 음식은 3명이 4가지를 시켰다.

 

앞에 있는

 

Beef Rendang 은 지난번에 먹었던 것과 같이

 

 

우리나라의 갈비찜 같은 것이라

 

먹기 좋았다.

 

밥 추가하고 음료 추가하고 먹으면

 

요렇게 약 80-90불 정도 나온다.

 

페러 파크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그럼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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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다녀왔으니 6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이모 BBQ!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가득했고 

 

예약을 안하고 가서 자리가 없었지만

 

사장님이 약간 배려를 해주셔서 다행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뭐 워낙 유명한 집이고 맛은 이미 한국인들에게 검증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명이 2인 세트에 밥한공기 더 추가해서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

 

반찬도 훌륭했고 말이다.

 

가끔 한식 생각날때는 탄종파가의 이모 BBQ

 

사진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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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어쩔수 없나보다.

 

피는 못 속이나보다.

 

짜장면이 6개월간 몸에 안들어가니 

 

몸 속에서 짜장면 짜장면 파업에 돌입한다.

 

얼마 전부터 

 

계속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다.

 

마치 임신하면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생긴다던데.

 

나는 결혼도 안했고 여자도 아닌데

 

정말 계속 생각났다. 

 

근데 꼭 탄종파가에서 먹고 싶었다.

 

왜냐면 한국이랑 가장 비슷하니까.

 

그리고 혼자 먹고 싶지는 않았다.

 

세트로 먹어야 이것저것 먹으니까.

 

그래서 끝까지 기달렸다.

 

짜장면을 같이 먹을 사람이 나왔다.

 

 

원래 주말에 테니스가 오전 10시에 끝났는데.

 

사실 테니스를 치면

 

배가 빨리 고프다.

 

그런데도 집에 다시 가서 

 

테니스는 탄종파가 집은 서머셋

 

기다렸다. 

 

짜장면 먹으려고 1시까지.

 

그리고 쉬다가 

 

짜장면 먹으려고

 

다시 탄종파가로 갔다.

 

이태원짜장과 오빠짜장이 탑 2 인데

 

오래 산 동생의 말은

 

짜장면은 이미 

 

오빠짜장이 압도적 1위라고 한다.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릴수 있다는.

 

1시가 넘은 시점이라

 

기다리지는 않았다.

 

 

반찬으로 나온 짜사이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왜케 맛있냐.

 

짜장면 2개, 탕수육 1개 세트.

 

짜장면을 비벼서 

 

후루룩 입에 집어 넣었는데

 

정말 천국이었다.

 

너무나도 맛있었다.

 

 

 

 

사진을 보면.

 

윤기가 살아있다.

 

나중에는 공기밥도 하나 시켜서 비벼 먹었다.

 

또 먹고 싶네. 사진 보니.

 

싱가폴 음식점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이날만큼은 

 

여기가 최고였다.

 

탕수육도 맛있었고

 

 

 

마지막에는

 

짬뽕도 먹었다.

 

미처 하지 못한 말.

 

감사합니다.

 

 

 

홍합도 새우도 

 

너무 맛있었다.

 

동생과 나는 배가 

 

터졌다.

 

그날.

 

터져 죽으면서도 맛있었다.

 

아 근데

 

집에 돌아가서

 

배가 너무 불러서

 

저녁밥은 안 먹었다.

 

이 글이 유익했거나

 

짜장면 사진을 잘 찍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광고 한번 클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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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서머셋 313 에 매번

 

크게 보이는 음식점이 탄유 라는데여서

 

생선탕인지 생선찜인지 아무튼

 

고추가루 팍팍 위에 올라가 있는게

 

매콤한 생선 요리인것 같아서

계속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아는 분들이랑 

 

기회가 되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왠걸

 

저녁시간인 7시는 이미 다 예약이

 

마감되어 있었다.

 

다음주말도

 

그래서 낙담하고 있었을 때

 

지인이

 

여기보다 더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알려준데가

 

부기스 역 근처의 총칭 그릴드 피시 였다.

 

 

 

이 음식점이 있는 거리가

 

모두 중국 탕 음식점이 많다고 해서

 

탕 거리라고 한다고 한다.

 

가보니 무슨 차이나 타운에 온 느낌이었다.

 

내가 탄유를 가본게 아니라

 

직접 맛을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느낌상

 

분위기는 조금 더 로칼 분위기가 많이 난다.

 

 

 

약간 중국스러워서 시끌벅쩍하고

 

그렇다고 또 중국인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고.

 

맛은

 

한국인이 100% 다 좋아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쩌면 조금 더 매콤하게 하면

 

생선찜과 같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 있겠다는 냉정한 평가

 

 

 

 

다만 국물 맛은 괜찮고 생선도 두툼하고

 

그리고 그 밑에 깔리는 각종 야채와 햄, 버섯도

 

다 괜찮았다.

한마리 시키고 이것저것 야채나 버섯 등 넣으면

 

3명이 먹기 좋고

 

인당 30불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지금 사진을 올리니 약간 비주얼이 

 

별로인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뜨끈뜨끈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처음나왔을때

 

찍지 않아가지고 약간 사진각이 잘 안나온 측면도 있다는 점을 참고.

 

혹시 도움이 되셨으면

 

다들 광고한번 클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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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Hall MRT 부근에 있는

 

Holy Crab 이다.

 

Capitol Arcade 속에 있어서 쾌적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Capri Corn 과 Octopus 이다.

