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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t 스쿠트 항공은

싱가포르 저가항공이다.

가격은

싱-한 왕복 40만원 미만으로 끊을 수 있었다. 

 

다만 Luggage 를 추가로 구입해야해서

40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했다.

 

지금 시기에 대한항공으로 왕복하면

연말 이코노미 가격으로 120만원이상 정도였다.

 

따라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컸다.

시간대도 싱가포르 항공사이기 때문에 싱가포르 출발시 좋은 시간대가 나올 수 있다.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싱-한 왕복으로 끊지 말고

싱 편도 한 편도 이렇게 하면 보다

저렴해 질 수도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경험상 그렇다는 말이다. 

 

리스크가 있는데

일단 구매를 하면 취소는 불가능하다.

명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확실한 경우에

구매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일정 변경은 가능한데 1회에 한하고

변경 수수료가 있다.

 

구매 금액 대비 작은 금액은 아니다.

직접 홈페이지에서 변경 가능하다.

 

그러나 아주 뒤로 미루기는 어려운게 그 날짜 Flight 이 Open 되어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이 하나 있긴 있다.

Medical 이유로 Flight 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Refund 혹은 Voucher 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신청하고

Medical Proof 를 업로드하면 된다.

 

의사 소견서 등.

 

 

 

며칠 이내에 답장이 오면 좋고 아니면

직접 고객센터에게 전화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한국 고객센터에는 여러번 시도 했지만 연락이 안되었고

싱가포르는 몇 번 성공하였다.

 

단 1-2시간 정도 기다려야 통화가 되니 인내심이 중요하다. (한국 고객센터는 1-2시간 기다려도 응답에 성공하지 못했다ㅠㅠ). 혹시라도 통화가 된다면 상황을 잘 설명하면 될 것 같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나가시기 전에 광고 한번 꾸욱~ 부탁드림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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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쌀국수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쌀국수 집에 가면 항상 국물 있는 것보다는 

 

비빔국수 스타일만 먹었었다.

 

뭔가 나에게 국물 있는 쌀국수는

 

소화가 잘 안 되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다낭 여행에서 점심에 찾아다닌 쌀국수 집은 

 

국물있는 것도 다 마있게 먹었다.

 

신기했다.

 

물론 비빔국수 스타일을 더 많이 먹었지만.

 

이건 가격대가 95,000 동 (한화 약 5천원)

 

그 중 하나는 지난 글에 소개한 마담란 이었고

 

여기는 이미 꽤 유명하다.

 

내가 우연히 발견한 Pho Khon 이라는 곳이다.

 

푸라마 리조트에서 4-5만동 정도 그랩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아주 가깝다.

 

그런데 검색은 Pho Khon 이라고 하면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48 Lê Quang Đạo

 

이 주소를 입력해야 된다.

 

옆에 카페와 같이 운영하는데

 

사장님이 자기 가족과

 

같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 같다.

 

 

사장님은 영어를 꽤 잘한다.

 

이건 가격대가 조금 비쌌다. 한화 약 8-9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음식 맛도 한국인에게 잘 맞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약간은 깔끔떠는 나의 기준에도 맞았기 때문에 

 

 

그리고 나와 비슷하게, 깔끔한 곳을 선호하고 맛도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 친구 마저도 

 

코를 박고 쌀국수를 먹었었다.

 

그래서 왠만한 분들에게는 다 맞을 것 같다. 

 

요거는 코코넛 이다. 

 

시원하게 해서 가져다 준다.

혹시 이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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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있으면서도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면, 

 

마치 우리나라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뭐, 순위야 계속 변하는 거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쭈욱 보면, 10위권내에 절반은 계속 한국 드라마였던 것 같다.

 

1위 작은아씨들

 

 

4위 수리남

5위 우영우

6위 신사와 아가씨

7위 도베르만

10위 환혼

2022년 9월 23일 현재

 

상위 10위 중 6개가 한국 드라마다

 

확실히 싱가포르는 아시아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 같다.

 

서양 드라마는 크게 주목을 못받고 있다.

 

한류 때문에 그런건가.

 

수리남 - 요즘 본 건데 아주 재밌다. 

 

예전에 나르코스 느낌도 조금 나기도 하고 말이다.

 

다음에는 나르코스 급으로 스케일 키워서 한번 더 찍으면 좋겠다!

