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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국 정부가 지난주 감세 정책을 내놓은 여파로

 

파운드화 가치가 한때 사상 최저로 떨어지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에 대혼란이 이어졌다.

 

26일 영국 파운드화의 미 달러 대비 환율은 약 5% 떨어지며

 

한때 사상 최저 수준인 1.03달러로 추락했다. 이전 최저치는 1985년 2월 26일의 1.05달러였다.

 

 

 

그런데, 오늘 아니 한 시간 전에

 

이런 뉴스가 떴다.

 

로이터 통신이다.

 

https://www.reuters.com/markets/europe/bank-england-buy-long-dated-bonds-suspends-gilt-sales-2022-09-28/

 

Bank of England to buy 65 billion pounds of UK bonds to stem rout

The Bank of England stepped into Britain's bond market on Wednesday to stem a market rout, pledging to buy 65 billion pounds ($69.4 billion) of long-dated gilts after a government fiscal statement triggered the biggest sell-off in decades.

www.reuters.com

Bank of England to buy 65 billion pounds of UK bonds to stem rout

 

이런 뉴스가 떴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나락 가고 그러는데 이걸 이제 못볼 지경까지 간 것 같다.

 

그래서 긴급하게 다시 양적완화를 재개한 것 같다.

 

그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되지?

 

혼돈속이다. 

 

그런데 일단 시장에서는 이를 호재로 바라보고 시장은 상승 중에 있다.

 

근데 다시 생각하면 이게 호재 맞나?

 

이러면 파운드화는 어떻게 되는거지?

 

여기서 촉발되는 위험은 어디로 퍼져나가는걸까?

 

그런데 일단은 BoE는 이번조치가 일시적라고 말했다고 나와있다.

 

 

 

이러다 진짜 영국이 나락 가는거 아닌가 싶다.

 

지금 다 미국발 힘든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한명 낙오자가 되는게 아닌가라고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어서 말이다.

 

아이고. 진짜 무슨 뉴스를 모니터링하는게 걱정이다 진짜...

 

그럼 눈치보고 있는 

 

다른 힘든 나라는 어떻게 되는가???

 

다른 나라도 또 따라하는 것 아닐까?? 아니면 이에 대한 대책은??

 

뭐 투자시장과는 별개로 그냥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밤이다...

 

---- 나가시기 전에 광고 클릭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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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트 담보 대출 시중은행

 

검색창에서 조회해보면 대략

 

4% ~ 6% 사이로 나온다. 

 

그런데 실제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면

 

이보다 높게 적용된다고 하나보다.

 

변동금리는 낮고,

 

근데 대부분 혼합형이나 고정을 선호하기때문에

 

상단이 7% 근처 까지 올라가나보다.

 

*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23일 기준 연 4.380∼6.829%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기사에서처럼

 

미국의 11월 초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고

 

한국은행도 당장 다음 달 빅 스텝(0.50%포인트 인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금리의 지표금리 중 하나인 채권 금리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기예금 금리도 올라가고 있다.

 

역으로 보면,

 

정기예금 금리는 은행에게 비용이기 때문에 수익인 대출금리를 그만큼 올려야 하는게 있다.

 

따라서, 이래저래 대출금리는 계속 오른다.

 

이거 왠지

 

아파트 가격은 계속 내려가겠군...

 

가장 먼저 빠지는 순서가, 

 

코인 ---> 주식 ---> 그리고 부동산이니,

 

이제 부동산 차례가 오는가보다.

 

작년만 해도 

 

다들 분양에 당첨되기를 그렇게 희망했는데,

 

1년만에 분위기가 극과극으로 바뀌어 버렸구나...!!

 

요즘은 누가 분양 신청한다는 사람을 들어본 적도 없다.

 

나가시기 전에 광고 클릭 꾸욱!

 

* 뉴스 기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3720000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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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22.10월초) Credit Suisse 가 2008년의 Lehman Brothers 급의 위기의 은행으로

 

조명되고 있다. 

 

 

과거 생각도 나고 한다. 