 

 

 

Crab 요리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아서

 

드시고 싶으신 분은 여기에 

 

Crab 800-900 그램 정도 추가하면

 

2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음료까지 추가하면 S$200 미만으로 먹을 수 있다.

 

라이트하게 먹고 싶다면

 

Crab 대신 볶음밥 같은 것 하나 추가하면

 

약간 배가고플 정도에서 

 

끝이날수 있다.

 

 

금액은 $100 선에서 먹을 수 있을 듯 싶다.

 

벌써 여러번 가서 그런지

 

매니저가 알아본다.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주말 등에는 사람이 붐벼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여행객들이라면

 

 

주변에 National Art Gallery 를 오전에 방문하고

 

걸어서 이동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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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거주 한국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다.

 

대부분 한번 정도는 먹어봤다고 하는데 

그리고 가끔은 중국사람들보다도 한국사람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대부분 중국인들이었다.

 

차이나타운 MRT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특히 꿔바로우가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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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도 맛있었고 양대창 구이같은 것도 괜찮았다.

두 개는 소시가 비슷해서 

딱 밥 비벼먹기 좋은 타입이다.

간장 베이스 소스인것 같다.

 

계란 토마토 볶음도 있었는데

요건 내가 집에서 자주 해먹던 음식이라

낯설지 않았다.

대신 소스를 넣었는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나는 거의 소스를 넣지 않고 만든다. 올리브유에 볶는거지. 마늘, 토마토, 계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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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콤한 양념 베이스를 한 

양꼬치.

양꼬치는 처음먹어봤다. 한국에서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닭고기나 돼지고기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차이를 크게 모르겠다.

일행 말로는 여기 양꼬치가 싱가포르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맥주가 제격이었다.

동남아에서는 가끔 얼음을 넣어 맥주를 마신다고도 한다.

나도 이날 너무 더워서

얼음가득한 아이스 맥주를 마셨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나머지 음식들은 조금 배가 불러서 

먹지는 않았는데 

일행들이 다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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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에 만들어진 Authentic Singaporean 음식점이다.

 

설날을 맞이하여 

싱가포르 친구가 초청해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차이나타운에 있고

탄종파가에서도 가깝다. 

 

차이나타운 MRT 부근에 있다.

 

메뉴는 무척 다양했다.

 

 

싱가포르 전통 설날 덕담 이야기 같은 행사를 

모듬 야채와 같은 음식에 소스에 버무리면서 한다.

 

덕담 이야기 하나에 소스 하나를 넣고

다음 덕담에 그 다음 소스를 넣고

하는 양식이다.

 

그 다음부터 메인 요리가 나오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요건 생선구이인데 

소스가 참 맛있다.

바삭바삭 튀겨서 크리스피한 식감에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것 같다.

생어거스틴에 나오는 그 생선 튀김 요리가 생각난다.

 

 

요건 거의 삼계탕과 유사하다.

닭 속에 약재같은게 들어서 

먹으면 건강한 느낌이 난다. 

 

 

조금 팍팍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 느낌도 나고 나름 괜찮았다.

 

 

요건 랍스터 세트 음식

마요네즈 베이스 소스에 랍스터.

 

 

 

요건 얌(Yam)을 갈아서 튀긴 것위에

새우를 올려 만든 음식인데

 

 

얌도 맛있고

그 위의 새우도 괜찮았다.

 

 

요건 양배추 요리

느끼할 수 있어서 양배추를 소스로 찐것같다.

나름 몇번 집어먹기에 괜찮다.

 

가격대는 그리 비싸진 않았다.

인당 100불안으로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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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우연히 황실과 이태원짜장이 만석이고 대기시간이 길어 

자리를 찾다가 들어간 향연

이 음식점들은 다 탄종파가역 주변에 있어서 찾기 쉽다.

 

반찬부터가 맛있게 보였고

싱가포르에서 처음먹어본 보쌈과 족발의 콤비인 보족세트 (65불)를 시켜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

 

 

거기에 곁들여 나온 김치와 무침무도 맛이 압권

아주 맛있었다.

남길게 하나도 없었던 음식

 

해물파전도 같이 시켰었는데

이또한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서 나와서 참 맛있었다.

 

 

신기하게도 한국에서는 그렇게까지 보쌈이나 족발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에서보다도 훨씬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정말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다.

재방문의사가 매우 높다.

 

이렇게 먹으니 테니스를 아무리 쳐도 살이 안빠지는가보다.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라고 들었는데.

 

먹고 나서 다시 테니스를 쳤는데도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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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9. 

 

집 근처로 가는 음식점들은 오차드로드와 소머셋 역 중심으로 

소머셋 313 이나 111 아니면 다카시마야 백화점 주변을 간다. 

 

그런데 집 뒷편으로 10분 거리에 자주 가지 않았던 

로컬 음식점 맛집들이 많은 킬리니 로드 (Killiney Road)에

한국에서 가끔 갔던 코피티암 (Kopitiam) 본점이 있다는게 아닌가.

 

 

주말이기도 하고 해서 가봤다. 

코로나가 싱가포르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인구 5백만에 5천명대)

Take-away 해서 (여기서는 테이크아웃이라고 안하고 테이크어웨이라고 한다)

음식 몇개 주문해서 먹어봤다. 

내 입맛에는 완전히 맛있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아침에 토스트랑 계란에 밀크티가 정석인것 같기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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