 

나가시기전에 광고 꾸욱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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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는 다낭 가는 비행기값이 비싸지 않다. 

 

한화 약 20-25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예매를 하면 10만원대가 가능해 보인다. 

 

지금 검색한 주중 가격은 9만원에도 나와 있다.

 

보통 주말 + 평일 하루 껴서 2박 3일 정도로 다낭을 다녀오기 딱 좋다.

 

이번에는 동료들과 주말을 이용해서

 

다낭을 다녀왔는데 

 

우리 테니스인들은 테니스와 볼은 필수.

 

 

 

처음부터 테니스가 가능한 리조트를 예약했다.

바로 미케 비치에 있는 Furama Resort 이다.

 

 

풀만 리조트 바로 옆에 있고

 

교통이 편해서.

 

택시는 모두 grab 이용하면 편하다.

 

기본료가 33,000동으로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33,000 - 50,000 동 사이 정도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0원에서 3000원 사이.

 

 

 

친구들과 같이다니면 여기에 인원수로 나누면 되니

 

부담이 전혀 없다.

 

테니스인들은 하루에 1 테니스를 해주어야 하니까

 

푸라마가 위치적으로나 시설적으로나 딱이다.

 

테니스 코트 상태는 좋지는 않다.

 

관리가 잘 되어 있지는 않다. 불규칙 바운드가 많이 생긴다.

 

 

 

따라서,

 

used ball 대신 new can of balls 를 준비해서 새 볼로 치는 것을 추천한다.

 

탄성이 생각보다 코트가 덜 나가는 것 같다.

 

코트 이용료는 없으며 미리 카운터에서 예약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가 갔던 지난주에는 아무도 테니스 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당일이나 전일에 예약해도 될 듯하다.

 

그리고 테니스 코치도 있는데 

 

사람이 부족하다거나 아니면 레슨을 받아보고 싶으면

 

예약하면 된다.

 

 

 

시간당 80만동. 우리돈으로 약 45,000원.

 

우리는 매일 1시간씩 불렀으며

 

역시 사람수대로 나누니 비용 부담이 덜 했다.

 

실력은 ntrp 로 하면 3.5-4.0 사이로 보인다. 

 

애티튜드는 최상급이다. 

 

끝나고 팁을 드렸다.

 

너무 열심히 해주어서.

 

우리가 돌아가면서 단식을 요청했고

 

사실 내가 3번 중 2번을 이겼다. (3게임중 2게임 먼저 이기면 이기는 게임)

 

 

 

(처음 내 포핸드를 받아보면 다들 받기 어려워 한다. 워낙 앵글과 베이스라인 그리고 스핀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

 

여러번 치면 내가 질 확률이 높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코트가 문을 연다.

 

아마도 라이트가 없어서 이겠다.

 

그런데 오전 8시도 무지 덥다.

 

우리는 8시에 치기는 했는데

그늘이 있었다가 9시 정도가 되면 그늘이 줄어든다. 

 

따라서 우리가 했던 방식인

 

6시20분에 일어나서 수영

 

 

 

7시에 조식먹으로 Cups Coffee 로 기본료 냏고 그랩으로 이동해서

샌드위치와 음료로 조식 

 

 

 

(다들 조식 뷔폐 좋아하는데 나는 현지 식당에 가서

 

근사하게 아침 해결하는게 더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깔끔한 실내라 

완전 현지식은 잘 못 가겠다.

 

Cups Coffee 는 내 기준으로 스타벅스보다 깔끔했다.)

 

7시 50분에 리조트로 컴백 

옷 갈아입고 8시부터 10시까지 테니스 

 

 

 

10시부터 샤워 및 휴식

 

11시에 리조트 내에 있는 카페에서 멍때리며 파인애플 주스 시전

 

 

11시 30분에 마담란 음식점으로 고고

 

 

우리가 했던 최고의 오전 일정이었다.

개인적으로 

 

다낭은 시내 관광은 불필요. 다낭 자체가 해변 도시라 수영 추천.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 + 해변(private beach) 수영장

 

그러면 나머지는 먹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테니스가 필수이다.

 

골프는 또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귀찮다.

 

몸 컨디션이 100% 가 아니어서 

 

일일 2 테니스를 하려다가 참았다.

 

재방문 의사 많다.

 

혹시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부디 광고 한번씩 클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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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아프면 고생인데

 

특히 싱가포르에서 아프면 더 고생인 것 같다.

