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coot 스쿠트 항공은

싱가포르 저가항공이다.

가격은

싱-한 왕복 40만원 미만으로 끊을 수 있었다. 

 

다만 Luggage 를 추가로 구입해야해서

40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했다.

 

지금 시기에 대한항공으로 왕복하면

연말 이코노미 가격으로 120만원이상 정도였다.

 

따라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컸다.

시간대도 싱가포르 항공사이기 때문에 싱가포르 출발시 좋은 시간대가 나올 수 있다.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싱-한 왕복으로 끊지 말고

싱 편도 한 편도 이렇게 하면 보다

저렴해 질 수도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경험상 그렇다는 말이다. 

 

리스크가 있는데

일단 구매를 하면 취소는 불가능하다.

명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확실한 경우에

구매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일정 변경은 가능한데 1회에 한하고

변경 수수료가 있다.

 

구매 금액 대비 작은 금액은 아니다.

직접 홈페이지에서 변경 가능하다.

 

그러나 아주 뒤로 미루기는 어려운게 그 날짜 Flight 이 Open 되어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이 하나 있긴 있다.

Medical 이유로 Flight 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Refund 혹은 Voucher 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신청하고

Medical Proof 를 업로드하면 된다.

 

의사 소견서 등.

 

 

 

며칠 이내에 답장이 오면 좋고 아니면

직접 고객센터에게 전화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한국 고객센터에는 여러번 시도 했지만 연락이 안되었고

싱가포르는 몇 번 성공하였다.

 

단 1-2시간 정도 기다려야 통화가 되니 인내심이 중요하다. (한국 고객센터는 1-2시간 기다려도 응답에 성공하지 못했다ㅠㅠ). 혹시라도 통화가 된다면 상황을 잘 설명하면 될 것 같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나가시기 전에 광고 한번 꾸욱~ 부탁드림닷!

반응형
반응형

우르르 쾅쾅.

 

쾅 쾅 투투투투 쾅.

 

포탄 떨어지는 줄 알았다.

 

새벽 4시에 천둥소리가 진짜 하늘이 떠날라가듯이 커서 잠을 깼다.

 

계속해서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고 장난 아니었다.

 

한국에서 천둥 소리랑은 차원이 다르다. 진짜 잠에서 번쩍 깰 정도다.

 

보통 날씨 예보를 보면 대부분 비가 내린다고 나온다.

 

1주일 내내 일때도 있고 한 달내내 일때도 있다.

 

요즘은 일주일에 3일 정도 비가 내리는 것 같다.

 

그런데 날씨 특징이...

 

비가 왔는지 안왔는지도 가물가물할정도로 빨리 바뀐다.

 

오늘도 아침에 그렇게 비가 거세게 왔는데도,

 

지금 하늘은 아주 맑다.

 

 

 

또 빨리 마르기 때문에 인도에 벌써 비가 말랐다.

 

아마 저녁 때 테니스 치기로 한것은 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서 찍은 비오는 날 아침 풍경

 

싱가포르 비오는 아침 집에서

우산은 그래서 필수이다. 작은 접는 우산 말이다.

 

준비 못하면 집에 우산이 계속 쌓인다ㅠㅠ

 

그리고 

 

myENV 앱을 깔아서 실시간 날씨 변동을 체크해볼 수 있다.

 

싱가포르 생활 필수 앱이다.

 

요런 식으로 나온다.

 

myENV app

그리고 문자도 계속 온다.

 

싱가포르 정부에서 날씨 관련해서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거의 정확하다.

 

 

 

내가 있는 지역에 1시간 후에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칠 거라고 예보가 뜨면

 

거의 그 시점에 맞게 그런 날씨가 형성된다.

 

그리고 또 언제 그 비바람이 그칠 지도 알려준다.

 

거기에 따라 맞춰서 행동하면 된다.

 

여기가 적도 부근이라

 

날씨가 시시각각 크게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여행객들이라도

 

이 앱부터 설치해 놓으면

 

여행때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들 나가기 전에 광고 클릭 꾸욱 ^^

반응형
반응형

싱가포르는 다국적 사람들의 pot 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느낄 수 있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이태원을 가면 더 느낄수가 있는 것처럼

 

이 나라에서는 하지레인을 가면 더 느낄 수 있다.

