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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종파가에 있는 육회를 파는 집이다. 

 

탄종파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쉽다. 

 

자장면이나 탕수육, 칠리새우 이런 중식을 파는 한식집인데

특이하게 육회를 판다.

 

종종 회식하는 한국 분들도 오신다고 한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육회나 육사시미가 생각나면 나름 한번 먹어볼만하다.

 

쟁반자장면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이태원짜장이나 오빠짜장의 짜장면이 더 맛있었다. 

 

육회는 기름장 찍어먹으면 꽤 괜찮았다.

육사시미는 

다들 맛있다고는 했는데 배가 불러서인지 몰라도 조금 많이 남겼다. 

 

 

 

육회를 엄청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적당히 쉐어하고 다른 메뉴와 같이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육회나 육사시미를 맛볼수 있는 식당이 많지는 않다고 하니 

한번쯤은 알아둘만하다고 보인다. 

 

단독 룸에서 먹었는데 

조용하게 우리끼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쟁반짜장

 

칠리새우

 

칠리새우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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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거주 한국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다.

 

대부분 한번 정도는 먹어봤다고 하는데 

그리고 가끔은 중국사람들보다도 한국사람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대부분 중국인들이었다.

 

차이나타운 MRT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특히 꿔바로우가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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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도 맛있었고 양대창 구이같은 것도 괜찮았다.

두 개는 소시가 비슷해서 

딱 밥 비벼먹기 좋은 타입이다.

간장 베이스 소스인것 같다.

 

계란 토마토 볶음도 있었는데

요건 내가 집에서 자주 해먹던 음식이라

낯설지 않았다.

대신 소스를 넣었는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나는 거의 소스를 넣지 않고 만든다. 올리브유에 볶는거지. 마늘, 토마토, 계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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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콤한 양념 베이스를 한 

양꼬치.

양꼬치는 처음먹어봤다. 한국에서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닭고기나 돼지고기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차이를 크게 모르겠다.

일행 말로는 여기 양꼬치가 싱가포르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맥주가 제격이었다.

동남아에서는 가끔 얼음을 넣어 맥주를 마신다고도 한다.

나도 이날 너무 더워서

얼음가득한 아이스 맥주를 마셨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나머지 음식들은 조금 배가 불러서 

먹지는 않았는데 

일행들이 다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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