 

왜냐하면 병원비 때문이겠다.

 

애국자가 되는 지름길은 외국에서 아파서 병원가보면 된다.

 

최근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무리하게 일정을 다 소화하려다 보니

 

 

 

많이 피곤했던지

 

편도선이 많이 부어서 편도염으로 번진 것 같다.

 

고생을 조금 많이 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근처 병원에 갔다.

 

보통 여기에서는 병원을 검색할 때

 

clinic 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꿀팁이니 잘 활용하기 바란다. 

 

사실 해외에서 처음 아파보면 지금 말한 이 정보를 몰라서 

 

상당히 당황하거나 결국 병원을 못가거나 막 그런다.

 

그런데 이제 내가 알려줬으니 잘 활용해보자. 

 

정답은 clinic 을 검색하면 된다는 것이다.

 

구글 맵에다가

 

clinic 을 입력해보자.

 

그러면 각종 동네 병원이 검색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review 를 조금 살펴본다음에

 

괜찮은 review 가 있는데를 

 

찾아서

 

전화를 걸고 

 

예약을 하자.

 

나 같은 경우는 감기 증상이 있는데 

 

먼저 코로나 테스트를 했냐고 역으로 질문을 하더라.

 

미리 pcr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답하고 예약을 했다.

 

갈 때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병원에서 절차는

 

우리나라와 유사하다.

 

먼저 등록을 하고

 

기다렸다가

 

이름을 부르면

 

의사선생님과 진찰을 받고

 

나가서 기다리면 된다.

 

 

 

내가 갔던 병원의 의사선생님은

 

정말 매우매우 친절했다. 

 

이렇게까지 친절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리고 정확하게 진찰을 해주었다.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면

 

약을 받고 

 

돈을 내면 된다.

 

싱가포르는 

 

의약분업이 안되어 있어서

 

병원에서 직접 약을 받는다. 

 

약값이 생각보다는 많이 많이 비쌌다.

항생제 처방받고 

 

가글 처방 받고 

 

진찰료를 내니 

 

부가세 포함해서

 

18만원 정도 나온 것 같다.

 

 

 

이정도 예상했기에 

 

충격은 없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만원이면 다 되는 것을 

 

18배 정도 비싸게 낸 것 같다.

 

최근 아시는 분이

 

맹장염에 걸렸다가

 

처음 간 사립병원에서는 3-4천만원을 불렀다고 하니

 

싱가포르에서는 아파서는 안되겠다.

 

물론 좋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다들 나가시기전에 광고 한번 꾸~ 욱 눌러주시면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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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카이스캐너를 연다. skyscanner.com

 

단, pc 보다는 핸드폰에서 연다.

 

그리고 날짜를 지정한다.

 

대만을 예를 들어 해보겠다.

 

대만을 지정하면, 

 

 

주황색은 중간비싼 가격, 빨간색은 많이 비싼 가격이다.

 

단, pc 에서는 이게 안보인다.

 

 

 

자자, 비싼 날은 패스하자.

 

그럼 다음달은?

 

아래처럼 초록색이 보인다.

 

싼 날이다.

 

11.4~7 이 싸군.

 

이걸 지정해보자.

그럼 얼마가 나올까?

 

지금 단위를 싱가포르 달러로 했으니, 여기다가 1000원을 곱하면된다. 즉, 

 

아래 cheapest 는 30만 7천원.

 

 

 

아래처럼 뜬다. 

 

한개 항공사만 이용할 수도 있고, 2개를 조합해서 나오기도 한다.

 

아래 시간대를 보니, 가장 무난한게 중화항공거군.

 

대신 가격은 33만원으로 조금 비싸다. 

 

시간을 좋게 하는 댓가다.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된다.

 

보안 뭐시기 저쩌고 해서 핸드폰 캡처가 안되서 이렇게 힘들게 사진찍어서 올렸다!

 

그러니 부디 광고 클릭 쿠욱 하고 나가주시면 때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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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이제 각국의 빗장이 다 풀려간다.

 

여행하기가 딱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주머니 사정은? 

 

Sigh.

 

자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게 좋을 것 같다.

 

어떤 상황?

 

그나마 환율이 좋은 나라? 

 

즉, 그나라 물가가 싸게 느껴지는 나라!

 

 

일본 엔화 : 현재 992원

 

- 거의 10년간 최저 수준. 

