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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성대로 오빠 짜장이다. 맛나다. 

일반적으로는 줄을 많이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일요일 오전에

간단하게 테니스를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11:15분 정도였다.

 

점심을 11:30부터 하니

잠깐만 기다리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3-4팀이 오픈 전부터 기다리기 시작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신기하다.

싱가포리안들도 짜장면 이런 음식을 이렇게 좋아한다는게. 

 

처음 가본 나는

한국 짜장면 먹는 기분으로 가는건데

이 친구들은 어떤 기분으로 오는 건지 궁금하다.

 

메뉴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짜장면 2개 (해산물), 짬뽕 1개 (곱배기),

탕수육 중 1개 시켰는데,

대략 100불 정도 나왔던 것 같고,

군만두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맛있었어요! 

 

싱가포르에서는 가장 유명한 짜장면 집이라고 한다. 

 

 

밀키트도 출시했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짜장면은

직접 가서 먹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집에서 몇 정거장 근처에 있는

오빠짜장을 또 올 확률이 높다.

도움이 되셨으면

 

나가시기 전에 광고 한번 꾸욱~ 부탁드림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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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종파가에 있는 육회를 파는 집이다. 

 

탄종파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쉽다. 

 

자장면이나 탕수육, 칠리새우 이런 중식을 파는 한식집인데

특이하게 육회를 판다.

 

종종 회식하는 한국 분들도 오신다고 한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육회나 육사시미가 생각나면 나름 한번 먹어볼만하다.

 

쟁반자장면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이태원짜장이나 오빠짜장의 짜장면이 더 맛있었다. 

 

육회는 기름장 찍어먹으면 꽤 괜찮았다.

육사시미는 

다들 맛있다고는 했는데 배가 불러서인지 몰라도 조금 많이 남겼다. 

 

 

 

육회를 엄청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적당히 쉐어하고 다른 메뉴와 같이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육회나 육사시미를 맛볼수 있는 식당이 많지는 않다고 하니 

한번쯤은 알아둘만하다고 보인다. 

 

단독 룸에서 먹었는데 

조용하게 우리끼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쟁반짜장

 

칠리새우

 

칠리새우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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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블로거로 시작한건데,

 

하도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다 보니 

 

음식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ㅠㅠ

 

이번에는 집 뒷편 길로 가면 리버밸리라는 동네가 나온다.

 

앞으로는 오차드가 나오는데 앞으로만 다니다가 

 

이번에 친구들이 추천하는 치킨라이스를 먹으러 갔다.  

 

 

 

 

 

 

3명이 가면

 

102번 메뉴인 Boiled Chicken (Whole) 을 시키고

 

Rice 3개를 시킨다.

 

그리고 야채 하나. 우리는 브로컬리.

 

또 각자 음료를 시켜서 먹는다. 

 

처음 먹어봤는데

 

마치 백숙 먹는 느낌이다.

 

국물 없는 백숙.

 

삼계탕 속에 뭐 안들어간 느낌이랄까.

 

맛은 중간 정도로 맛있다. 

 

극찬하기는 어려운게 우리나라의 삼계탕이나 백숙 (삼계탕과 백숙은 같은 건가? 급 모르겠다)

 

때문에 그런것 같다.

 

뭔가 삼삼하고 심플하게 먹을만하다.

 

건강한 느낌?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나가시기 전에 광고 한번 클릭 꾸~ 욱~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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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사무라이버거

신메뉴가 등장했다.

 

맥도널드에.

 

사무라이 버거. Samurai Burger.

 

지난번에는 짱짱 버거가 나오더니 이제는 사무라이 버거다!

 

맛은 어떤지 너무 궁금해졌다.

 

일본 맛은 뭔가 삼삼할 것 같은데?

 

먹어봤다.

 

 

엥? 전혀 특징이 없자나??

 

그냥 버거와 머가 다른 걸까? 

 

고민할 틈도 없이 

 

너무 싱겁다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버거를 열고 

 

케찹 2개를 그속에 뿌렸다.

 

그랬더니 먹을 만해졌다.

 

아... 다시 먹을 거냐고?

 

예 아니오ㅋㅋ 

 

다들 맛점하시고 나가시기 전에 광고 클릭 꾸욱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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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있는

 

야외 shack 스타벅스는 한마디로 

 

ㅠㅠ

 

 

옆에 있으면 비둘기들의 똥과 날개짓을 볼 수 있다.