 

항상 위기의 순간에 CDS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 잠깐 정리를 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CDS 는 Credit Default Swap 이라는 말로 우리나라말로 하면

 

신용부도스왑 이다. 

 

신용부도 즉 회사가 부도가 나는 것에 대비한 보험 같은 것에 들었을 경우,

 

지불하는 수수료(Premium)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 가 따라붙는데 이를 CDS Spread 이라고 하며 보통 basis point 로 측정된다. 줄여서 bp

 

몇 bp 라고

 

쉽게 설명하면 부도가 날 위험에 대한 측정이다. 

 

이게 높아지면 부도가 날 위험이 높다는 의미이다. 

 

위험이 높으면 

 

1) 이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가 올라가는데 

 

* 보통 채권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계산되는데 

 

가산금리를 측정할 때 CDS Spread 이 고려된다고 쉽게 이해하면 된다.

 

2) 또한 S&P 와 Moody's 와 같은 신용평가사에서 채권 평가를 할 때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반영되기도 한다.

 

여기서 잠깐, 

 

CDS 가 여기에만 사용되지는 않고

 

실제로 파생상품에서 상품으로 개발되어 거래가 되기도 한다.

 

CDS는 국가가 일반적으로 가장 낮고

 

그 이후 공공기관 (말하자면 수출입은행 같은 곳)

 

그리고 일반회사 순이다.

 

과거 2008년을 돌이켜보면 (이당시 DCM 이라는 부서, 즉 채권발행하는 부서에서 있었어서)

 

당시 우리나라가 위기를 넘기느냐 못넘기느냐하는 기로에 있었을 때

 

척도가 되었던 것 중의 하나가 우리은행의 CDS Spread 이었기도 하다.

 

지금은 지분을 정리했는지 찾아봐야겠지만

 

당시에는 정부 지분이 커서 Quasi-governmental Agency 로 분류되어 

 

원칙적으로는 정부였다. 따라서 CDS Rate 이 매우 낮아야 정상이었으나

 

급격하게 오르던 상황이었다. 

 

갑자기 그때 생각하니 선명하다.

 

Anyhow, 하고자 하는 말은 CDS Rate 이 올라가면 시장에서 이 기업에 대해 매우 안좋게 평가하다는 반증이다.

 

어느 시점부터가 bad 인지 good 인지 정확한 

 

기준점은 없지만

 

대략적으로 정부 기관의 경우 100bp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다음은 오늘자 로이터 뉴스이다. 

 

42 bp 떨어져서 308 bp 가 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다음은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한창인 시기의 기사이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거의 망했었지만 

(* 극적 구제되어 살아남)

 

이시기가 구제가 된 이후인지, 아마 아닐 것 같다. 

 

이 당시에 골드만삭스의 CDS Spread 가 375bp 였다.

 

지금 Credit Suisse 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즉, 2008년 금융위기의 가장 한가운데의 부도 직전의 골드만삭스의 CDS Spread 와 거의 같다.

 

처음에 보여준 

 

로이터 뉴스에 따르면 

 

경영자들이 나와서 부채 상환 계획을 발표하여

 

CDS Spread 가 줄어들었다고 나오는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

 

한편, 미디어에 앞으로

 

CDS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되면

 

아 경제가 안좋은 상황을 넘어서

 

지금 심각하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평상시에는 관심이 없는 지표 중의 하나가 CDS 이다.

 

2008년에 우리가 지켜본 것처럼,

 

하나의 은행이 문제가 생기면

 

여러 은행이 연쇄적으로 문제가,

 

즉, 이들의 CDS 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회사에서 일할 때는 

 

보통 Bloomberg 단말기가 있어서

 

바로 바로 검색이 됬는데

 

지금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려니까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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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일본의 마운트곡스가 해킹으로 파산하는 과정에서 

 

자산을 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된 적이 있다.

 

정확한 사건의 개요를 위해 해시넷 자료를 발췌해서 기록해본다.