 

 

 

레인은 길이라는 말로

 

하지 길이다.

 

 

조금 좁은 골목인데

 

여기에 펍이나 음식점들이 몰려있다.

 

지도를 보면 블루 재즈 카페 부근 부터가 

 

거의 사람들로 이동이 어려울 정도가 된다.

 

 

 

아랍, 서양, 아시아 사람들이

 

뒤엉켜 

 

사실 얼굴을 보고 국적을 알아내기는 무척 어렵다.

 

 

코로나 시국이었으면

 

딱 코로나 걸리기 좋은 거리를 유지하고 

 

맥주를 마신다. 

 

너무 시끄러워 도저히 대화가 될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외부 자리가 훨씬 더 인기있는 것 처럼 보인다.

 

다들 한껏 뽐내고 안쪽에 앉을 이유가 있는가.

 

 

 

특히 서양 친구들도 이곳을 좋아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시내에 있으니

 

관광을 왔다면 잠깐 한번 휙 둘러봐도 

 

추억이 되지 않을까해서 

 

위치도 Bugis 역 바로 근처라 

 

여행 경로 짤때 도움이 되길 하는 마음에

 

글 남겨 본다.

 

글이 유익했다면 다들 광고 한번 눌러주시고 가면 고맙겠다. 땡큐.

 

 

 

반응형
반응형

다들 너무 헷갈려 하는 것 같아서 정리를 해본다. 왜냐면 케이스가 너무 다양하니까.

 

1) 한국에서 싱가포르

 

2차까지 백신을 맞았다면 올 수 있다. 12세 이하 아동은 미접종도 가능하다.

 

< 준비물 >

1. QOOV 어플 : 백신접종증명서를 종이로 떼지 않아도 된다. 국적기를 이용할 경우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갈때도 카운터 직원이 한국인이 있는 경우가 많고 한국인이 아니어도 QOOV 어플로 확인 가능하다. 

2. ART 검사결과 (or 확진자의 경우 격리 해제 90일 이내일 경우 양성 확인서 or 격리통지서 등*)

* 보건소에서 격리통지서를 떼어 오면 ART 를 안 받아도 된다. 단, 이름은 여권의 영문명과 동일하게 해야한다.

3. SG Arrival Card : 출국 3일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작성하면 된다. 과거 종이로 하던 입국신고서인데 지금은 디지털로 한다. 

4. TraceTogether App : 미리 설치하고 싱 공항에 도착하면 유심 갈아 끼우고 입국 심사 완료하면 작동한다. 

* 아이가 있을 경우 아이가 핸드폰이 없을 경우 부모의 핸드폰에 Family Add 를 통해 한 핸드폰으로 2명이 돌아다닐 수 있다.  

 

 

한 번 왔다갔다 해보면 생각보다 간단한데

처음해볼 때는 조금 복잡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나는 작년보다 훨씬 간단해져서 싱가포르 오기는 별로 부담이 안되게 느껴진다.

 

< 궁금해할 것 같은 사항 몇가지 >

1. 여행자 보험은 필요 없다.

2. 싱가포르는 3차 부스터 샷이 필요하지만 (2차 이후 270일 이후에는 맞아야 건물을 들어갈 수 있음) 단기 방문자의 경우는 2차까지 맞아도 돌아다닐 수 있는 임시 Vaccinated 가 1달 부여되기때문에 이동에 문제가 없다.

3. 싱가포르는 현재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강제사항이 아니다. 실내는 마스크 착용이다. 

4. 과거에 실시했던 도착시 창이공항에서 PCR 검사 그리고 그 이후 7일간 ART 검사는 모두 폐지됬다. 공항 도착 시 바로 여행이 가능하다.

5. 다만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PCR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Swabstation (www.swabstation.sg) / PCR 88불 / 여기서 예약하고 가면 된다. 결과는 파일로 주는데 호텔에서 프린트하거나 아니면 직접 받으러 가도 된다. 

* 여기 위치는 오차드 역 바로 옆이라 여행객이라면 오차드는 들릴테니까 지리적으로 편할 것 같아 올려본다. 

