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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심도있게 분석하고 싶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많이 있어서 길게 못써서 아쉽다.

 

핵심 요약만 해보려고 한다.

 

 

 

(1) UST : 현재 0.7 USDT 수준

 

* 가격이 급등락이 지금 심해서 지금 시점 (5.12, 12시 기준)의 가격이 또 달라질 수도 있다. 

(쓰면서 0.6 에서 0.7 로 오름)

 

간밤 0.2 까지 떨어졌다가 회복을 하는 중으로 보임

 

회복 한다해도 직상승은 어렵다. 

 

왜냐면 중간에 이를 노리고 들어온 금액이 있어서

 

이 금액들이 또 가격이 오르면 중간에 팔기 때문이다. 

 

 

 

선물도 있고.

 

이미 원인은 이전 글들에서 적어 놓았음

 

몇 가지 추가적인 일들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SEC 출신 美 변호사 "SEC, UST 디페깅 사태 조사 가능성 있다"

 

이다.

 

출처는 https://coinness.liv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출신 변호사 2 명이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SEC는 테라USD(UST)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이미 조사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당사자 중 한 명인 필립 무스타키스(Philip Moustakis) 수어드앤키셀(Seward & Kissel) 소속 변호사는 "UST의 유가증권 판단, 스테이블코인의 연방 증권법 적용 여부를 떠나 후속 거래 과정이 SEC의 규제 관할에 속할 수 있다. 나아가 스테이블코인이 페깅에 실패했다는 점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져버렸으며, UST를 둘러싼 사실과 환경 변화는 SEC가 이를 유가증권으로 판단하는 관점을 바꿔놓을 수 있다. 또 SEC가 미러 프로토콜에 대한 조사를 이미 진행 중이라는 점도 조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EC의 조사를 받는 중인 미러 프로토콜(MIR)은 UST를 통해 테슬라, 애플 등 미국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는 '미러링' 버전 합성 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내가 그 전에 썼었던 글

 

https://investors4u.tistory.com/71

 

에서도 루나는 이미 문제가 있었었는데

 

 

 

이때도 SEC 에서 소환을 했었지만

 

그때 도권은 그냥 무시했다고 알려져있긴 하다.

 

두번째는 약간 루머이기는 하다. 

 

이건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로 보고 넘기자.

 

어제 오늘 트위터상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루나 테라 폭락 이유로 블랙록과 시타델이 지목되고 있다.

 

 

이 말에 따르면 

 

이 바닥은 총성없는 전쟁터가 맞는 말이다. 

 

먹고 먹히는 전쟁터이고 도권이 당한것이다. 

 

사실 진위는 모른다.

 

왜 갑자기 이런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더 누군가가 연구를 해봐야하는데 

 

지금은 이런게 있다정도로 트렌드를 따라가보는건 어떨까 싶다.

 

(2) USDC : 현재 1.004 USDT 수준

 

성적이 가장 좋은 2개 스테이블 코인 중의 하나이다.

 

USDC 는 골드만삭스 자회사가 운영중인 스테이블 코인인데

 

특징으로는 선물거래가 없고 

 

과거 USDC도 예치금 내역을 두고 잡음이 있었지만,

 

 

 

 

이들은 이후 골드만삭스와 코인베이스 등 관계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준비은행(full-reserve bank)을 표방하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한다.

 

예치금 전액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변경을 추진하는 등 규제친화적인 행보를 연출하며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어서 사세를 확산했다.

 

그래서 불안해서 투자자들이 

 

USDT 에서 USDC 로 갈아타는 모양새다.

 
(3) USDT

 

투자자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달러라고 하면

 

이걸 말하고

 

압도적 1위이다.

 

다만, 준비금 문제로 계속해서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UST 가 나락간 다음에는

 

공매도의 집중 타겟이 될거라고 

 

 

 

 

뉴스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USDT 가 나락가면 

 

이번 코인 시즌도 나락갈거라는 의견이 있다. 

 

왜냐면 가장 스테이블한게 언스테이블해지는 마당에 

 

그나마 안전자산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틀린말은 아닌 것같다. 

 

왜냐면 준비금이 부족하면

 

UST 와 같이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는 이를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 국가가 있지만

 

크립토 시장에서는 없다.

 

왜냐면 USDT 라는게 민간회사이기 때문이다.

 

국가도 아니고 국제기구도 아니고

 

그냥 어느날 철수가 USD철을 만들어내고

 

어느정도 시장의 검증을 받아서 오케이 되면 그때부터 통용되고 하는 방식이라

 

뒤에 누가 받치고 있는게 없다.

 

그걸 철수가 직접 만들어야하는 것이다.

 

 

 

이것은 CoinNess 의 3월 기사인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프 태넌바움(Jeff Tannenbaum)이 설립한 40억 달러(4조 9300억원) 규모 헤지펀드 퍼 트리(Fir Tree)가 테더에 대한 공매도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 트리는 테더사가 240억 달러의 고수익 상업 어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중국 부동산 개발사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테더사는 헝다 기업어음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나, 퍼 트리는 기업어음 일부가 가치를 잃고 보유 준비금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퍼 트리는 지난해 7월부터 테더 공매도를 검토해왔으며, 제3자 전문가를 고용해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퍼 트리는 12개월 이내에 결론이 날 것으로 내다본다며, 고객의 관심이 충분하다면 별도의 테더 공매도 펀드를 만드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테더 발행사가 800억 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 당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은행과 같은 방식으로 규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말 과거 

 

조지 소로스나 할법한 일들을

 

그냥 이제 왠만한 헤지펀드가 다 기획중이구나.