 

 

1. 마운트곡스

 

 

마운트곡스(Mt. Gox)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기반을 둔 거래소이다.  

2007년 7월 Jed McCaleb이 TCG 게임 카드 온라인 거래소로 설립하였고,

2010년 7월 17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면 개편했다.

2011년 제드 맥케일럽은 Mark Karpeles에게 마운트곡스를 넘겨주었다.

이후 마운트곡스는 2014년까지 전 세계 모든 비트코인 거래 중 70%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했다.

현재는 대형 해킹 사건으로 파산한 상태이다.

 

 

2. 사건 개요

 

2010년 7월 비트코인 거래소로 업종을 변경하게된다.

이는 2010년 7월 12일 비트코인의 가격이 0.008달러에서 0.08달러로 급등한 사건이 있은 직후의 일이다.

개설 이후 마운트 곡스는 지금처럼 수많은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선점효과를 보며 승승장구 했다.

대표적으로 2011년 2월 9일 마운트곡스에서 1비트코인의 가격이 1달러를 달성한 역사적인 날이었는데,

이것은 개설 시점과 비교해 반년이 갓 넘은 상태에서 벌어진 엄청난 성과였다.

그렇게 2013년과 2014년에 이르러 전 세계 최대 비트코인 중개자 및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거래소로서 전 세계 모든 비트코인 거래의 70% 이상을 처리했다.

하지만 2014년 2월 마운트곡스는 해킹을 당해 85만개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마운트곡스 사이트는 폐쇄되고, 회사는 파산을 선언했으며,

CEO인 마크 카펠레스는 체포되었다.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을 계기로 암호화폐가 해킹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다.

이후 수년간 해커를 추적하는 한편, 피해자 보상과 남은 자산 처분을 위한 법원 경매가 진행되었다.

2017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여,

회사를 청산하는 것보다 회생시키는 것이 더 이익이 됨에 따라,

피해자들은 마운트곡스 회생 신청을 요구하고 있다.

 

 

3. 해킹사건

 

2014년 2월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좀 더 살펴보자면, 마운트곡스는 설립 이후,

비트코인의 성장과 함께 세계 80%의 거래량을 차지하며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무서운 성장세 속에서 2011년 거래소 지갑의 프라이빗 키가 도난을 당했고,

그로 인해 지갑 데이터 파일이 복사되었다.

즉, 2011년 상반기 이후 85만개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이 해킹을 당한 것이다. 

이에 대해 마운트곡스의 CEO였던 마크 카펠리스는, 도난 사건이 마운트곡스 거래소 내부적인 시스템 결함이 아닌 기술적인 결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었다. 왜냐하면, 블록에는 거래내역과 이 거래내역을 인증하는 서명이라는 2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래내역 안에는 이전에 거쳤던 모든 블록이 새로 생성될 때마다 함께 만들어진 모든 거래내역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체적으로 해킹을 하고자 하면, 이전에 있었던 모든 거래 내역을 기존의 블록보다 빠르게 생성하고 입력하여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해킹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주장으로 인해 블록체인이 기술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처럼 인식되어,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락을 겪게 되었다.

 

실제로 사건의 전말은, 2011년 마운트곡스의 거래소 자체 프라이빗 키가 도난을 당해 해커가 데이터 파일을 복사할 수 있어서 거래소의 지갑이 털린 것으로 판명됐다. 결국 거래소의 자체적인 시스템의 보안성 문제로 인해 비트코인이 해킹된 것이었다.

 

 

해커들이 획득한 비트코인은 러시아인 알렉산더 비닉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이동되었다.

비닉의 지갑에 입금된 해킹 비트코인들은 다시 대부분 

BTC-e라는 동유럽 불가리아 소재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옮겨졌다.

또, 비티씨이 거래소로 입금된 30만개 분량의 비트코인이 고객의 주소가 아닌

거래소 자체의 내부 저장소로 이동된 것이 포착되었다.