 

- 이래서 일본 오사카에 우동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는구나!

 

 

11

 

미국 달러 : 현재 1,428월

 

- 10년, 아니 15년을 해도 최고점! IMF도 아닌데 말이다!

 

- 미국이나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나라는 지금 여행하면 손해다!

 

- 예전 1100원대였을때 비하면, 지금 30% 더 비싸게 여행하는 거다.  

 

 

갑자기 일본 여행하고 싶어지는 분은?

 

그대를 경제를 아는 분으로 임명합니다 ^_^

 

지금부터 일본여행가고 싶은분은 세미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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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set 주변은 교통이 편하고 

 

싱가포르 분위기가 나서 살기가 좋다. 밝은 분위기에서 살 수 있다.

 

내가 입주하기 전인 1년전 보다 지금(2022년 10월)은 월세 가격이 30~50% 비싸진 것 같다. 심하면 70% 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고 봐야할 것 같다. 

 

내가 살면서 다음에 계약하면 여기정도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하겠다고 생각하는 콘도는

 

리버밸리의 Tiara 와 Somerset 111 바로 앞의 Metz 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사는 OUE Twin Peaks 도 물론 재계약을 고민할 것 같다. 만족스러우니까 말이다.

 

3개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이는 철저하게 테니스를 많이 좋아하는 싱글남자의 기준이다.

 

 

1. OUE Twin Peaks

 

- 서머셋역에서 7분거리

 

- 수영장 : 상태 좋다. 

(참고로 콘도에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그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냐는 별개의 문제이다. 핵심은 얼마나 관리가 잘 되고 있느냐다. 사실 관리가 소홀하면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은... 음... 나는 위생상 못할 것 같다. 여기 OUE 는 상주 직원이 많아서 관리가 된다. 100점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들 수영을 즐긴다. 다른 콘도의 수영장에 비해 미관이 상당히 이쁜 것도 장점. 특히, 야간 수영도 운치가 있다.)

- 테니스장 : 상태는 음... 싱가포르 최고이다. 혹시 다른 콘도 테니스장이 여기보다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살포시 비밀댓글좀 부탁드린다. 한번 가보고 싶어서 그렇다.

테니스장 상태는 1) 청결도 2) 사이드 및 뒷편 공간이 충분한지 3) 롤러 2개 있는지 4) 네트 관리되는지 5) 외벽이 충분한지 6) 소음이 없는지 7) 그리고 가장 중요한 shade 가 있는지 - 여기는 너무 신기한게 자연 shade 가 되게 설계가 되어 있다. 오전 12시까지는 주변 높은 나무들도 인해 테니스장이 그늘이 생긴다. 그래서 많이 타지 않는다. 요게 너무 신기하다. 뭔가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어울러지는 나무들을 배치해두어서 그늘을 만들어버림. 8) 로저 페더러 코트라 나름 싱가폴에서 유명하다. 9) 1주일에 4시간이 주어진다. 단, 경쟁은 필수 * 단점 : 코트가 1개다. 근데 이게 장점이기도 하다. 볼을 주으러 다닐 필요가 없으니.

 

- 내부 : 다른 콘도에서 살지 않아봐서 잘 모르겠는데 꽤 넓은 베란다(?) 같은게 있고, 경관이 멋지다. 

- 소음 없다. 옆 집 사람들 누군지도 모르게 마주칠 일 없다. 

- Concierge 가 상주하고 있어서 편리하다. 기타 등등

 

  - 단점 : 집 바로 주변에 카페나 그런게 없다. 그래서 집 밖으로 3~4분은 걸어가야 스벅이 나온다. 

 

가격대 : 방 1개, 4,500 달러~5,000달러 

* 참고 : 방 3개는 11,000 달러 / 방 2개는 9,000 달러.

 

 

2. Tiara

 

-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티아라 콘도

- 여기가 좋아 보이는 이유는 

1) 테니스장이 2개 있음 

2) 그리고 바로 옆에 Great World City Mall 이 있어서 매우 매우 편리해보임.

오차드에 있는 별로 효용성이 크지 않은 몰과는 다르게

실제 생활에 유용할 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는 몰이라 그렇다.

 

 

가격대 : 방 3개, 8,000 달러. (* 원룸은 없고 다 방3개짜리인것처럼 보임)

 

다들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가시기전에 광고 꾸욱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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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인가 한창 재밌게 봤던 나르코스 (시즌 1-3)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아래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핫한 수리남.