 

음식물이라도 하나 쟁취하면 온갖 비둘기들이 다 날라든다.

 

비둘기가 이미 자리를 점령했고,

 

사람들은 비둘기 10여마리가 자기 자리로 오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아침에 바이러스가 옮길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으면

 

바로 이곳으로!

 

아쉽다.

 

제일가까운 스타벅스가 왜 하필 이런 스타벅스일까ㅠㅠ

 

여기에서는 부디 음식을 남기고 가지 마셨으면 좋겠다.

 

점원은 이런걸 신경을 안쓰는 것 같으니

 

우리끼리라도 

 

음식을 남기지 말자.

 

남기면 비둘기 쇼가 펼쳐질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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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싱가포르에 놀러왔다.

 

여러 음식을 선보였다. 

 

다 나름 내가 여러번 검증을 마친 거였고, 

 

70% 정도의 성공가능성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 선보였다. 

 

물론, 반응은 다 달랐다.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사실 사람들은 싱가포르에 오면 

 

칠리크랩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걸 먹는데 반응은 생각과는 다르다.

 

사실 싱가포르에 살면서 칠리크랩 먹고 싶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던가??

 

 

맞다. 누가 그냥 먹자고 하면, 맛은 있으니까 가서 먹는데, 

 

막 찾아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단 한번이라도 들었던가? 

 

신기하게 중국 음식은 그런 생각이 잘 들지는 않았다 나는. 한식은 생각이 나더만.

 

값비싼 음식도 있었고, 뷰 맛집도 있었고, 뭐 다양했는데,

 

말도 안되지만 싱가폴에서 다들 1등으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은 King of Fried Rice 의 7.5 불짜리 새우 계란볶음밥이긴했다. 반응이 놀라왔다. 다들 느글느글한 중국 스타일의 음식이 질리기도 하고, 여기서 계속 피자랑 감튀를 먹기도 그렇고.그런데 모든 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와버린거다.

 

그리고 여기 송파 바쿠테는 어린이는 중간 정도로만 좋아했고

 

어른들은 다 좋아한다. 

 

특히, 여기 Pork Rib Soup 이 갈비탕맛이난다. 후추 많이 들어간.

 

그리고 치킨 튀김도 맛있고,

 

야채도 맛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싱가폴 여행 오면 무조건 찾는 음식점 중의 하나라고 하나보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싱가폴 스타일의 맥도날드 같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면, 지점이 엄청 많은데,

 

나는 1호점 이런데 보다 깔끔한 데를 선호해서,

 

 

집 근처에 있는 

 

오차드로드에 있는 센터포인트 몰 지점을 선택했고, 대만족이었다.

 

사진은 먹다가 중간에 생각이 나서 찍어서 

 

조금 별로인것처럼 보이는데,

 

저 국물맛이 갈비탕이다. 후추 많이 넣은.

오차드 놀러와서 

 

한식 땡길때 한번씩 놀러가도 좋다.

 

4명이 가서 50~60불 정도 밖에 안나온다. 아주 많이 시키지 않는한 말이다.

 

그럼 나가기 전에

 

광고 클릭 한번 해주시고,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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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음식점에 갔다.

 

말레이시안이 추천하는 장소이다. 

 

탄종파가에 있는 블루 진저에 이어 두 번째로 말레이시안 음식을 먹어본다.

 

메뉴판이다.

그리고 음식은 3명이 4가지를 시켰다.

 

앞에 있는

 

Beef Rendang 은 지난번에 먹었던 것과 같이

 

 

우리나라의 갈비찜 같은 것이라

 

먹기 좋았다.

 

밥 추가하고 음료 추가하고 먹으면

 

요렇게 약 80-90불 정도 나온다.

 

페러 파크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그럼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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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다녀왔으니 6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이모 BBQ!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가득했고 

 

예약을 안하고 가서 자리가 없었지만

 

사장님이 약간 배려를 해주셔서 다행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뭐 워낙 유명한 집이고 맛은 이미 한국인들에게 검증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명이 2인 세트에 밥한공기 더 추가해서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

 

반찬도 훌륭했고 말이다.

 

가끔 한식 생각날때는 탄종파가의 이모 BBQ

 

사진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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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어쩔수 없나보다.

 

피는 못 속이나보다.