한편 비티씨이 거래소로 입금되지 않은 코인의 절반은 마운트곡스 거래소의 다른 지갑주소로 다시 재입금되거나

다른 거래소들로 입금되었는데,

러시아 경찰은 마운트곡스 거래소로 재입금된 비트코인의 주소를 추적해 알렉산더 비닉을 검거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많은 비트코인이 상당한 시간에 걸쳐서 불법 출금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운트곡스 거래소는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이는 마운트곡스 내부자가 해킹의 공범이라는 추정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이는 거래소가 해킹사태에 대해 상당한 과실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4. 마운트곡스 자산매각

 

마운트곡스는 2014년 해킹 사건 이후, 파산과 회생절차를 밟아왔고

해킹으로 인한 피해액도 보상했다.

그런데 최근 마운트곡스 채권자 지원 사이트로 알려진 Goxdox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신탁 관리인 노부아키 고바야시의 계좌로 약 3,500억 원이 입금되었다고 했다.

 

이 돈은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를 일

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를 통해 매각하여 이뤄진 것이라 하였다.

 

고바야시는 2017년 12월에도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를 약 4,470억 원 규모로 매각했었다.

 

현재, 크라켄 거래소의 대표인 Jesse Powell은 2011년 6월 마운트곡스에 스카우트되어 거래소 운영을 담당했다.

그는 2014년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으로 회사를 떠나기 전,

마운트곡스가 도난당한 암호화폐 추적을 하기 위해 고용한 

노부야키에게 마운트곡스의 암호화폐를 처분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그는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매도하는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경매 또는 OTC을 이용하라고 하였다.

 

 

5. 마운트곡스 사건 매듭 이후 비트코인 가격 : 반등 성공

 

* 유튜버 "지혜의 족보"님의 영상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사건 이후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 따라서, 이번 셀시우스 사건도 루나 사태와는 다르게 매듭을 잘 짓는다면, 

시장에 새로운 신뢰 모멘텀을 가지고 올 수도 있겠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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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김프 확인은 김프가에서 한다.

 

https://kimpga.com/

 

요즘은 김프가 1%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형성된다. 

 

아래는 김프이다. 

김치 프리미엄

대부분이 0.3~0.7%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다.

 

과거 1.5%~2%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을때와는 무엇이 다른가?

 

 

 

1) 먼저, 시장이 많이 침체 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도 투자자들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열풍이 없으니 뭐 무리해서까지 투자를 안하려고 하는거겠지.

 

2) 다음으로 중요한게 바로 환율.

 

앗 검색해보니 오늘 또 뛰었네ㅠㅠ

달러 환율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것 자체가 원화거래 vs. 달러거래의 차이이기 때문에 

 

영향을 어느정도는 받게 된다.

 

해외거래소의 기준은 미국 달러이니 말이다.

 

 

 

그러니 왠만한 투자자들은 환율이 좋을 때 

 

역으로 한국에다가 돈을 보내놓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 마련이다.

 

반대로 한국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달러로 바꿔가면서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적게 들수 있다.

 

이는 이성적인 로직은 아닌데 그냥 심정적으로 그럴 수 있다는 말이다.

 

이성적인 rational 한 판단으로는 이는 아무 영향이 없다.

 

그 가치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만, 느낌상 과거에 비해,

 

특히 장기 투자자라면, 

 

수익이 기본 20% 이상이 더 불어 있을 수 있다. 환율 때문에.

 

따라서, 원화거래소로 돈을 바꾸고 싶은 충동이 더 클 수 있다.

 

따라서, 김프가 더 적게 낄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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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메타마스크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해킹에 취약하다고.

 

메타마스크를 사용하는 주변 친구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들이 현재 겪는 어려움이 

과거에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같았다.

 

물론 스캠 수법들이 조금 발달할 수는 있지만 

그전에 당황함을 느끼게 했던 핵심 방법은 그렇게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몇 가지로 카테고리를 지어서 설명해보려고 한다.

간단하게. 