 

똑같은 마약왕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스케일이나 긴장감, 그리고 배우들의 대범함(?)에는 아직 나르코스에 비하면 수리남은 이제 시작한 느낌이다.

 

수리남 재밌게 봤는데 왜 계속 나르코스가 생각이 난걸까?

 

그래서 나르코스 시즌1을 다시 정주행해봤다.

 

 

 

나르코스는 대부 (Godfather) 를 뛰어넘는 묘사력을 지닌 것 같다.

 

특히 파블로 역할은 하는 배우는 그냥 마양왕같다. 

 

배우가 아니라.

 

보면서 빨려들어가는 정도가 게임이 안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드라마가 더욱 발전해야 하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파블로가 보여주는 대범함을 표현하는 연기력은 

 

연기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 갱이었나 하는 생각? 

 

어쩌면 저런 얼굴에서 나오는 표정은...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나올 수 없는 표정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전문 평론가가 아니어서 잘 서술은 못하겠지만,

 

엄청난 내공을 지니고 있지만, 과하지 않은, 그렇다고 전혀 약하지도 않은

 

그러면서도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을 해버리는데,

 

눈빛과 무표정, 그리고 몸짓, 

 

요것만으로도 가능하다니,

 

그리고 대사, 대사를 표현하는 배우, 

 

이후에 이 배우를 영화에서 본적은 없다... 

 

왜 수리남을 보면서 나르코스를 계속 이야기하게 될까나.

 

 

 

참고로 내 기억에 따르면,

 

2017년에 American Made 라는 영화가 나왔는데, 톰크루즈 주연

 

이건 나르코스 드라마에서 나오는 미국인 비행조종사의 관점으로

 

마약왕의 이야기를 전개한 거다.

 

아마 나르코스가 대박을 쳐서 거기에 번외편으로 하나 제작하지 않았나 싶다. 

 

 

 

수리남 재밌게 봤다면,

 

나르코스를 보며 더욱 재밌어지고, 

 

나르코스가 끝나서 아쉬워하면서,

 

아메리칸 메이드를 보며 마무리를 하면 어떨까 싶다.

 

다들 나가시기 전에 광고 꾸욱~!! 부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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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쾅쾅.

 

쾅 쾅 투투투투 쾅.

 

포탄 떨어지는 줄 알았다.

 

새벽 4시에 천둥소리가 진짜 하늘이 떠날라가듯이 커서 잠을 깼다.

 

계속해서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고 장난 아니었다.

 

한국에서 천둥 소리랑은 차원이 다르다. 진짜 잠에서 번쩍 깰 정도다.

 

보통 날씨 예보를 보면 대부분 비가 내린다고 나온다.

 

1주일 내내 일때도 있고 한 달내내 일때도 있다.

 

요즘은 일주일에 3일 정도 비가 내리는 것 같다.

 

그런데 날씨 특징이...

 

비가 왔는지 안왔는지도 가물가물할정도로 빨리 바뀐다.

 

오늘도 아침에 그렇게 비가 거세게 왔는데도,

 

지금 하늘은 아주 맑다.

 

 

 

또 빨리 마르기 때문에 인도에 벌써 비가 말랐다.

 

아마 저녁 때 테니스 치기로 한것은 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서 찍은 비오는 날 아침 풍경

 

싱가포르 비오는 아침 집에서

우산은 그래서 필수이다. 작은 접는 우산 말이다.

 

준비 못하면 집에 우산이 계속 쌓인다ㅠㅠ

 

그리고 

 

myENV 앱을 깔아서 실시간 날씨 변동을 체크해볼 수 있다.

 

싱가포르 생활 필수 앱이다.

 

요런 식으로 나온다.

 

myENV app

그리고 문자도 계속 온다.

 

싱가포르 정부에서 날씨 관련해서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거의 정확하다.

 

 

 

내가 있는 지역에 1시간 후에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칠 거라고 예보가 뜨면

 

거의 그 시점에 맞게 그런 날씨가 형성된다.

 

그리고 또 언제 그 비바람이 그칠 지도 알려준다.

 

거기에 따라 맞춰서 행동하면 된다.

 

여기가 적도 부근이라

 

날씨가 시시각각 크게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여행객들이라도

 

이 앱부터 설치해 놓으면

 

여행때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들 나가기 전에 광고 클릭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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