 

짜장면이 6개월간 몸에 안들어가니 

 

몸 속에서 짜장면 짜장면 파업에 돌입한다.

 

얼마 전부터 

 

계속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다.

 

마치 임신하면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생긴다던데.

 

나는 결혼도 안했고 여자도 아닌데

 

정말 계속 생각났다. 

 

근데 꼭 탄종파가에서 먹고 싶었다.

 

왜냐면 한국이랑 가장 비슷하니까.

 

그리고 혼자 먹고 싶지는 않았다.

 

세트로 먹어야 이것저것 먹으니까.

 

그래서 끝까지 기달렸다.

 

짜장면을 같이 먹을 사람이 나왔다.

 

 

원래 주말에 테니스가 오전 10시에 끝났는데.

 

사실 테니스를 치면

 

배가 빨리 고프다.

 

그런데도 집에 다시 가서 

 

테니스는 탄종파가 집은 서머셋

 

기다렸다. 

 

짜장면 먹으려고 1시까지.

 

그리고 쉬다가 

 

짜장면 먹으려고

 

다시 탄종파가로 갔다.

 

이태원짜장과 오빠짜장이 탑 2 인데

 

오래 산 동생의 말은

 

짜장면은 이미 

 

오빠짜장이 압도적 1위라고 한다.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릴수 있다는.

 

1시가 넘은 시점이라

 

기다리지는 않았다.

 

 

반찬으로 나온 짜사이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왜케 맛있냐.

 

짜장면 2개, 탕수육 1개 세트.

 

짜장면을 비벼서 

 

후루룩 입에 집어 넣었는데

 

정말 천국이었다.

 

너무나도 맛있었다.

 

 

 

 

사진을 보면.

 

윤기가 살아있다.

 

나중에는 공기밥도 하나 시켜서 비벼 먹었다.

 

또 먹고 싶네. 사진 보니.

 

싱가폴 음식점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이날만큼은 

 

여기가 최고였다.

 

탕수육도 맛있었고

 

 

 

마지막에는

 

짬뽕도 먹었다.

 

미처 하지 못한 말.

 

감사합니다.

 

 

 

홍합도 새우도 

 

너무 맛있었다.

 

동생과 나는 배가 

 

터졌다.

 

그날.

 

터져 죽으면서도 맛있었다.

 

아 근데

 

집에 돌아가서

 

배가 너무 불러서

 

저녁밥은 안 먹었다.

 

이 글이 유익했거나

 

짜장면 사진을 잘 찍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광고 한번 클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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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서머셋 313 에 매번

 

크게 보이는 음식점이 탄유 라는데여서

 

생선탕인지 생선찜인지 아무튼

 

고추가루 팍팍 위에 올라가 있는게

 

매콤한 생선 요리인것 같아서

계속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아는 분들이랑 

 

기회가 되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왠걸

 

저녁시간인 7시는 이미 다 예약이

 

마감되어 있었다.

 

다음주말도

 

그래서 낙담하고 있었을 때

 

지인이

 

여기보다 더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알려준데가

 

부기스 역 근처의 총칭 그릴드 피시 였다.

 

 

 

이 음식점이 있는 거리가

 

모두 중국 탕 음식점이 많다고 해서

 

탕 거리라고 한다고 한다.

 

가보니 무슨 차이나 타운에 온 느낌이었다.

 

내가 탄유를 가본게 아니라

 

직접 맛을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느낌상

 

분위기는 조금 더 로칼 분위기가 많이 난다.

 

 

 

약간 중국스러워서 시끌벅쩍하고

 

그렇다고 또 중국인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고.

 

맛은

 

한국인이 100% 다 좋아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쩌면 조금 더 매콤하게 하면

 

생선찜과 같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 있겠다는 냉정한 평가

 

 

 

 

다만 국물 맛은 괜찮고 생선도 두툼하고

 

그리고 그 밑에 깔리는 각종 야채와 햄, 버섯도

 

다 괜찮았다.

한마리 시키고 이것저것 야채나 버섯 등 넣으면

 

3명이 먹기 좋고

 

인당 30불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지금 사진을 올리니 약간 비주얼이 

 

별로인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뜨끈뜨끈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처음나왔을때

 

찍지 않아가지고 약간 사진각이 잘 안나온 측면도 있다는 점을 참고.

 

혹시 도움이 되셨으면

 

다들 광고한번 클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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