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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와 위메이드가 동반 폭락하는 중이다.

 

위메이드가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M을 출시한 첫날,

 

주식시장에서는 위메이드 주가가 급락 중이다.

위메이드는 약 20% 하락 중이다.

 


이날 출시된 미르M은

 

위메이드가 미르4 이후 약 2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이다.

 

기대가 있었지만,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평가인가 보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2020년 11월 출시작 '미르4'의 뒤를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작년 9월 급등을 시작할 때의 가격인 4만원대가

 

코앞이다.

 

 

이제 P2E 발 급등은 모두 사라졌다.

 

온전히 9개월 걸렸다. 거품 빠지기까지.

 

이제 게임회사 답게 게임을 잘 만들어야하는 숙제가 주어진 것 같다.

 

부디 게임을 잘 만들어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

 

위믹스 코인 역시

 

게임자체가 흥행에 실패하면

 

굳이 사용처가 없어지기 때문에

 

같이 폭락했다.

 

약 10% 하락.

 

스테이블 코인 이슈도 있는데

 

 

투자자들이 상당히 불안해할 것 같다.

 

기라성 같은 스테이블 코인도 다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하지나 않을지 

 

전전긍긍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주변에 위믹스를 투자 중이라거나 

 

보유 중이라는 사람이 없긴 하다.

 

작년에 반짝일 때 빼고는 

 

지금은 못 본것 같다. 

 

 

사실 누가 단기 반등을 노리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위믹스에 신규진입을 고려할까?

 

거의 없을 것 같다.

 

뭔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방향 설정이 잘 되었는지 조금 의문이 들긴하다.

 

먼저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다음에 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빠른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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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 새벽. 어제는 위믹스가

업비트 상장으로 반등을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슬픈 저녁이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작은 기업이 큰 기업이 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기업은 사람, 기술, 자본을 3 요소로 한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자본을 얻어서

사람이 운영을 하여 성장을 한다.

 

 

나에게 누군가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결국은 사람이라고 말할 것 같다.

 

기술이 좋은 기업이 처음에 잘 나갈거다.

그리고 자본도 몰리겠지. 

그리고 경영자나 오너는

여기에 모멘텀을 얻고 여러가지 꿈을 더 꾸겠지.

그리고 거기에 심취에 실수를 한다.

 

그 실수는 너무나도 다양한데

그 중하나는 시장과의 신뢰일 수 있다. 

 

자본시장에서 시장과의 신뢰는 너무나도 중요해서

한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믹스를 떠난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작은 기업이 기술이나 자본이 있어도

큰 기업이 되지 못하고 다시 나락으로 떨어진다.

 

즉, 몇 명이 모여서 만든 기업이 조직이 되고

그 조직이 괜찮은 조직이 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다시 생각을 해본다.

(여러의견이 있겠지만,

이런 측면에서는 예를들어, 삼성그룹이 이러한 큰 조직을 지니고

운영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사이클은 너무나도 흔해서 큰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 이번 위믹스 사태는

위메이드가 내가 관심있게 보고 있었던 기업이라서

정말 아쉬웠다.

 

혹자는 법에 저촉이 안되고

백서에 관련 내용을 실어두었으며

크게는 사익을 위한게 아니라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래도 뭔가 아쉬운것은 어쩔 수 없다.

다음날 대표의 인터뷰도 보았고

다 맞는 말이다. 자금이 필요하니

 

자금을 사용하여 위믹스 생태계를 넓히고

위메이드의 성장을 이끌고.

 

그러나 위믹스 기존 홀더들은

어떤 기분일까도 생각해본다.

스테이킹 이율도 10% 미만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오랜만에 미국의 잘나가는

나스닥 유니콘 기업들이 부러워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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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 저녁 8시 현재

 

위믹스 급락 / 위메이드 시외 하락 -

급락은 과하고 시외 하락은 조금 이상하다

싶어 찾아보니

유튜버 중 존버남이라는 분의

영상이 시장에 파급을 미친것 같다.

 

지금은 그 영상이 삭제되었다고 나오는데

정확한 진위여부가 밝혀지면 좋겠다.

 

진위여부는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하니

간단하게 무엇이 이슈였는지

학습차원에서 이슈만 간단히 살펴보려고 한다. 

 

전반적인 코인 시장 하락과 더불어 오늘은 큰 뉴스가 나왔다.

뉴스라고 해야할 지는 모르지만 

 

 

코인 유뷰버분께서

그동안 위믹스에 들리는 위믹스 매각하여

인수 자금 동원의 진위 여부를 알아보러 

오늘 회사에 직접 방문하였는데

회사 관계자가 그 소문이 맞다는 식의 답변을 하였다고 한다.

 

요약하면 앞으로도 위믹스 코인을 팔아서

사업자금을 조달하겠다는 답변으로 보인다.

(지금 그 유뷰브 클립은 안보인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04646632195096&mediaCodeNo=257&OutLnkChk=Y 

 

[줌인] 블록체인 게임서 ‘콜럼버스’로…위메이드, 조 단위 투자 의지

위메이드(112040)가 올 한해 조 단위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6일 이데일리와 신년 인터뷰에서 “크고 작은 M&A(인수·합병)를 엄청나게 추진한다. 수조 단위일 것”이라며

www.edaily.co.kr

* 기사 내용 : 블록체인 관련 투자 재원은

주로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 토큰에서 조달한다.

총 발행량 10억개 토큰 가운데 7억4000만개를

생태계 활성화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

6일 위믹스 토큰 가격은 9800원대. 어림잡아 7조원 규모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악재로 보인다.

위믹스 코인의 투자자와의 보이지 않는 신뢰가 손상된게 아닐까 싶다.

자본시장은 신뢰가 중요한데

왜냐하면 모든 장치를 다 하나하나 감시할 수도 없고

회사를 하나하나 다 계속 보고 있을수도 없으니

어느정도는 믿고 투자하는 그런게 있는거다. 

 

아마 투자자들은 위믹스 발행량은

향후 코인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고려를 해서 

 

시장이 확대될 때 등등을 이용하여

발행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

 

예를들어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한다던지 등등

 

그리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보통 채권을 발행하거나 주식을 발행하는 방법을 통해서 하는게 일반적인데... 

백서에 나온 이야기와 회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해야겠다.

하지만 코인 시장은 이미 반응해서 급락하고 있다. 

 

 

아직 코인 시장이 주식 시장과 같이

여러가지 안전장치와 같은 제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허점들이 있을 수 있으나

이제 막 태동하는 우리나라 대표 P2E 게임회사라는 점이 더욱 안타깝다. 

 

다시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 만한

회사 답변이나 기사가 나오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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