왜냐하면 일단 당해보지 않으면 

나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겠어? 라고 대충 간과하게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나중에 진짜 문제가 생기면

해킹이라면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그런게 아니고 뭔가 찜찜하다 싶으면 이 글을 토대로 자신이 하나씩 파악해나가며

실력을 키워나가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보자에게는 

중앙화된 거래소가 훨씬 안전하게 느껴진다. 

 

거기에는 보안에 엄청나게 돈을 써가며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까.

그래서 거래소가 뚫리면 뉴스가 되는거다.

 

개인이 개인지갑을 가지고 뚫리면 뉴스가 안된다. 

매일 당하는거니까. 

 

몇년간 계속 당한다. 똑같은 방법으로. 

그만큼 지금 새로운 이용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구글에 coin missing on metamask 정도로 검색을 해보면 

각종 커뮤니티에 다양한 관련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과거부터.

 

계속 따라가며 읽다보면 결국 질문자도 답변자도 모두 같은 질문을 하며 마친다.

Solved?

Solved?

Solved?

라고. 그 이후의 답변은 없다.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으니까.

 

 

생각해보자. 엄청난 규모의 거래소도 뚫리면 그 돈 못찾는다. 

그 해커들은 그거 뚫으려고 목숨 걸었다.

 

 

따라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예전에 해외여행 갔을 때

밤에 어디돌아다니지 말고 호텔에 있어라라고 

왜냐면 안가본데이기 때문이다. 낮에 돌아다니면 된다. 

밤에 돌아다니려면 어느 정도 익숙해지거나 로컬 잘아는 분과 다니기.

 

그래서 6가지 정도로 생각한다. 

1. 왠만하면 최소한의 것만 하고 

2. 이상하게 보이는 거래는 아예 하지 않고 

3. 검증된 사이트가 아닌데서 지갑에 연결하지 않기

4. 왠만한건 초대형 거래소에 예치하고

5. 필요할 경우 (디파이 등)에만 지갑으로 예치하되 지갑에 금액은 최소한으로 두기

6. 정말 장기로 보유할 자산은 콜드월렛으로 빼내두기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해킹 수법 (꼭 해킹은 아니고 여러분의 돈을 빼내가면 모두 해킹이라고 지칭하겠다)

 

1. 에어드랍을 통해서 코인을 주고 

이를 스왑에다가는 고가의 가격으로 올려둔다. 

물론 물량이 거의 없다. 돈이 없으니까.

거래를 일으키지 않고 락을 걸어두면 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

코인을 받은 사람은 잘 알아보지 않고 

스왑 사이트에 가서 스왑을 하려고 시도하는 순간

스왑 거래 승인과 스왑 금액 승인 등 거래를 해야는데

가스비가 수십 달러가 될 수 있다. 물론 스왑은 안된다. 돈이 없으니까.

그 몇만원이 수십만 홀더 중 많은 이들이 트라이를 해보면 

누군가는 수억에서 수십억은 그냥 벌수 있는 구조로 보인다.

 

* (나의 의견) 왠만한 에어드롭은 패스

찐 에어드롭 이를테면 거래소가 받치고 있다거나 현재 상장이 되있다거나 등등만 하기

물론 이런 경우는 금액이 작을 것 같다.

 

1-1. 이와 유사하게 어떤 사이트를 접속하면 

자동적으로 자기 지갑과 연결을 시도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이러한 도킹도 찝찝해서 안한다. 

내가 의도한 행위 이외에는 절대 금지.

 

2. 자신의 보안문구 누출

이건 말할 필요도 없다. 그냥 끝난거다. 어디서든 보안문구가 누출되면 안된다. 

컴퓨터가 해킹당했거나 아니면 피싱에 당했거나 하면

일단 자신도 모르게 이제 그 계정은 날라간거다. 

다 계정이어도 다 마찬가지다. 

빠르게 거기에 있는 코인을 다 빼내고 컴퓨터 포맷 및 비번 바꾸는 등 다해야 한다. 

왜냐면 어떻게 해킹당했는지 모르기때문에 이를 분석하고 있다가 계속 당한다.