(* 나랑 여기 센터랑은 전혀 관련이 없다. 그냥 몇 달 전에 거의 최저가였어서 올려 본다. 나의 경우 가족이 싱가포르에 올 수 있어서 지금 이모든 것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

 

 

6. 싱가포르는 현재 3개월 이상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장대로 쏟아붓고 있다. 원래는 3월말정도에는 그친다고 하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먹구름이 있다. 그러니 우산은 꼭 챙기고 활동은 오전에 많이 하고 오후는 야외는 좀 불안하다.)

7. 공항에서 오차드 까지는 택시로 30분 이내가 걸린다.

8. 이동은 택시는 비싸다. 택스와 서비스 차지까지 마지막 순간에 붙기 때문에 여기서는 택시를 탈 거면 Gojek, Grab, TADA 를 이용한다. 처음오면 각종 프로모션이 주어지기 때문에 고젝과 그랩을 이용하는게 저렴하고 그게 아니라면 TADA 가 가장 저렴한것 같다. 

 

2) 싱가포르에서 한국

 

4월 30일까지는 VTL 이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4월 30일까지는 VTL 로 가는 방법 (딱히 신청하는 것은 없고 요건만 맞으면 VTL 이다.) 과 그냥 일반으로 가는 방법 2가지가 있다.

 

VTL 로 가면 아래 요건을 맞추어야 한다. 한국 여행객중 지금 시점에서 VTL 로 갈 사람은 2차까지만 맞고 부스터를 안맞은 사람이겠다. 왜냐하면 3차까지 맞았으면 VTL 보다 일반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즉, 2차까지만 맞아서 VTL 요건으로 오게 되면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는데 이게 유료다.

 

 

3차까지 맞아서 일반으로 오면 보건소에서 PCR 검사가 무료다.

 

2차까지 맞은 사람이 일반으로 오게되면 보건소에서 PCR 검사가 무료이지만 1주일 자가격리 당첨이다.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 40일 이내일 경우 싱가포르에서 PCR 검사를 안받아도 된다. 대신 서류가 있어야 한다.

 

 

< 준비물 >

1. QOOV 어플

2. PCR 검사결과

 

 

이 정도를 뼈대로 생각하면 되겠다. 

 

그럼 즐거운 싱가포르 여행을 하기 바란다. 

 

앗 그리고 한가지더 여행 날짜 정할 때 아래 참고하기 바란다. 여행지가 매일 여는게 아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 목-일 S$77

나이트 사파리 : 목-일 S$55

리버 사파리 : 매일 S$40

동물원 : 매일 S$48  

 

짧은 글이지만 힘겹게 나름 기억을 되짚어서 쓰고 있는 것이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광고 한번씩만 눌러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싱가포르 거주 한국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다.

 

대부분 한번 정도는 먹어봤다고 하는데 

그리고 가끔은 중국사람들보다도 한국사람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대부분 중국인들이었다.

 

차이나타운 MRT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특히 꿔바로우가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맛있었다. 

 

광고 1

 

가지볶음도 맛있었고 양대창 구이같은 것도 괜찮았다.

두 개는 소시가 비슷해서 

딱 밥 비벼먹기 좋은 타입이다.

간장 베이스 소스인것 같다.

 

계란 토마토 볶음도 있었는데

요건 내가 집에서 자주 해먹던 음식이라

낯설지 않았다.

대신 소스를 넣었는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나는 거의 소스를 넣지 않고 만든다. 올리브유에 볶는거지. 마늘, 토마토, 계란. 끝.

 

광고 2

 

그리고 매콤한 양념 베이스를 한 

양꼬치.

양꼬치는 처음먹어봤다. 한국에서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닭고기나 돼지고기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차이를 크게 모르겠다.

일행 말로는 여기 양꼬치가 싱가포르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맥주가 제격이었다.

동남아에서는 가끔 얼음을 넣어 맥주를 마신다고도 한다.

나도 이날 너무 더워서

얼음가득한 아이스 맥주를 마셨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나머지 음식들은 조금 배가 불러서 

먹지는 않았는데 

일행들이 다들 맛있게 먹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