 

그만큼 

 

이 시장이 기초체력의 강화기간없이

 

급하게 성장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4) USDD : 현재 0.99 USDT 수준

 

안 다루려다가 

 

그래도 이제 막 시작했으니 한번 본다. 

 

왜 하필 이 시국에 태어났는지 운도 지지리게 없다.

 

태어나자마자 폭탄이 터지는 난리네.

 

시작하자마자

 

안정되지 않았다.

 

 

 

위에 1.04 까지 간것은

 

각종 이벤트로 인해 순간적으로 수요가 높아졌던 것으로 보이고

 

어제부터 UST 와 함께

 

흔들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5) TUSD : 현재 1.005 USDT 수준

 

또 다른 트론 형제.

 

최근에 트론 생태계를 위해 어마어마한 마케팅을해서 

 

조금 관심을 갖게 된 스테이블 코인

 

사실 저스틴도 그렇게 믿음이 가지 않아서

 

UST 급으로 취급되야 맞는것같기는 한데

 

시장에서는 USDT 가 더 불안한거보다

 

정도로 해석된다.

 

 

 

 

 

어제부터 계속 자기 준비금 많이 사뒀다고 

 

계속 트윗하고 있다.

 

아니 비트 1000개면 500억밖에 안되는데 

 

지금 5조원을 사도 불안한데

 

뭐하자는건지

 

(6) BUSD : 현재 1.005 USDT 수준

USDC 와 함께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BUSD 

 

가격은 USDC 와 같이 1.005

 

역시 바이낸스의 힘인가

 

업계 최상위의 안전망의 힘인가보다.

 

그렇지 

 

사실 바이낸스가 혹시라도

 

미지급한다면

 

즉 default 가 발생한다면

 

코인 시장은 끝난거다.

 

다 끝난거다.

 

 

즉, 바이낸스가 지금 업계 끝판왕인것이다.

 

물론 바이낸스가 받지는 않겠지만

 

UST 가 바이낸스에 지원군을 요청하면 어떨지도 생각해본다. 

 

자.

 

하시국이 수상하니

 

다들 몸조리 잘하고 

 

아무쪼록 이 기간만 넘기면 

 

혹시 또 누가 아나.

 

전쟁 후가 가장 성장이 높은 건 모두 알고 있으니.

 

* 부탁이 있다. 조금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한번씩만 눌러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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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요일(2.8)에는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디지털 자산과 금융의 미래 : 금융 시장에 대한 대통령 실무그룹(PWG)의 스테이블코인 보고서'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원들과 넬리 리앙 재무부 차관 등

내용 :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연방정부의 규제 방향 등

 

Under Secretary for Domestic Finance Nellie Liang virtually testifying before the Committee on Financial Services on Tuesday, February 8.  U.S. House Committee on Financial Services /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

 

작년 11월 미국 대통령 산하 Working Group 에서 제출한 

Report on Stablecoin 에 대한 논의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기사와 요약을 적어 두었으니 관심있으면 한번 보길 바란다.

 

혹자는 USDT 와 USDC 정도만이 문제가 되고 

알고리즘 화폐인 UST 와 DAI 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CBDC 발행과 맞물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은행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라는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즉, CBDC 와 다른 암호화폐는 공존할 수도 있겠지만

Stablecoin 과의 공존은 또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누군가는 역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있는데 CBDC 를 사용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이러한 사항은 CBDC 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도 있지않을까 싶다. 

 

여하튼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이슈인것 같아서 블로그에 소개하는 바이다.

 

관련해서 다음 청문회는 다음주 화요일 15일 상원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관련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202081801220453

기사 내용 발췌 :

 

스테이블코인, 美 규제 테이블 올랐다..."빠르고 강한 규제 필요"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넬리 량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가 신속하고 강도 높게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넬리 량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에 초점을 맞춘 규제가 빠르게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페이스북 등 IT기업의 스테이코인 발행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IT기업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없어야 한다"며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기업은 은행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로부터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반면 의원들 가운데서는 연방 차원의 규제가 실패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은 "주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며 "연방의 규제기관은 단일적으로, 모든 금융기관을 규제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은 지역별 규정을 적용받는 다양한 유형의 금융기관이 아닌 연방은행만 존재하는 것과 같은 격"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 충격이 발생해 특정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이 대거 미국 달러로 교환을 요구한다면 스테이블코인 발행회사가 파산하거나 '뱅크런' 등 금융시장 혼란을 촉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다. 가상자산의 경우 빠른 송금시간과 낮은 수수료 등을 장점으로 하지만 높은 변동성 때문에 실제 경제활동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법정화폐 등에 고정돼 있다보니 빠른 속도로 실물 경제를 파고 들고 있다. 하지만 시장 충격 발생시 대응을 위한 적절한 법적 근거도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지난해 자산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는 지난 2021년 3월 USDT 발행량의 76%에 해당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기업 어음, 단기예금 등)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외 나머지 발행량에 상응하는 자산은 담보 대출, 채권, 비트코인 등 투자 형식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발행량 기준 USDT를 꺾고 1위로 오른 USDC의 써클 역시 지난해 준비자산 중 61%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라고 공개했다. 13%는 미국내 외국 은행 지점들이 발행한 예금증서(Yankee Certificate of Depositive), 12%를 미국 국채, 9%가 기업 어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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