 

3. 코인 이름 또는 계약 주소 등 유사하게 만들어서 피싱 

A 가 진짜인데 a 로 만들어 놓고 거래를 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방법이다.

bscscan 이나 ehterscan 또는 polygonscan 등을 들어가서 

그 계약주소를 검색해보면 느낌이 올수 있다. 

 

 

예를 들어보려고 한다. 

최근 에어드롭을 많이 진행하였던 Terk 코인이 있다. 싸이트는 Terkehh.com 이다. 

(* 4월까지 락이 걸려있어서 이게 스캠이냐 아니냐라는 논쟁이 있는데 

지금은 그걸 말하려는게 아니다.)

 

이건 Terk 코인의 계약 주소이다. 

0x53035E4e14fb3f82C02357B35d5cC0C5b53928B4

 

그리고 이건 짝퉁 Terk 코인의 계약 주소이다. (아닐수도 있지만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0x52069503677b09f4622A9923f49e650004D483d7

 

둘다 BSC 상의 코인이다. BSC Scan 에 들어가보면 

 

진짜 Terk 코인은 이렇게 되어 있다. Holder 도 1백만이 넘는다. 로고도 정상적으로 보이고. 

짝퉁 Terk 코인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홀더도 9천 계좌이고 로고도 없다.

그리고 이 짝퉁 토큰 이름이 Terkehh.com 이다.

너무 헷갈리게 말이다. 진짜 Terk 코인의 홈페이지 주소가 저기 Terkehh.com 이다. 

그래서 생각없이 이게 진짜라고 믿을 수 있겠다. 티커는 둘다 Terk 이다. 이게 가능한지 몰랐다.   

더 설명하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시간될때 더 적기로 한다. 

 

아무튼 메타마스크 사용하다가 별일 다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는 편이 좋겠다. 미리 방지하는거다. 

 

그럼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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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이날 나스닥에서 8.61%(22.85달러) 떨어진 2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가 이렇게 8%가 빠진 날이 있었나 이전에?

 

이유가 뭘까?

 

테슬라 주주는 아니지만, 궁금해서 찾아봤다.

 

대략

 

1. 예상을 밑돈 3분기 차량 인도 실적관련

 

--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량이 34만3830대로 집계

--  지난해 같은 기간(약 24만1000대)보다 42% 늘었지만, 미국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집계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37만1000대에 미치지 못한 숫자

-- 이유는 미국 텍사스와 독일 공장의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급등

 

 

 

(생각) 아니, 작년보다도 40% 이상이 늘었고만... 요즘 진짜 장이 하수선하다보니, 조금만이라도 미스가 나면

그냥 나락을 보내는구나... 

 

--  (테슬라의 답변) : 늘어난 생산량을 소화하기 위해 시행한 운송 과정의 변경 때문으로 인도량 감소 원인의 배경을 설명

-- 생산량에 미치지 못한 운송량이 인도량 감소에 일시적인 영향만을 미쳤다

*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생산량은 36만5923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약 23만8000대)보다 50% 이상 늘었다.

2. AI 데이 때 테슬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실망감

 

--  외장을 장착하지 않고 몸체의 부품·전선을 밖으로 드러낸 옵티머스는

무대로 걸어 나와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했음

-- 하지만 외장을 장착한 제품은 아직 인간의 이족보행을 완전하게 구현하지 못함

-- (테슬라의 답변) : 아직 완전하게 걸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수주 안에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함

 

(생각) 별것도 아닌 것 같음. 아니 더 혁신적으로 준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 

 

아직 완전하게 걸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수주 안에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로봇인 옵티머스는 이렇게 생겼다.

 

혹시 모르는 분을 위해

테슬라 옵티머스

AI 데이때의 옵티머스 소개하는 장면

 

약간 부럽기도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의 범위에서도 한창 위로 뛰어가는 모습이 미국에서 나오니까 말이다.

 

 

주가급락을 찾아보다가

 

사실 주가 급락보다도

 

요 로봇이 더욱 관심이 갔다. 

 

아래처럼 일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꽃에 물도 주고 말이다.

