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트론은 원래 리플과 함께 

전송 용도로만 사용하였지

이를 장투목적으로 홀딩하는 투자자는 매니아 층 빼고는 별로 없었다.

작년 한때 리플이 

천장을 뚫은 모습을 한번 보여주기는 했지만

리플은 그대로 다시 전송수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리플보다 싼 트론은 

더욱 전송수단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트론이 

최근 저스틴의 트론 생태계 구성을 위한 한 축을 담당하면서부터

지금 비트 하락장에서도 가장 잘 버텨주었다.

업비트 기준 100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한때 또 급등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는 저스틴이 대량 자금을 투입하여 

트론을 부양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약삭빠른 저스틴은 고점에서 다시 매도 익절하여

수익금을 챙긴것으로 보인다.

다시 떨어질 경우에는 

이 익절 금액 + 원래 가지고 있던 자금이 더 투입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바라보는 것 같다.

따라서 이를 붕괴시키기 위해서는

저스틴 보다 더 돈이 많도록 연합세력을 구축해야 하겠다.

아니라면 또 당할테니까.

이건 비트 차트이다.

앞의 차트와 

완전히 다르지 않은가?

다른 알트는 비트의 2배로 빠졌었다.

메이저 코인중 트론만 

거의 끝까지 버텨내더라.

다시 더 하방이 공격할지는 모르겠으나

상방으로 갈 것이라면

나는 가장 긍정적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는.

어떻게 보면 

저스틴이 매우 현명하게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계속 들고 있으면

추가 Liquidity 가 없기 때문에 

하락할 경우 대응을 할 수가 없을텐데

이를 익절로 대응하며

더욱 강력한 방어막을 구축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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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스틴이 야심차게 준비한

트론 USDD 가 출시된다. 내일.

그동안 스테이블코인 계를 주름 잡았던 

앵커프로토콜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관심이 간다.

현재 앵커는 약 18% 로

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5% 줄었다.

늘어나는 수요가 발목을 잡은게다.

그래도 18% 면 일단 같은 계 최강이다.

저스틴도 이와 비슷하게 알고리즘을 사용한 스테이블을 만들었다고 하니

주목해볼만하겠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수요가 지금의 UST 만큼은 아닐테니 

APY 가 한동안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시 APY 는 30% 이다.

USDD 출시 임박을 앞두고 트론이 비트나 타 알트 대비 강세를 보였던 이유였기도 하다.

최초 USDD 를 준비하기 위해

TRX 를 소각했다고 한다.

스테이블은 항상 준비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다음과 같이 공시를 하고 있다.

즉, 알고리즘이다. 

그러면 향후 테라와 같은 수순을 밟을 확률도 높다고 보인다.

알고리즘에서 지금은 비트나 기타 메이저 알트 그리고 국채로 다변화하고 있는 테라와 같이 

보다 다변화할 가능성 말이다.

그럼 스테이블러들의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