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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쌀국수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쌀국수 집에 가면 항상 국물 있는 것보다는 

 

비빔국수 스타일만 먹었었다.

 

뭔가 나에게 국물 있는 쌀국수는

 

소화가 잘 안 되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다낭 여행에서 점심에 찾아다닌 쌀국수 집은 

 

국물있는 것도 다 마있게 먹었다.

 

신기했다.

 

물론 비빔국수 스타일을 더 많이 먹었지만.

 

이건 가격대가 95,000 동 (한화 약 5천원)

 

그 중 하나는 지난 글에 소개한 마담란 이었고

 

여기는 이미 꽤 유명하다.

 

내가 우연히 발견한 Pho Khon 이라는 곳이다.

 

푸라마 리조트에서 4-5만동 정도 그랩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아주 가깝다.

 

그런데 검색은 Pho Khon 이라고 하면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48 Lê Quang Đạo

 

이 주소를 입력해야 된다.

 

옆에 카페와 같이 운영하는데

 

사장님이 자기 가족과

 

같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 같다.

 

 

사장님은 영어를 꽤 잘한다.

 

이건 가격대가 조금 비쌌다. 한화 약 8-9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음식 맛도 한국인에게 잘 맞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약간은 깔끔떠는 나의 기준에도 맞았기 때문에 

 

 

그리고 나와 비슷하게, 깔끔한 곳을 선호하고 맛도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 친구 마저도 

 

코를 박고 쌀국수를 먹었었다.

 

그래서 왠만한 분들에게는 다 맞을 것 같다. 

 

요거는 코코넛 이다. 

 

시원하게 해서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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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는 다낭 가는 비행기값이 비싸지 않다. 

 

한화 약 20-25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예매를 하면 10만원대가 가능해 보인다. 

 

지금 검색한 주중 가격은 9만원에도 나와 있다.

 

보통 주말 + 평일 하루 껴서 2박 3일 정도로 다낭을 다녀오기 딱 좋다.

 

이번에는 동료들과 주말을 이용해서

 

다낭을 다녀왔는데 

 

우리 테니스인들은 테니스와 볼은 필수.

 

 

 

처음부터 테니스가 가능한 리조트를 예약했다.

바로 미케 비치에 있는 Furama Resort 이다.

 

 

풀만 리조트 바로 옆에 있고

 

교통이 편해서.

 

택시는 모두 grab 이용하면 편하다.

 

기본료가 33,000동으로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33,000 - 50,000 동 사이 정도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0원에서 3000원 사이.

 

 

 

친구들과 같이다니면 여기에 인원수로 나누면 되니

 

부담이 전혀 없다.

 

테니스인들은 하루에 1 테니스를 해주어야 하니까

 

푸라마가 위치적으로나 시설적으로나 딱이다.

 

테니스 코트 상태는 좋지는 않다.

 

관리가 잘 되어 있지는 않다. 불규칙 바운드가 많이 생긴다.

 

 

 

따라서,

 

used ball 대신 new can of balls 를 준비해서 새 볼로 치는 것을 추천한다.

 

탄성이 생각보다 코트가 덜 나가는 것 같다.

 

코트 이용료는 없으며 미리 카운터에서 예약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가 갔던 지난주에는 아무도 테니스 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당일이나 전일에 예약해도 될 듯하다.

 

그리고 테니스 코치도 있는데 

 

사람이 부족하다거나 아니면 레슨을 받아보고 싶으면

 

예약하면 된다.

 

 

 

시간당 80만동. 우리돈으로 약 45,000원.

 

우리는 매일 1시간씩 불렀으며

 

역시 사람수대로 나누니 비용 부담이 덜 했다.

 

실력은 ntrp 로 하면 3.5-4.0 사이로 보인다. 

 

애티튜드는 최상급이다. 

 

끝나고 팁을 드렸다.

 

너무 열심히 해주어서.

 

우리가 돌아가면서 단식을 요청했고

 

사실 내가 3번 중 2번을 이겼다. (3게임중 2게임 먼저 이기면 이기는 게임)

 

 

 

(처음 내 포핸드를 받아보면 다들 받기 어려워 한다. 워낙 앵글과 베이스라인 그리고 스핀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

 

여러번 치면 내가 질 확률이 높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코트가 문을 연다.

 

아마도 라이트가 없어서 이겠다.

 

그런데 오전 8시도 무지 덥다.

 

우리는 8시에 치기는 했는데

그늘이 있었다가 9시 정도가 되면 그늘이 줄어든다. 

 

따라서 우리가 했던 방식인

 

6시20분에 일어나서 수영

 

 

 

7시에 조식먹으로 Cups Coffee 로 기본료 냏고 그랩으로 이동해서

샌드위치와 음료로 조식 

 

 

 

(다들 조식 뷔폐 좋아하는데 나는 현지 식당에 가서

 

근사하게 아침 해결하는게 더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깔끔한 실내라 

완전 현지식은 잘 못 가겠다.

 

Cups Coffee 는 내 기준으로 스타벅스보다 깔끔했다.)

 

7시 50분에 리조트로 컴백 

옷 갈아입고 8시부터 10시까지 테니스 

 

 

 

10시부터 샤워 및 휴식

 

11시에 리조트 내에 있는 카페에서 멍때리며 파인애플 주스 시전

 

 

11시 30분에 마담란 음식점으로 고고

 

 

우리가 했던 최고의 오전 일정이었다.

개인적으로 

 

다낭은 시내 관광은 불필요. 다낭 자체가 해변 도시라 수영 추천.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 + 해변(private beach) 수영장

 

그러면 나머지는 먹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테니스가 필수이다.

 

골프는 또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귀찮다.

 

몸 컨디션이 100% 가 아니어서 

 

일일 2 테니스를 하려다가 참았다.

 

재방문 의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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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집이라

 

이미 다낭에 오면 한번씩은 들리는 쌀국수집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점심을 먹으러

 

들렸고

 

우리가 시킨 음식은

 

모닝글로리, 반쎄오,

 

각각 쌀국수 한그릇, 

 

그리고 수박주스 각각 2잔씩

 

 

아주 만족했다.

 

 

반쎄오의 경우

 

저렇게 나오는데 

 

흰색 보쌈 같은데다가 

 

야채를 넣고

 

오른쪽에 있는 튀김을 넣어서

 

돌돌 말아서 만들어준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으며 (현지인들에게는 비쌀듯)

 

맛도 있었다. 아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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