 

또 일도 하고 말이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그럼 생산직이나 기타 직군들이 또 사라지는건가? 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럼 나가시기전에 광고 꾸~욱! 부탁드려요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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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업체의 홍수시대.

 

예전에는 3~4개 정도를 구독하고 돈도 5~6만원은 냈었던 것 같다.

 

왜냐면 재밌는게 여러개에서 걸쳐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요즘은 다 줄이고 

 

그냥 넷플릭스 하나만 구독한다. 

 

뭐 다른건?

 

 

그냥 안본다. 

 

드라마나 영화 보는 시간도 너무 많이 쓰면 좀 그런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잘됬다는 생각.

 

다른 분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다.

 

과거 3-4개 구독했으면 지금은 많아야 2개?

 

경제도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말이다.

 

넷플도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 같다.

 

금액을 줄여야 그 1~2개 속에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컨텐츠야 지금 꾸준히 수리남, 우영우 등이 나오고 있으니 문제가 없고,

 

 

* 근데 우리나라것 말고 다른 건 왜 대작이 안나올까? 

마치 넷플을 한국 OTT 처럼 보고 있다. 

국내 작품아니면 볼 게 없다....

 

가격만 줄이기로 한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광고를 보면서 드라마를 본다?

 

시간당 4분.

 

아무튼 가격을 낮춰서 경쟁하고자 하는 취지 좋다.

 

 

이제는 $7~$9 이라고 하니

 

조금 낮아지겠다. 

 

한때는 엄청 혁신의 아이콘이었는데,

 

이제는 약간 경쟁의 터전으로 진입해서 싸우는 중인 넷플릭스

 

주가는?

 

작년에 비해 몇토막이 났지만,

 

5년전에 비하면 20% 상승해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가시기 전에 광고 클릭 꾸욱 부~ 탁~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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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nance.yahoo.com/news/1-apple-drops-plan-boost-025430462.html

 

UPDATE 1-Apple drops plan to boost iPhone production as demand falters-Bloomberg

Apple Inc is dropping plans to increase production of its new iPhones this year after an anticipated surge in demand failed to materialize, Bloomberg News reported on Tuesday, citing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The company told suppliers to curtail ef

finance.yahoo.com

 

수요 급증이 실현되지 못해서

 

올해 새로운 iPhone 생산을 늘릴 계획을 중단한다고 Bloomberg 에서 뉴스가 나왔다.

 

그리고 전세계 주가가 급락했다.

 

* 공급업체들에게 올해 하반기에 주력 iPhone 14 제품군의 조립을

최대 600만개까지 늘리기 위한 노력을 축소할 것을 공급업체에 지시했다고 한다.

 

 

이 시기였던 것 같다. 

 

정확한 시점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실적으로 증시를 버텨주고 있었던 애플이었는데,

 

이제 애플까지 흔들리게 될지 걱정이다.

 

애플 주가는 아직 견고하다.

 

 

그렇지... 지금 고가의 핸드폰을 살 수 있는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다들 허리띠 졸라메는 분위기라 말이다.

 

그럼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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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작일과 마지막일은

이제 시작일 대비 D-48 이다.

 

그리고 칠리즈 가격은 

 

 

Bitget CHZ Chart

딱히 분석할 것도 없다.

 

어짜피 지금은

 

1) 하락장에서 2) 세력주이기 때문에

 

세력의 능력과 의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가끔은 세력이 요 1) 능력, 2) 의지가 높아도 주변 여건이 따라주지 않으면 포기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지금은 그냥 위 박스권에 두고 눈치를 살피는 중으로 보인다.

 

 

한달전에 비해 그리 높이지도 낮히지도 않았다.

 

이제부터가 조금 중요해보인다.

 

월드컵 시간이 곧 다가오니 말이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난번부터 적어두었는데, 보유자의 영역이 아닐까 싶다. 

 

크립토자산은 안 그래도 리스키 에셋인데 말이다.

 

그럼 성투하고 광고 꾸욱 !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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